여행출발전 준비사항
여행을 떠난다는 흥분과 설레임으로 준비를 제대로 못하면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게된다
꼼곰한 준비로 여행중에 당황하지않으려면 여행준비에 필요한사항들을 정리하여 적어서 하나하나 첵크하여야한다.
여권, 여권분실을 대비한 여권복사본및 사진2매, 비자가 필요한경우 입국비자, 예방주사, 스케쥴복사본, 항공권
숙박 List (예약은 하지않지만 사전조사하여 준비한다), 각종 인터넷주소 (버스예약, 투어회사, 기차예약, 숙소예약등등)
비상약품(본인이 복용하는약(혈압약,당료약등등), 정로환, 두통약, 기타 필요한 비상약품),
환전, 각종전기제품 충전기 (핸드폰, 카메라, 저장장치), 필기도구, 메모장
비상연락처 List (대사관 혹은 영사관), 신용카드, 첵크카드 외 기타사항을 체크리스트로 확인하며 준비한다.
여행에 필요한 앱을 핸드폰에 준비하면 여행에 많은 도움이된다.
남미여행중 가장 유용하게 사용한 앱은 네비게이션기능이 있는 maps.me 였다.
해외여행중 네비게이션이 필요한경우가 많은데 maps.me를 이용 하면 쉽게 목적지를 찿아 갈 수있고 택시를 탈 경우도
기사에게 목적지를 쉽게 알려줄 수있으며 먼거리로 돌아가느것을 사전에 방지 할 수 있다.
maps.me는 지도만 다운받으면 데이터나 와이파이 없이도 네비게이션기능을 잘 발휘한다.
maps.me에는 머물고 있는곳의 음식점, 은행, ATM기위치, 숙박시설,버스터미널, 기차역,우체국등 여행에
필요한 곳의 위치를 쉬게 찿아 볼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데이터나 와이파이를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가끔 현재 나의 위치를 찿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는 단점을 제외하면
배낭여행자에게는 꼭필요한 앱이다.
숙소를 예약할때는 http://www.hotel.com, http://www.booking.com, http://www.hostesl.com,
http://hostelbookers.com/를 주로 사용하였고,
버스예약,기차예약, 항공권예약, 산장예약, 투어예약에 필요한 인터넷주소도 준비하면 편리하다.
환전에 필요한 환율을 확인 할 수 있는 앱, 국가간 이동시 시차변경 시간을 알 수 있는 앱도 유용게 사용하였다.
큰 대도시에는 공항이 2~3곳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공항코드를 노트해가면 항공기 이용시 헷갈리지않고 좋다.
항공권에는 공항이름이 공항코드로 표시되기때문에 공항이 2~3곳인경우 공항코드를 모르면 어느공항인지 몰라서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해외에서 국내가족간 통화는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카톡과 카톡의 영상으로 무료 통화 할 수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빈부격차는 세계 어느나라에나 존재하는 사회적인 현상이라서 그 누구도 해결할 수없는 구조적인
문제인가보다.
페루 리마도 예외는 아니어서 같은땅 같은 하늘아래 살면서 잘 사는 사람과 못사는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인데
그 정도가 좀더 심각해서 늘 사회적인 갈등으로 치안이 불안하다고 한다.
오늘은 리마의 잘 사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Miraflores(미라플로레스)를 돌아보기위해서 길을 나섰다.
Miraflores는 부촌이라서 치안도 어느정도 안전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품을 판매하는 상권이 형성 되어있고
관공서와 항공사, 여행사, 음식점,호텔, 공원이 많아서 여행객들이 늘 붐비는 장소이다.
부촌이라서인지 아침에 조깅을 하는사람, 자전거를 타는사람들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건강관리에 열중이다.
탁트인 태평양과 태평양에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해안을 한가롭게 돌아보는 즐거움을 만끽 한 하루였다.
태평양을 배경으로 형형색색의 패러그라이딩의 아름다움에 빠져 한동안 바라보다
가격을 물어보니 15분~20분정도에 80달러란다.
오전내내 해안가에서 지내다 점심무렵에는 꽃보다 청춘이라는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던 샌드위치가게에 들렸는데
이가게는 한국 여행객에게는 너무나 잘알려진 가게라서 한국여행객들은 꼭한번 들려보는 맛집이랍니다.
점원중에 서툴지만 한국말을 제법하는 점원에게 샌드위치를 주문하여 맛을 보았는데 역시 맛이 좋았다.
배낭여행하면서 세탁문제는 곳곳에 있는 세탁소에 세탁을 맡기면 몇시간안에 세탁을 해주기 때문에 간단히 해결이 가능하다.
여름에 보는 크리스마스장식
공원전경
공원에서 수공예품및 그림을 판매하는 풍경
해안가 태평영을 바라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