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4 삼일예배 공부 ▶문165. 세례란 무엇인가?
세례는 그리스도께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물로 씻음을 정하신 신약의 한 성례이다. 이것은 그리스도 자신에게 접붙이고, 그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그의 영으로 거듭나고, 양자가 되어 영생에 이르는 부활의 표와 인침이다. 이로써 세례 받은 당사자들은엄숙히 유형적 교회에 가입하게 되어 전적으로 오직 주께만 속한다는 약속을 공개적으로 고백함으로 맺게 되는 것이다.
(행 8:36∼37, 2:38, 창 17:7, 9, 갈 3:9, 14, 골 2:11∼12, 행 2:38∼39, 롬 4:11∼12, 고전 7:14, 마 28:19, 눅18:15∼16, 롬 11:16)
1,세례는 신약의 성례인데,그리스도께서 성부와 성자와,성령의 이름으로 물로 써 씻는 의식을 제정 하시되,
엡5: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
세례는 그리스도께서 직접 제정하신 성례 입니다. 세계는 공적으로 위임받은 사역자가물로써 씻는 성례입니다. 에베소서5장26에서 물로 씻는다는 표현은 세례를 의미합니다. 이처럼 세례 때물을 사용하는 것은 성경에 지정되어 있습니다. 에베소서 물로 씻는다는 표현은 세례를 의미합니다. 이처럼 세례 때물을 사용하는 것은 성경에 지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는 물의 양이나 방식은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교회는 물을 부음. 물을 뿌림, 물에 잠김, 이 세가지 방식을 사용해왔습니다. 침례교회는‘세례를 주다’ 로 번역된 헬라어“뱁타이조”가 물에 잠기는 것을 의미 한다고 하여 ‘물 부림과 물 뿌림을’ 비성경적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약적 용법에서 헬라어‘뱁타조이는 씻는 것을 의미 합니다. 막7:4눅11:38) 세례의 방식으로 침례를 사용 할 수 있지만. 오직 침례만 정당한 세례 방식이라고 주장해서는 안 됩니다.
2.그리스도 자신에게 접 붙임 받고,
갈3:27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
바울은 세례를 받은 자는 곧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로 옷 입었다는 것은 신자와 그리스도 사이의 “영적 연합”을 의미 합니다.대요리문답은 이것을 그리스도에게 접붙임 받은 것이라고 표현 합니다. 접붙임을 통해 나무가 영양분을 공급받듯이, 영적 연합을 통해 그리스도에게 은혜를 공급받기 때문입니다.
3,자신의 피로 죄 사함 받으며.
계1:5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1)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
세례의 물은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하며. 그리스도의피는 우리를 대신하신 그분의‘대속적 죽음’을 의미 합니다. 그러므로 세례는 물이 몸의 더러움을 씻듯이 ,그리스도의 파가 우리의 죄를 씻었음을 나타냅니다. 세례를 받지 않아도 죄사함을 받을 수 있지만,믿음으로 세례를 받는 자는 그리스도의피로 죄 사함을 더욱 확신 할 수 있습니다.
딛3:5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
4,성령으로 거듭나고,
구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중생(다시태어남)은 믿음에 선행 합니다. 중생한 자만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생은 성령의 사역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세례를 받는 것은 성령으로 거듭났음을 나타냅니다.
5,양자가 되며
갈3:26-27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5)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
믿는 자는 그리스도 안에 있으며.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으로 세레받는 것은 하나님의 양자가 되었음을 나타냅니다.
6,영원한 생명으로 부활하는 것에 대한 표와 인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롬6:5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
신자는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연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신자가 영원히 죽으려면 그리스도도 영원히 죽어야 합니다.
이것은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세례를 받는 것은 영원한 생명으로 부활하게 될 것을 나타냅니다.(롬8:5)
7,이로써 세례 받은 당사자들은 유형 교회에 엄숙하게 받아들여지고,
고전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1)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
바울은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들이 한 몸이라고 말합니다. 신자 개개인이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 되어 있으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성도가 한 몸이라는 뜻입니다. 이처럼 세례를 받는 것은 유형 교회에 엄숙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8,전적으로 오직 주님의 소유가 되겠다고 공개적으로 고백적인 약속을 맺습니다.
롬6:4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1)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
세례는 신자와 그리스도가 영적으로 한 몸이며, 신자가 그리스도에게 접 붙여져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세례를 받는 것은 오직 주님의 소유가 되겠다고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언약을 맺는 것입니다. 세례는 단순히 교회의 회원으로 받아들여지는 의식을 넘어서서, 세상과 구분되어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겠다는 결단이자 서약입니다.
첫댓글
목사님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