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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
자산산성⋅남산고성⋅수둥디미산성 정밀지표조사 실시
상주시는 관내 19개소 산성 가운데 3개소에 대해 문화재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올 2월부터 최근까지 이어졌다.
상주는 예로부터 고려 8목 중 하나이며 조선시대에는 경상감영이 소재한 행정의 중심이자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교통과 군사의 요충지로 산성 유적이 19개소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외형상 산성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곳은 소수에 지나지 않는 등 외형적 요건이 미흡한 실정이다. 상주시에서는 더 이상 산성 형상이 침식되기 전 우선적으로 ‘상주 자산산성, 남산고성, 수둥디미산성’을 대상으로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했다.
▲사진○안이 자산산성 위치 ▲자산산성 위치도
조사결과, 【상주 자산산성】은 상주시 만산동 내 위치한 산성으로 기존 자료에서는 성의 전체적인 모습을 평면상 북쪽으로 길쭉한 치성(雉城)의 형태로 되어있으나,
이번 조사에서 북쪽 및 서쪽 성벽의 상당 부분을 확인 조사한 결과, 평면상 부정 장방형을 띠는 포곡식 산성으로 총 연장 3,706m에 달하는 상주에서 큰 규모의 산성임을 밝혀냈다.
【상주 남산고성】은 상주시 함창읍 신흥리 일대 오봉산에 위치한 총 연장 2,295m 산성으로 기존 조사에서 산성의 남쪽은 겹성 구조인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이번 조사로 내성과 외성의 위치 및 규모를 밝혀냄으로써 산성의 형태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게 되었다.
【상주 수둥디미산성】은 상주시 양촌동에 위치한 산성으로 총 연장 1,102m의 중소형 규모의 산성으로 현재 축성기법을 확인 할 수 있는 온전한 성의 형태가 거의 남아 있지 않았으나, 이번 정밀조사를 통해 지형에 따른 성벽의 굴곡이 많음을 확인하고 전체적인 성의 규모 및 형태를 확인 조사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나머지 산성 16개소에 대해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정밀지표조사와 추가적인 발굴조사를 실시,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산성에 대해 문화재 신규 신청을 검토 하는 등 상주 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수돗물 수질평가 안전
▲상주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사진제공-상주시청)
상주시가 26일에 열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회의에서 도남정수장 등 4개정수장 월별 수질검사 결과 59개 항목 전체에서 수질기준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에서는 상수도 수질검사 결과와 수돗물안심확인제 운영, 수돗물 정수처리현황 등을 보고하고 위원들로부터 자문을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 주요 사항들은 상수도 수질관리 방향 및 사업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상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인 경북대학교 이병준 교수는 정수장에서의 수질관리 특강을 통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대구시 수돗물에서 미규제 미량유해물질이 검출된 사안에 대한 정수처리 방법을 제시해 평가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성상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매호취수장의 경우 낙동강수계 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공장 등 공단이 없고, 복류수를 취수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대한의 예산을 확보해 상수도 시설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문동 조성호 주무관 퇴임, 25년 공직생활 마무리
▲ 조성호 주무관이 25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정년 퇴임식에서 북문동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상주시 북문동에 근무하는 조성호 주무관이 25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25일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조성호 주무관은 25년 전체 공직생활 중 북문동에서 8년 넘는 기간을 근무하는 동안 항상 현장에 있었으며, 동료 직원들의 개별 민원에도 함께 나서서 해결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북문동 통장협의회와 번영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농촌지도자회, 바르살기위원회 등 각 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상주시보건소, 관내 유치원생 대상 예방접종 인형극 개최
▲상주시보건소 주관으로 개최된 예방접종 인형극 개최(사진제공-상주시청)
상주시보건소에서는 26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병설유치원생 250명 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인형극을 개최했다.
상주시보건소가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예방접종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예방접종의 올바른 정보제공 및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방접종은 백신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획득함으로써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것이다.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접종을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풀어내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 “예방접종은 아이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형극을 통하여 아이들이 예방접종이 무섭지 않고 나를 튼튼하게 해주는 친구라는 생각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6월 26(화) 오전9시30분부터 문경일원에서 교육지원과장, 업무담당 장학사, 중등교장 20명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근무지를 벗어난 환경에서 새로운 사고를 통한 행복 상주 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시되었다.
