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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
(출 8: 1-32절)
아무도 하나님과 같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비할 만한 자는 없습니다. 오직 그분만이 살아 계시고 참되시고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바로는 애굽 사람들에게 신 같은 존재였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 역시 스스로를 신으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어느 시대나 그런 사람이 있어 왔듯이 그 역시 인간의 능력과 권세에 대한 자신감을 지나치게 가지고 있어서 스스로를 우상화했습니다.
1.말씀이 선포되었습니다.(1-15절), 1)"내 백성을 보내어 나를 섬기게 하라"(1절) 두번째 재앙에대한 지시는 첫번째 재앙이 애굽에 임한지 칠일만에 있었습니다.(7:25절), 모세에 의해 선포된 메시지. 곧 하나님의 백성을 자유케 하여 하나님을 섬기게 하라는 메시지입니다.
-삶의 자유. -노동의 자유. -예배의 자유입니다. 2)심판에 대한 경고와 선포입니다.(2-4절), 두번째 하나님의 메시지를 거절할 경우 애굽 온지경에 개구리 떼가 들끓을 것이었습니다. (1)심판의 원인은 하나님을 거부하고 백성을 억압하기 때문입니다.
(2)애굽 전역이 개구리떼로 들끓을 것입니다.(2-4절), -사람들의 집에와 침실에와 심지어 침상 위에까지 들끓을 것이었습니다. -사람들과 화덕과 떡반죽 그릇에 들끓을 것이었습니다. -그 누구도 개구리 떼를 피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3)드디어 심판의 날이 다가왔습니다.(5-6절) 주님은 모세에게 명령을 내리셨고 아론으로 하여금 그 심판을 행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아론이 순종하여 지팡이를 잡은, 그의 손을 물위에 폈을 때, 재앙이 임했습니다. 개구리 떼가 애굽 온 지경을 덮었습니다.
4)바로가 구원을 요청합니다.(7-8절), (1)거짓 사자들(술객들)이 이적을 흉내냅니다.(7절), (2)바로가 구원을 부르짖습니다.(8절), 술객들이 흉낸낸 이적이 바로에게 위안을 주지 못했음이 분명합니다. 바로는 즉시 하나님의 사자들을 불러서 하나님께서 그 개구리들을 떠나게 해주시기를 간청했습니다.
5)심판의 목적이 있습니다.(9-11절), (1)하나님의 권능을 바로에게 보여주기 위함입니다.(9-10절), 교만한 바로로 하여금 하나님의 권능을 알도록 한다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모세는 바로에게 개구리 떼가 사라지는 시간을 정하라고 말했습니다.
그 때를 정함으로써 바로는 그것들이 사라진 것이 우연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될 것이었습니다. 그는 바로 그 다음날 그 개구리들이 사라지기를 원했습니다. (2)하나님과 비길 자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함입니다.(10절),
-하나님께서는 애굽을 심판하심으로써 참으로 그분만이 전능하시고 인간들을, 심판하실 권한과 권능을 갖고 계시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주 하나님이시요. 자비와 구원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입증해 주셨습니다. 6)심판으로부터의 구원하십니다.(12-14),
모세의 간구로 인하여 개구리 재앙으로부터 벗어난 사건은 우리에게 놀라움을 안겨줍니다. 하나님의 사자인 모세는 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행하였습니다. 7)바로가 약속을 번복하여 다시 마음을 강퍅케 합니다.(15절),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사 바로와 그의 백성을 징계와 심판의 손에서 벗어나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바로는 하나님의 자비를 악용하였습니다. -마음이 강퍅해집니다. 바로는 고통을 모면하자 곧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그가 한 약속을 어겼습니다.
2.심판의 날이 이릅니다.(16-19절),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을 주셨습니다. 2)아론이 지팡이를 잡고 그의 팔을 들어 땅의 티끌을 쳤습니다. 3)그러자 즉시 심판이 임했습니다. -티끌이 이로 변했습니다. -이가 사람들과 짐승들에게 온통 기어올랐습니다.
-모든 티끌이 이가 되었고 그것들이 너무나 많이 생겨나 온 땅에 이가 들끓었습니다. 4)거짓 사자들이 이적을 흉내내려고 했으나 실패합니다.(18절), 5)하나님께서 만물을 주관하심을 입증하십니다.(19절), 이 심판의 목적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손이 만물,
심지어 땅의 미세한 티끌까지 주관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술객들은 하나님의 권능 앞에서 수치를 당했습니다. 6)심판에 대한 반응은 바로의 마음이 강퍅하여 듣지 않습니다.(19절), 그러나 심판에 대한 반응은 비극적인 것이었습니다.
