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2월12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할렐루야 !!
- 오늘은 둘째 주말 새 아침입니다만 연일 몸도 마음도 추우니 코로나19와 독감 조금 조금하시기 바랍니다.
- 거룩한 성탄을 준비하는 구주 대림절에 감사가 있는 예배를 위해 철저한 방역에 수고가 있기를 바랍니다.
- 신앙생활에서 예배는 안일과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온전히 비우고 드리고 섬김으로 새 생명을 얻는 충성 된 종의 신분으로 내 인생의 주인으로 잘 모시길 소원합니다.
- 코로나 시대에 예배로 인하여 교회와 가정 안에 고난 받고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에 고난의 주님을 생각하며 인내로 참아내는 가운데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가는 복된 주말과 주일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예레미야 3장1-10절}
1. 그들이 말하기를 가령 사람이 그의 아내를 버리므로 그가 그에게서 떠나 타인의 아내가 된다 하자 남편이 그를 다시 받겠느냐 그리하면 그 땅이 크게 더러워지지 아니하겠느냐 하느니라. 네가 많은 무리와 행음하고서도 내게로 돌아오려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 네 눈을 들어 헐벗은 산을 보라 네가 행음하지 아니한 곳이 어디 있느냐 네가 길 가에 앉아 사람들을 기다린 것이 광야에 있는 아라바 사람 같아서 음란과 행악으로 이 땅을 더럽혔도다.
3. 그러므로 단비가 그쳤고 늦은 비가 없어졌느니라. 그럴지라도 네가 창녀의 낯을 가졌으므로 수치를 알지 못하느니라.
4. 네가 이제부터는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는 나의 청년 시절의 보호자이시오니
5. 노여움을 한없이 계속하시겠으며 끝까지 품으시겠나이까. 하지 아니하겠느냐 보라 네가 이같이 말하여도 악을 행하여 네 욕심을 이루었느니라. 하시니라
6. 요시야 왕 때에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배역한 이스라엘이 행한 바를 보았느냐 그가 모든 높은 산에 오르며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거기서 행음하였도다.
7. 그가 이 모든 일들을 행한 후에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게로 돌아오리라 하였으나 아직도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고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는 그것을 보았느니라.
8. 내게 배역한 이스라엘이 간음을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를 내쫓고 그에게 이혼서까지 주었으되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자기도 가서 행음함을 내가 보았노라
9. 그가 돌과 나무와 더불어 행음함을 가볍게 여기고 행음하여 이 땅을 더럽혔거늘
10. 이 모든 일이 있어도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가 진심으로 내게 돌아오지 아니하고 거짓으로 할 뿐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제 목 ◑◑◑◑
◗◗ 신실하지 못한 유다의 모습 { 하나님께서 유다의 회개를 촉구하신다.}
◑◑◑ 본문 이해와 요약 ◑◑◑
◗ 3장에서는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멸망당한 것을 교훈 삼아 회개 할 것을 촉구함에도 불구하고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패역함을 반복하였습니다.
- 특히 하나님께서 유다가 우상을 숭배하여 하나님께 큰 범죄를 했을 지라도 그것을 회개하고 돌아오면 그들을 용서하고 축복하시겠다는 사랑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그러나 그토록 큰 죄를 범한 유다 백성을 용서하시고 축복까지 하시겠다는 것을 보아 하나님께서는 무한한 자비를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 사실 북 왕국 이스라엘의 멸망을 목격한 유다 백성들이 계속해서 우상을 숭배하는 죄악에 빠져 있는 어리석음을 책망하는 내용에서 목이 곧은 백성은 징계를 반드시 받게 된다는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아울러 진정으로 유다 백성들이 회개한다면 그들을 용서하고 축복해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사랑의 내용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 범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의 모습을 진술하고 있습니다.
◈ 이제 3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5절에서 유다가 회개하면 용서 할 준비가 되어 있으신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 특히 단비와 늦은 비에 있어서 단비는 양력 10월에 내리는 이른 비로 씨앗을 뿌릴 때 오는 것이며, 늦은 비는 양력 4월에 오는 비로 곡식들이 성숙하게 익어갈 때 오는 비입니다.
