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quote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dotum; font-size: 12px; line-height: 18px; margin-left: 40px; border: none; padding: 0px;"><div><br></div><div><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손으로 흔들면 창살 빠져' 구실 못하는 방범창</span></div><div>'빼내거나 자르거나... 무용지물 방범창'</div><div>'맨 손에 뜯겨나간 방범창'</div><div>'3분만 버텼어도.. 방범 안되는 허술한 방범창'</div><div>'아파트 방범창 허술.. 1분이면 뚝딱'</div><div>기타 등등...</div><div><br></div></blockquote><div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dotum; font-size: 12px; line-height: 18px;"><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방범창 관련 포스팅을 위해 관련 자료를 찾으며 보게 된 허술한 방범창 관련 기사 제목들입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자료를 찾다보니 ①말이 방범창이지 참 허술한게 많다는 걸 다시 알게 되었고 ②또 하나는 뉴스 및 기타 고발 관련 프로그램 등에서 CCTV 영상 또는 설명을 위해 너무 자세히 보도해서 저걸 보고 배우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ADF37527B4C8F27" class="txc-image" actualwidth="50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500" exif="{}"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54ADF37527B4C8F27EDA8"/></p><p><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출처:</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span><a href="http://www.flickr.com/photos/stefan-szczelkun/8158232659/" target="_blank"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플리커 @szczel</a><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span></p></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여러 영상들을 보니 방범창을 뜯거나 자르는데 사용하는 도구도 우리가 다 흔히 구할 수 있는 도구들이고, 어떤 경우는 그냥 맨손으로도 뜯어서 범행을 저지르고 다시 끼워놓아 주인도 범행 사실을 몰랐던 경우도 있더군요.</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뉴스엔 2011년 6월 2일 <</span><a href="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6021557401001" target="_blank">무늬만 방범창? 범인 침입 통로가 된 부실한 방범창(불만제로)</a>> 기사에 따르며, 방<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범창 업체에서 말하는 KS 기준은 '방수, 환풍, 소방과 관련된 기준이지 침입범죄에 대한 방어성능과 관련된 기준을 통과했다는 KS 마크는 아니다'라고(</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용인대 경찰행정학과 박현호 교수)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하는군요.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또한, 일부 업체에서 제시하는 보증서는 해당 회사에서 임의로 제시하는 보증서일수도 있다고 하니 꼼꼼히 보셔야 되겠습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알루미늄 방범창, 스테인리스 방범창, 창살 안에 보강재가 들어간 방범창 역시 소형 도구들을 활용해서도 쉽게 뜻을 수 있다고 합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span></div><div>이런데도 불구하고, 대부분 이런 사실을 잘 모르는 분들은 방범창이 있으니 창문을 잠그지 않고 주무시거나 외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혼자 사는 여성분들을 포함해서 가능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시는게 좀 더 안전할 것 같습니다.</div><div><br></div><div><b><font color="#009e25">1. 현재 설치되어 있는 방범창 확인</font></b></div><div> - 방범창이 설치가 되어 있는지, 되어 있다면 흔들리는 등 쉽게 빠지는 곳은 없는지</div><div> - 설치된 방범창이 알루미늄 방범창인지, 스테인리스 방범창인지, 아님 어떤 형식이며 해당 방식의 방범창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확인</div><div> -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가격, 종류, 비용 그리고 어떻게 설치할 수 있는지(자택, 전세/월세인 경우 집 주인과 조율 등..) 등</div><div><br></div><div><b><font color="#009e25">2. 방범창이 설치되어있다고 해도 항상 야간이나 외출시 창문 잠그기</font></b></div><div> - 기사들을 보니 복도식 아파트가 좀 더 범인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고 하며, 밖에서 방범창을 통해 내부 창문이 잠겨있는지 확인이 쉽다고 함</div><div> - 또한, 맨손으로 베란다와 에어컨 실외기를 사용하여 범행을 저지른 사례를 보니, 주로 저층 아파트를 노리긴 하지만 6층 아파트까지도 실외기와 베란다이용하여 올라갔다고 함. 따라서 고층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 없음.</div><div> - 특히 화장실 쪽 창문의 경우도 환기 등을 통해 열어놓는 경우가 있는데, 집 구조에 따라 이러한 창문도 쉽게 범인의 표적이 될수있다고 하니 점검 후 밤에는 잠그는 습관 들이기</div><div><br></div><div><b><font color="#009e25">3. 창문 열림 경보기 설치</font></b></div><div> - 창문이 열리면 경보음을 울려주는 창문 열림 경보기를 설치하여, 방범창을 뜯거나 자르고 들어오더라도 창문을 열면 경보음이 울리게 함</div><div> - 일부 지역에서는 경찰에서 신청세대에 대해 무료 설치를 해주기도 한다니 지역 경찰서에 확인</div><div> - 시중에서도 성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큰 부담없이 구매 가능</div><div><br></div><div><b><font color="#009e25">4. 유사시 신고 요령 확인 및 호신용품 준비 및 호신술 습득</font></b></div><div> - 위와 같은 방법에도 불구하고, 범죄를 100% 예방 할수는 없기에 유사시 바로 도움을 청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단축번호 저장, 여성가구 홈 안전서비스 신청, 유사시 대응 시뮬레이션</div><div> - 침실 주위에 유사시 사용가능한 호신용품 준비 및 평소 호신술 습득 및 건강 유지</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span></div><div>기타 여러 방안이 있겠지만, 현재 생각나는 건 이정도네요. 그리고 검색엔진 등에서 '방범창'으로 검색해보시면 여러 관련 뉴스 및 영상들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div></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dotum; font-size: 12px; line-height: 18px;"><br></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dotum; font-size: 12px; line-height: 18px;">위험이란게 바로 내 앞이나 내 바로 옆에 오지 않을 때는 그저 남의 이야기로만 들리기 쉽습니다. 미리 미리 대비하셔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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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뵙네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어랑 네.. 카페에 자주 들어와서 보긴 했는데 글 남기는 건 오래네요. 연말되면 더 바빠지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건강 잘 챙기시며 근무하세요~
너무 허술하군요
네. 그리 큰 연장이 아닌 평소에 한손에 쥐고 사용하는 도구로 약한곳만 노리니 금방이더군요. 좀 황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