바로는 마음이 강퍅하여 듣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바로는 하나님과 그분의 권능에 대한 강력한 증거를 목격하면서도 그것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3.하나님께서 다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20-32절), 아침 일찍 바로 에게 가라는 것이었습니다. 바로에게 다시 한번 하나님의 뜻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노예로 삼는 것을 미워하십니다.
1)심판의 경고가 있습니다.(21절), (1)하나님을 거부하고 사람들을 억압합니다. (2)파리 떼가 땅에 가득합니다.(22절) -모든 사람들을 덮칩니다. -집마다 가득합니다. -땅을 어둡게 합니다. -사람의 주위 환경을 어둡게 만듭니다. 2)심판에 목적이 있습니다.(22-23절),
파리 떼로 재앙을 내리신 하나님의 목적은 여호와께서 온 땅의 구원자이시라는 것을 입증하는데 있었습니다. 3)수많은 파리 떼가 집마다 그리고 온 땅에 가득했습니다.(24절), 온 땅이 파리 떼로 인하여 캄캄해졌으며 해를 입었습니다.
4)구원을 부르짖습니다.(25-29절), 심판으로 인한 고통으로 바로는 모세를 불렀습니다. 그것은 구원에 대한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다시 한번 바로의 무릎을 꿇게 하였습니다. -바로는 모세에게 애굽 땅에서 하나님께 희생 드리도록 하라는 타협안을 제시했습니다.(25),
-그러나 모세는 애굽 사람들이 짐승의 희생을 싫어한다는 이유로 그 타협안을 거부했습니다.(26-27절), -바로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보낼 것이나 절대 도망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28절), -바로는 파리 떼가 떠나가도록 중보 기도와 구원을 간청했습니다.
-모세는 구원을 약속했습니다. -모세는 바로에게 또 다시 거짓을 행치 말도록 경고했습니다. 5)바로의 요청에 따라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30-31절), 그는 애굽을 위한 중보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애굽 사람들에 대한 심판의 손을 거두어 달라고 거듭해서 기도했습니다.
6)약속을 번복하는 죄가 있었습니다.(32절), 바로는 다시 그의 마음을 강퍅하게 했습니다. 재앙이 해결되자 그는 사람들을 보내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약속을 했었고 하나님의 사자에게 고백했었습니다.
더욱이 모세는 다시 거짓을 행치 말라고 경고까지 했었습니다. 그 경고가 의미하는 바는 분명하였습니다. 만약 그가 거짓을 행하고 기만적으로 행동한다면 훨씬 더 중한 심판이 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속임을 당하실 수 없는 분입니다.
만약 우리가 거짓된 고백을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고백이 거짓되다는 것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세상적인 소유와 쾌락을 향해 돌아서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영혼을 위태롭게 하는 것이며 우리의 영원한 운명을 파멸로 몰고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저버리는 일에 대해 경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가시 거리를 벗어나면 보호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중심 말씀중심 교회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룰을 벗어나면 스스로 자멸하는 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 중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3927Bible 말씀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박봉웅
출애굽기 강해 -“하나님이 내리시는 재앙”
출 8: 1~32
출애굽기 8:1~15에서는 애굽에 내려진 두 번째 재앙인 개구리 재앙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바로에게 가서 “내 백성을 내보내라(Let my people go)”이를 수락하지 아니하면 개구리 재앙을 일으킬 것을 경고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는 이러한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그래서 5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강들과 운하들과 못 위에 펴서 개구리로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개구리가 나일강에서 올라와서 애굽 땅에 뒤덮이는 재앙이 일어났습니다. 이런 재앙들이 앞으로 계속해서 일어날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재앙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가르침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두 번째 재앙(출 8:1~15)
① 출 8:7에 보면 애굽의 술객들도 자기 술법대로 하수에서 개구리가 땅에 올라오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 개구리를 없이 하지는 못했습니다. 즉 인간의 술수는 재앙을 가중시킬 뿐,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② 출 8:8에서 드디어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여호와께 구하여 개구리를 나와 내 백성에게서 떠나게 하라”고 했습니다. 출 5:2에서 “야웨가 누구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하던 바로가 재앙 앞에서 조금씩 히브리인의 하나님, 즉 여호와 하나님을 알아가고 인정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③ 개구리를 떠나게 해달라는 바로의 요청 앞에 모세는 하나님께 언제 간구하여 이 개구리를 왕궁에서 떠나 나일강에만 있게 할 것인가를 물었습니다. 이와같은 모세의 물음은 ⅰ) 애굽 왕에 대한 예의를 갖춘 것이고, ⅱ) 개구리 떼의 재앙은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을 알리고, ⅲ) 출 8:10 “...왕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같은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④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자 그 기도가 곧바로 받아들여져서 집과, 마당과, 밭에 있었던 모든 개구리들이 죽었습니다. 그러나 죽은 개구리에게서 나는 악취가 온 땅에 진동하였습니다. 첫 번째 재앙인 나일강이 피로 변한 재앙에서 악취가 강에서만 났었는데 이제는 육지까지도 악취가 나는 것을 보면서 재앙이 점점 더 고조됨을 알 수 있습니다.