- 본문에서 단비가 그쳐졌고 늦은 비가 없어졌음은 죄로 인한 가뭄의 재앙이 임했음을 의미합니다.
- 이처럼 하나님의 진노로 인해 징벌이 임했지만,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징계 속에 있음을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6-10절에서 회개하지 않는 유다의 고집스런 행위를 책망하고 있습니다.
- 특히 8절에서 이스라엘에게 이혼 증서를 준 것은 주전 722년경 이스라엘이 앗수르의 살만에셀 5세에게 멸망당한 사건을 가리킵니다.
- 이스라엘은 우상 숭배라는 영적 간음 행위 때문에 남편이신 하나님께로부터 내버림을 당했습니다.
- 우리도 하나님보다 세상 것에 더 삶의 가치를 두고 생활한다면 이처럼 하나님으로부터 이혼증서를 받고 버림당하는 신세가 될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한편 11-19절에서 유다가 회개하고 돌아올 때에 받을 축복이 따로 있음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20-25절에서 유다가 회개하고 돌아올 때 하나님께 드릴 진정한 신앙고백의 내용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1절에서 우리는 십자가의 은혜 없이는 결코 구원 받을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성도의 아름다운 삶은 그 자신만 아니라 그 거하는 땅까지 온전케 가꾸어줍니다.
- 한편 3절에서 회개를 미루는 이의 심령은 얼마 안가 회복불능의 상태로 굳어질 수 있습니다.
- 또한 4,5절에서 은혜를 사욕을 위해 이용하는 것은 용서받기 어려운 가증스런 범죄입니다.
- 그리고 6,7절에서 어떤 것이든 죄악은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수렁과 같습니다.
- 한편 8절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들 중 최우선의 것은 영적 순결과 거룩함입니다.
- 또한 9절에서 죄를 가볍게 여기는 자는 누구든 더 큰 비극을 자초하는 자입니다.
- 그리고 10절에서 진정한 회개에 근거하지 않은 것이라면 어떠한 응답과 부흥도 불가능합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함을 기억하고 비록 범죄 했을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즉시 하나님께로 낯을 향해 회개하고 하나님이 내리시는 용서의 은총을 누려야 할 것입니다.
- 유다 백성들이 극심한 우상 숭배에 빠졌다고 할지라도 그들이 회개하면 축복해 주신다는 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얼마나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 모든 사람은 크고 작은 죄를 범하는데, 우리가 죄를 범했다고 할지라도 긍휼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께 회개하기를 힘쓰는 성도들이 되어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회개는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예레미야3장10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진정한 회개에 근거하지 않은 것이라면 어떠한 응답과 변화와 부흥도 불가능합니다.
▷8-10절을 살펴보면 “내게 배역한 이스라엘이 간음을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를 내쫓고 그에게 이혼서까지 주었으되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자기도 가서 행음함을 내가 보았노라 그가 돌과 나무와 더불어 행음함을 가볍게 여기고 행음하여 이 땅을 더럽혔거늘 이 모든 일이 있어도 그 패역한 자매 유다가 진심으로 내게 돌아오지 아니하고 거짓으로 할 뿐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특히 10절에서 ‘진심으로 내게 돌아오지 아니하고 ’라고 번역 된 말은 원문으로 직역하면 ‘그녀의 진정한 마음을 다해’ 돌아오지 않았음을 말씀합니다.
- 따라서 본문은 유다 백성이 북 이스라엘이 우상숭배로 인해 앗수르의 침공이라는 심판을 받아 멸망하는 것을 보면서도 온전한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사실 이 말씀이 요시야 왕정시대에 주어진 것임을 생각하면 이는 실로 뼈아프고도 두려운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입술로는 회개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돌아서지 않았던 백성들임을 보게 됩니다.
-요시야 왕은 여호사밧과 히스기야와 더불어 유다의 3대 선왕으로 불리는 인물로서 이 때 유다 역사에 있어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대대적인 종교개혁을 단행하였기에 존귀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 당시의 기록을 보면 요시야는 왕위에 오르자 유다는 물론 북 이스라엘 땅까지 두루 다니며 모든 우상과 우상의 전각들을 제거했습니다.