본 워크숍에서는 학교예술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연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 협의를 통하여 학교 특성을 반영한 예술교육 내실화를 도모하는 교육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새롭고 다양한 지역 문화 체험 및 힐링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통하여 업무 피로감 해소와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으로 알찬 연수가 진행되었다.
김종환교육지원과장은 행복 상주교육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교장선생님을 격려하며, 학교예술교육 방향에 대한 교육장의 리더십 제고를 통해 지역 및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공교육 중심의 예술교육 내실화로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할 것과 소통 · 참여 · 개방을 실천하여 청렴한 상주교육 실현에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상파 UHD 전국 방송을 위한 일부지역 방송 주파수 재배치 실시
▶ 충청권 6월 20일 14시, 경북·제주·강원(영서)권 6월 27일 14시를 기해
▶ 해당지역 직접 수신가구는 TV 채널 재설정 필요 (케이블·IPTV·위성 시청가구 제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21년 지상파 초고화질 (UHD) 전국 방송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인해, 충청권은 6월 20일 오후2시부터,
경북·제주·강원(영서)권은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지상파 방송을 안테나로 직접 수신하는 가구의 TV 채널 일부가 안 나오게 되므로, TV 채널 재설정이 필요(문의 : ☏124)하다고 밝혔다.
다만, 케이블TV, IP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시청 가구는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TV 채널 재설정이 불필요하다.
< TV 채널재설정 필요 대상 지역 및 채널 >
해당 가구는 TV 리모콘의 “자동 채널 설정”을 통해 수신채널을 검색하고 적합한 채널을 설정하면 이전처럼 TV 시청이 가능하며, 만약 도움이 필요한 경우 콜센터(12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디지털마당”(www.digitaltv.or.kr)에서 관련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이번 조치 하루 전부터 7일 후 까지(D-1~D+7) 약 100여명의 인력으로 현장 지원팀을 운영하여, 자체적인 채널 재설정이 어려운 노인·장애인 등 취약 가구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하여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디지털TV 채널 변경 절차 >
이번 조치는 '17년 5월 수도권, 12월 광역권·강원 영동에 이어 '21년까지 지상파 초고화질(UHD) 전국 방송을 실시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현재 운용 중인 디지털 TV 방송 주파수를 재배치하는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주파수 재배치로 인한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동안 충청, 경북, 제주, 강원 영서 지역에 채널재설정 일정·방법을 안내하는 다양한 홍보를 진행해 왔다.
먼저, 해당 가구가 자체적인 채널 재설정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등에 포스터(약 6.6만부), 현수막(약 1천여개)을 배포·게시하고, 농어촌 지역 마을 이장단(약 121개), 독거노인 돌보미(약 3,152명)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TV 채널 재설정 필요성과 방법을 알리는 홍보를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해당 지역 내 공시청 설비를 이용하는 공동주택(1,039개 단지),사회복지시설(852개 소) 등 자체적으로 채널 재설정이 어려운 곳은 직접 방문하여 채널 변경 대상 여부를 확인 후 관리자와 관련 업체에 조치 방법을 안내하였고, 해당 일에 맞추어 기술적 조치를 실시할예정이다.
한편, 류제명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과기정통부는 이번 주파수재배치로 인해 시청자분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원 인력을 총동원하여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21년까지 지상파 초고화질(UHD) 전국 방송을 차질 없이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고문] 2018.7월, 건강보험료 기준이 달라집니다
- 서민부담은 낮아지고, 보다 공평해 지는 -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장 김홍식
국민건강보험은 2000년 통합이후 현재까지 18년전 보험료 부과기준을 유지해 오면서, 직장가입자는 소득만으로 보험료를 부과하였으며 지역가입자는 소득파악률이 낮아 성·연령, 재산, 자동차 보유까지 고려하여 보험료를 부과하였습니다.
그 결과 저소득 지역가입자는 보험료 부담이 커 지속적으로 불만을 제기하였으며, 반대로 고소득 피부양자는 직장가입자에게 무임승차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어, 국민의 수용성이 낮고 부담의 형평성 문제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서민부담을 줄이고, 고소득자와 부담능력 있는 피부양자의 적정부담을 이룰수 있는 ‘개편안’을 마련하여 각 이해관계자와의 논의를 거쳐 국회 합의를 통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2단계(1단계 18.7월, 2단계 22.7월)에 걸쳐 개편하기로 최종확정하였으며, 2018.7월, 드디어 합리적이고 공평한 ‘소득중심 보험료 부과기준’이 첫걸음을 내 딛게 되었습니다.
