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시력교정
△허준(인제대 백병원 안과 과장)
초음파 백내장 수술과 굴절 교정수술(라식) 분야의 권위자다. 각막수술로 합병증이 발생해 이를 완화하거나 재수술해야 하는 환자치료에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라식센터에서 각막링 삽입술을 국내 최초로 연구하고 돌아와 각막 확장증이나 원추각막 시술을 활발히 하고 있다. 각막이식,합병성 백내장 등 고난도 수술에서 섬세함을 인정받고 있는 외안부 수술분야의 차세대 대표주자다.
평양안과병원을 2차례 방문해 북한 주민들을 상대로 무료시술을 하는 등 활발한 인술을 펼치고 있으며 APEC 의료단 전문진료팀장을 맡아 부산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우찬(동아대 양막 공학연구소 소장)
각막 결막 등 외안부 질환과 굴절 및 백내장 수술 분야에서 전국적인 지명도가 있다. 마이애미 주립대 부설 베스콘 팔머 안연구소에서 연수한 후 줄기세포가 있는 안구윤부가 손상됐을 때 실시하는 각막윤부 이식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각막궤양과 익상편 환자를 상대로 양막이식술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특히 다양한 외안부 질환에서 양막을 이용한 치료법을 개발해 이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잡았다.
2003년에는 레이더웨이브 기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웨이브프런트 맞춤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시력교정술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제1회 사이버의학학술대회 최우수상과 부산 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 녹내장 & 백내장
△노세현(동아대학병원 안과 교수)
세계적 녹내장 대가인 일본 기후대학의 기타자와 교수와 뉴욕 마운트사이나이대학 포도스 교수로부터 녹내장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기술을 연수하고 돌아와 1987년 동아대학병원 안과를 창설했다. 89년에는 '실명인을 도와주는 모임'을 만들어 각막은행을 설립했고 각막기증운동을 전개했다. 92년에는 서울대 중앙대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백내장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은행잎 추출물인 징코빌로바를 이용한 시야검사를 국내서 처음 시도해 혈류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 2003년에 박우찬 교수와 함께 태아를 싸고 있는 양막을 이용한 연고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이상협(클라식안과 원장)
부산의대 출신으로 국립메디칼센터 안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미국 웨인대 안과병원에서 객원교수로 있으면서 녹내장 복합수술,인공수정체 후방고정술 등에 대해 연구하고 돌아와 부산대학병원 안과 과장을 역임했다.
백내장이 동반된 폐쇄각 녹내장 환자를 상대로 국내에선 유일하게 백내장 수술과 홍채 유착해리술을 시행하고 있다. 녹내장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반흔(흉터) 형성 억제에 대한 연구에서 성과를 남겼다.
# 망막
△엄부섭(부산대학병원 안과 교수)
1987년 미국 하버드대학병원에서 임상 망막분야를 연수하고 돌아와 당뇨망막 클리닉,망막 레이저클리닉을 개설해 활발한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전까지는 망막을 하기 위해 환자들이 서울로 올라갔으나 이때부터 역외유출을 막을 수 있게 됐다. 1998년 대한망막학회 회장을 맡았으며 오는 11월 추계학회부터는 한국안과학회 회장을 맡게 된다. 당뇨망막과 망막박리 질환이 있는 환자를 상대로 망막 유리체 수술을 지역에서 처음 시도했으며 망막열공 질환에 대한 레이저 광응고술도 지역에서 처음 시술했다.
△윤일한(인제대 백병원 교수)
망막에 있는 비정상적인 조직을 떼내거나 유리체의 혼탁을 제거해 주는 망막 유리체 수술 분야의 권위자다. 일본 나고야 대학의 미야케 박사로부터 유리체 망막수술을 연수한 후 백병원에서 매년 600건의 망막 유리체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망막 레이저 수술도 연간 1천500례 시행하고 있다.
당뇨망막과 망막박리 등의 질환에서 전기생리학적인 접근을 시도해 질병의 진단과 분석을 한단계 끌어 올렸다. 노인성황반변성 질환에 대해 광역학 치료와 혈관신생억제약물 투여하는 두가지 치료법을 병행하는 임상시험 연구팀에 선정돼 현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사시
△유경원(동아대학병원 안과 교수)
소아 안과학의 사시 분야에서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다. 현재까지 5천례 이상의 소아 사시 수술을 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06년에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21세기 위대한 인물'에 등재되기도 했다.
부산의대 출신으로 일본 고베의대와 미국 피츠버그의대 아동병원에서 소아안과학 관련 진단 및 수술법을 연수했다. 사시 소아에게 결막의 하부를 자르는 원개부 절개술을 지역에서 처음 시도해 합병증을 없애고 수술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첫댓글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 임상교수들을 대상으로 "귀하를 포함한 귀하의 가족이,또는 아주 가까운 지인이 다음의 질환에 걸렸을 경우 귀하는 부산의 의사들 중 누구를 추천하시겠습니까?" 라고 설문한 결과임
동아대 하악하악
안과는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고대구로/안암 병원이 좋지않냐?
닉네임 그대로 농촌총각이구나. 지금 많이 침체됐지만 안과는 CMC따라올 데가 없다
안과랑 헤마톨로지는 성모병원이지
모두들 어디 의대출신이지?? 올인 부산의대 출신같은..^^
돌아가며 추천해주는 이런 조사 믿을만한가...픽 고신대는 없군
허준 ㅋㅋㅋ 배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