- 그리고 부친 므낫세로 인해 무너진 성전을 수리하고 그 과정에서 율법 책을 발견했으며 선지자를 통해 심판의 예언을 듣자 옷까지 찢으며 더욱 개혁에 매진했습니다.
- 이 개혁을 통해 국가를 새롭게 하고자 모든 백성을 모아 언약갱신 의식을 거행하고 성대하게 유월절을 지키는 등 최선을 다해 개혁 작업을 시행하였습니다 (열왕하22-23장 그리고 역대하34-35장에 기록됨).
- 열왕기 기자는 이러한 요시야를 가리켜 열왕기하23장 25절에서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라고 평하였습니다.
- 따라서 이것만 보면 이제 유다는 완전히 명실상부한 제사장의 나라로 거듭나고 새로운 미래를 펼쳐가는 듯해보였습니다만, 다시 본 절로 돌아가 보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온전한 마음을 다해 내게 돌아오지 아니하고 거짓으로 할 뿐이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겉으로 보기에는 전 국가적으로 개혁을 하고 그럼으로써 무엇인가 새로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는 듯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고 피상적인 일과성 행사로 그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 다시 말하면 요시야를 비롯한 소수의 사람들이 옷까지 찢으며 통회하는 마음으로 개혁에 진력했을 때 나머지 관료들과 백성들은 겉으로는 이를 따르는 듯 흉내만 냈을 뿐 내심으로는 여전히 우상을 섬기고 자기 욕심대로 행하던 구습을 버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 역대하7장 14절에서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하나님의 비유적인 말씀처럼 하나님의 신부로서 진실과 순결한 삶을 살고 있는지? 바람난 신부처럼 세상에 지나치는 남자들과 행음에 빠져 있는 신앙은 아닌지? 회개한다고 하면서 입술의 고백 일뿐이고, 전인적 변화가 없는 외식과 형식에 준하는 신앙은 아닌지? 딱 이혼 당하고 내침을 당할 패역의 신앙은 아닌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겠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진단과 자문자답 해 봅시다. 회개는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입니다.
- 흉내 내는 신앙은 온전한 믿음이 아닙니다. 거짓 없는 하나님 앞에서의 회개가 살길입니다. 죄를 자복하고 버리면 불쌍히 여김을 받습니다.
- 잠언28장 13절에서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사실 종교개혁을 주도하던 요시야 왕이 죽자 유다 백성들은 언제 그런 일이 언제 있었냐는 듯이 신속하게 버리지 못한 우상숭배로 돌아섰습니다.
- 그리하여 그들은 어지럽게 돌아가던 국제정세 속에서 애굽과 바벨론 사이를 오고가며 갈팡질팡 하다 결국 하나님의 엄중하신 심판 속에서 비참하게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 이것은 정말 마음 가죽을 베임이 없는 육신만의 할례, 형식과 외식으로 진정한 회심이 없는 껍데기만의 개혁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이것은 오늘 나에게도 진정한 갱신과 참된 개혁과 부흥의 길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교훈 해 준다고 봅니다.
- 나라사랑을 외치는 소리가 양대 진영에서 들리고 있지만, 어디가 참인지 하나님의 선한 뜻을 구할 때입니다.
- 내일은 거룩한 주일이니 모든 예배에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나 현재의 코로나로 암울한 세대에서 벗어나 회복과 부흥과 성장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거짓 없는 하나님 앞에서의 회개와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가는 자세를 놓고 기도합시다.
- 그리하여 화려한 예배당을 짓기 전에, 먼저 우리의 마음의 성전 즉 거룩한 성령의 전인 내 안에 더러운 탐욕을 모두 물리칩시다.
- 성대한 집회나 행사를 열고 개혁을 위한 구호를 외치기 전에 진실하게 마음을 찢는 심정으로 정직한 심정으로 하나님께 참회 기도로 나아갑시다.
- 그러므로 바리세인과 서기관들의 외식적이고 형식적인 신앙과 그들의 기도는 흉내 내는 신앙이기에 받지 않으시고 강압이 아닌 스스로 자원하여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나부터 엎드리는 기도 시간을 만들어 놓고 크신 하나님의 은총 속에 참다운 개혁과 부흥의 열매를 거두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