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성당 가족과 함께하는 말레이시아 인천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바틱 항공을 타기위해
새벽 4시 신원당 아파트 단지에서 만나 출발 했다.
국제공항 까지는 50분 정도 시간이었다, 인천 공항에서 쿠알라룸
푸르는 비행기로 6시간 30분 소요 했다,
말레이사이는 적도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로 전체적으로 덥고 습윤한 열대기후이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연평균 기온이 27C내외이며 연평균 강수량 2.500m 내외다,
형제 자매들은 함께 여행을 기쁜 마음으로 즐기며 서로 배려하고 질서 유지와 안내에 따라 여행지를 다녔다,
우리가 머무는 장소는 수도에 자리잡은 42층 짜리 15층 south suites 우리나라에서 흔히 말하는 콘도다,
우리는 한달전 예약으로 슈퍼 호스트 숙소를 잡았다, 관리가 잘되고 깔끔하고 청결했다,
콘도의 장점은 위치가 좋다는 것이다, 그랩 이라는 택시로 10~20 링깃(화폐단위)이면 거의 다 갈 수 있다, 장점은 선불이어서 밀리거나 Km 계산하기 때문에 밀려도 요금을 지불했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없다,
6층에는 수영장도 있다,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용이라고 있지만 변동 상황도 있었다, 인조잔디가 깔려 있는데 더위가 한결 덜하다,
수영장 저녁에 보면 앞에 있는 성당 십자가가 물가에 아롱 된다,
콘도라는 게 다 그렇겠지만 화장실 싱크대는 너무 작아서 과일 씻기, 차 끓여서 마시기 정도 다,
간단하게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정도 간단한 냄비와 식기 주방에 최소 쓸 수 있는 정도 였다, 작은 냉장고와 작은 환기구에 세탁기가 있어 간단히 세탁이 가능 했다,
42층에서 보니 쿠알라룸푸르를 자랑하는 쌍둥이 빌딩과 우리나라 남산 타워 같은 KL타워가 옥상에서 보인다,
창문이 유리인데 열기가 불편 외출 하더라도 에어컨은 적정온도로 조절해 놓고 외출 했다 들어오면 살 것 같다,
첫날에는 근처 중국 차이나 타운 야시장 먹방을 했다,
참 여행객도 많고 먹자 골목이 사람들로 인해 말 그대로 인산 인해다,
가족과 함께 왔으니 유명하다는 맛사지를 받았다. 정말 시원하고 잠시 황제가 된 느낌 이였다,
둘째날에는 날씨는 덥고 점심식사는 도시 외각 맛집을 찾아 갔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3월 중순까지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하여 햄버거 중국인 장인 집에서 시원한 음료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 20분 정도 가다보니 자란이란 해변가로 가니 이슬람사원 성지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 했다, 잠시 들어가려면 몸을 가려야 한다기에 옷을 빌려 걸치고 구경 했다, 바닷가 노을이 빛나는 좋은 환경에 종교시설이 볼만 했다, 나와서 망고 스틴를 사서 콘도에 와서 맛있게 나눠먹었다,
존커 거리 야시에서 안젤라 아내와 사진도 찍었다, 수로 옆에서 먹은 음료의 맛이 일품 이었다, 오후에는 멜라카투어가 시작 되었다, 수로가 있으며 수로 옆으로는 교회와 성당 유교 및 다양한 종교 시설이 어울어져 있다,
존케, 겔러리에서 전통 남방도 하나 샀다, 물건 파는 점원이 옷은 손세탁이 제격이라며 당부한다,
저녁에는 잘란 한 카스투리 말라카에서 발 맛사지를 받았다
셋째날 살아 있는 말레이시아 유산 주석에 관한 이야기 말라야 식민지 당시의 주석 러쉬 이벤트를 탐구하고, 1885년 창립된 세계 최고 백랍 제조 업체인 로얄 샐랑고르를 경험했다,
백랍의 제작 과정과 흥미로운 공예 위크숍을 통해 백랍제작의 비밀을 엿 볼 수 있었다,
단순한 듣는 체험 그 이상은 로얄 생랑고르의 창립자인 Yong Koon이 만든 생명을 살린 행운의 차 주전자와,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잔을 보았다,
품격있는 백랍공예품 로얄 셀랑고의 자매 브랜드인 샐버란에서 제작한 보석제 악세서리 와 코민스의 순도의 은에 매료되었다, 공예 전시장에서 성당 가족들과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 흰두교 사원 바투동굴을 방문 돌계단 272 계단을 걸었다 석회석 암벽에 자연과 조화롭게 성지를 만들었다,
넷째날은 시내 KL타워 및 시내 쇼핑이 있는 날이다,
와보니 나이드신 유럽 및 독일인 들이 여행을 오셨다,
연금이 풍부한 나라라 그런지 그룹으로 나들이를 즐겼다, 우리는 타워에서 나와
쌍둥이 빌딩내 명품을 아이쇼핑을 하고 지하 슈퍼마켓에서 곤약젤리와 간단한 차종류 몇 개를 샀다, 금강산도 식후경 고급중국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고 자스민 차도 마셨다, 이제 공항으로 출발시간이다, 가는 길에 소낙비가 오락가락 한다 하늘도 헤어지기 싫어서 그런지 가는 길이 축축하다,
시간은 잘도 간다, 일정표대로 짧은 자유여행을 성당 가족과 함께 즐겼다,
여행이란 인생 여정의 일부문처럼 삶의 이정표로 남는다.
여행도 중요하지만 어떤 이웃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나누었는가를 생각하는 좋은 시간들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