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기억을 위한 수행법
기억하려고 해도
기억 못하는 게 있듯
잊으려 해도 잊히지 않는 게 있어요.
남편이나 아내가 죽으면
어떻게 살지 막막하다가도
1년 지나고, 2년 지나고,
3년 지나면 웃고 살게 되지요.
자식 잃은 부모들도
정신을 잃을 만큼 가슴 아파하지만
1년 지나고, 2년 지나고,
3년 지나면 입가에
웃음을 띠는 날도 옵니다.
세월이 흘러 산 사람은
또 살아지는 건 우리에게
망각작용이 있어서 그래요.
그러면 3년을 슬퍼하다
좋아지는 게 나을까요?
오늘부터 좋아지는 게 나을까요?
망각의 이치를 탁 깨우치고
아프고 괴로운 일이 있어도
오늘부터 좋아지는 것,
그게 수행이에요.
- 법륜스님 , 희망편지 -
첫댓글 법률스님의
아침글 잘 읽어
보고 베짱이 수행하러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자운영님. ~~♡
ㅎㅎ
수행은 일생의
과업인듯 합니다 ㅎ
불금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도 수행하러 갑니다
휘리릭~~!!!^^
오늘도 깨우침을 얻어 갑니다
자운영님 언제나 희망의 글 올리시는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함니다~♡♡♡
굿모닝~!!!
영롱이님
한주간 수고 많으셨지요?
변함없는 동행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