첫째,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완화됩니다.
기존 연간소득 500만원 이하 지역가입세대에 적용하던 평가소득(성·연령 및 재산·차량 보유정도를 평가소득으로 산정)을 폐지하고 재산·자동차 비중을 축소하여 대부분 지역가입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소득등급을 확대하여 상위 고소득자에게는 부담능력에 맞는 보험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이렇게 시행되면 지역가입자의 78%는 보험료가 내리고, 소득·재산 상위 2~3%인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인상됩니다.
둘째, 보수(월급)외 소득이 많은 직장가입자는 보험료 부담이 높아집니다.
월급외 소득이 있는 직장가입자에게 부과하는 소득월액보험료 부과대상 기준을 7200만원초과에서 3400만원 초과로 변경하여 부과대상을 확대하고, 기준금액에서 3400만원 공제제도를 도입하여 보험료 절벽현상도 해소하게 되며, 고액의 월급외 소득을 보유한 직장가입자는 보험료 부담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시행되면 99%의 직장인은 현행과 같은 보험료를 부담하게 되지만 1%의 고소득 직장인은 소득월액보험료가 인상됩니다.
셋째, 부담능력이 있는 피부양자는 지역가입자로 전환하게 됩니다.
피부양자 인정기준 강화로, 연소득 3400만원을 초과하는 피부양자는 지역가입자로 전환하게 되며, 재산과표 5.4억원을 초과하면서 연소득 1천만원이 초과되는 경우나 재산과표가 9억원을 초과하는 자도 피부양자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형제자매의 경우 원칙적으로 피부양자에서 제외되며, 단 자립하기 어려운 65세이상·30세미만·장애인의 경우 소득·재산기준 충족 시 피부양자가 계속 유지됩니다.
이렇게 시행되면 7.1일자로 전국에 36만명의 피부양자가 지역가입자로 전환하게 되어 지역보험료가 부과됩니다.
한편, 이번 부과체계 개편으로 보험료가 인상되는 세대 중 일부에 대해서는 한시적 경감조치를 통해 보험료 부담을 덜어드리는 제도도 마련해 두었습니다.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개편으로 연간 85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감소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지난해 이미 건강보험 재정추계에 감소분을 반영해 두었으며 향후 소득파악률 개선 및 보험료 부과대상 소득범위 확대와 연 3.2%내 보험료 인상등을 통해 재정 건전성도 함께 높여 나가겠습니다.
최우수 지도자상 전제효 감독 , 최우수 선수상 나아름 선수 수상
2018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종합우승
▲상주시여자사이클팀이 2018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사진제공-상주시청)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 실업팀은 지난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된 2018 KBS 양양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6년도부터 이번 대회까지 3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해 대회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여자일반부 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1일차 단체추발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4km 개인추발에서 2위 나아름, 독주경기 3위(정설화),
단체스프린트 2위, 개인스프린트 3위(김희주), 스크래치 2위(박미남), 경륜 1위(박미남), 제외경기 3위(장수지), 도로독주 1위(나아름), 개인도로 1위(나아름), 개인도로단체 1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나아름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남․녀 중․고등부, 일반부 총 100개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사이클 붐 조성과 저변확대, 경기력 향상으로 국제도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기 위해 열렸다.
추교훈 상주부시장은 “3연속 KBS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우승을 축하하며, 2018년 올해 한해도 열심히 훈련해 상주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8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 예선 경기에서
▲2018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 예선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상주여고 허예은 농구선수
상주여고(감독 김종환, 코치 임인수)는' 2018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 예선 경기'에 출전하여 허예은(2학년)이 두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상주여고 김종환 농구감독, 임인수 코치와 농구부원들 단체사진
상주여고는 24일 부산 동아고 체육관에서 열린 예선 마지막 경기서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며 삼천포여고를 79-47로 가볍게 눌렀다.
전날(23일) 동주여고전에서 트리플더블(30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을 기록한 그녀는 이날도 28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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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