⑤ 그리고 이 개구리 재앙은 애굽에서 헤케트(Heket)라는 여신이 개구리 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즉 애굽의 신들은 하나님 앞에서 무력하고 아무것도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애굽 신들은 우리 인간들에게 도움을 주는 신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⑥ 그런데 개구리를 없애주면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서 희생 제사를 드리게 하겠다던 바로의 약속이, 현안 문제가 해결되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모세와 맺은 해방의 약속을 단번에 백지화시켰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인간도 어려울 때 하나님께 서원한 것, 평안한 때가 되면 지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째, 세 번째 재앙(8:16~19)
세 번째에 해당되는 재앙은 흔히 “이 재앙”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이”로 번역된 해충을 “모기, 이, 독충, 구더기” 등으로 다양하게 해석합니다. 오늘날 성서학자들은 이 해충을 “사람을 쏘는 작은 모기”로 보고 있습니다.
① 세 번째 재앙은 앞에 있었던 두 번의 재앙과는 달리 아무런 경고없이 발생했습니다. 땅의 먼지를 지팡이로 치자 애굽의 온 땅의 먼지가 다 모기가 되었습니다.
② 애굽의 요술사들은 지금까지는 재주를 부려 재앙을 따라 했지만 이번에는 실패했습니다(18절). 즉 요술의 한계가 드러난 것입니다. 그래서 요술사들은 바로에게 보고하기를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즉 그들은 그들을 능가하는 더 위대한 능력이 나타났음을 인정한 것입니다.
③ 여기서 우리는 인간적 능력의 한계점에서 신적인 능력을 깨닫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무너지는 순간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끝이 하나님의 시작인 것입니다.
셋째, 세 번째 재앙(출 8:20~24)
① 네 번째 재앙은 파리 떼의 재앙입니다. 그런데 이 재앙은 이스라엘 백성과 애굽인의 “구별”이 생긴 것입니다. 즉 애굽에 거하는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 전역에 닥친 재앙으로부터 제외된 것입니다. 그 이유를 22절에서 “...이로 말미암아 나는 세상 중의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② “파리 떼의 재앙” 앞에 바로는 두 번째 양보안을 제시했습니다. 25절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라” 이에 대해서 모세는 거부합니다. 그 이유는 26절에 “...우리가 만일 애굽 사람의 목전에서 희생을 드리면 그들이 그것을 미워하여 우리를 돌로 치지 아니하리이까” 사실 주인들은 종들이 주인 집 안방에서 “제사” 드리는 것을 보지 못합니다. 이러한 모세의 반론에 부딪쳐 바로는 한걸음 더 물러납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땅이 아니라 광야에서 희생 제사를 드리는 것을 허락하되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파리 떼가 없어지도록 기도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자신이 신이라고 알고 있는 바로가 “... 너희는 나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③ 그래서 30절에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니 재앙은 그쳤습니다.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다시 강팍케 되어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았던 것입니다.
결론
여기서 재앙을 못 이겨서 하나님께 굴복하지만 재앙이 그치면 다시 강팍하게 되는 바로를 보면서 오늘 우리들도 그러지 아니한가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렇듯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지키지 아니할 때 더욱 더 큰 재앙이 닥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하나님의 때가 이를 때까지 인내하며 자신의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길에서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을 때 모세처럼 그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인내와 믿음이 필요합니다.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4)
출처: 행복충전소†대명교회(김종일목사)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