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촬영
촬영은 위에서 소개한 4K UHD카메라(캠코더)중 하나를 선택하셔서 촬영을 하시면 되는데, 운영자가 추천하고 싶은 모델은 소니코리아가 판매하는 FDR-AX1(3840x160/60fps)를 추천(5백만원 초반대)다. 촬영한 영상은 4K 카메라와 UHD TV랑 연동하면 시청이 가능합니다.
2.편집
윈도우 사용자는 소니 베가스프로12나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4를 사용하시고, 맥 사용자는 파이널컷(Final Cut Pro X)을 사용하시면 되는데, 문제는 이들 프로그램들이 4K UHD영상을 무리 없이 편집하기엔 CPU나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최적으로 보강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4K UHD모니터도 함께 갖추어 편집을 하면, 좀 더 유용하게 편집이 가능합니다. 현재까지 출시된 4K UHD모니터는 ASUS 31.5"(PQ321Q)가 $3,323(3,524,041원), 샤프 31.5"(PNK321)가 $3,719(3,943,999원)정도로 다소 고가입니다.
3.재생
편집한 4K UHD영상을 일반 HDTV에서 보려면, 현재 재생기가 마땅히 없기 때문에, 삼성-LG UHD TV에는 HEVC(H.265) 디코더가 내장이 되어있으므로, 그것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4.UHD TV에서 재생을 위한 HEVC압축
다만, UHD TV에서 재생을 하려면, 편집을 마친 4K UHD동영상을 HEVC로 압축을 해주어야 하는데, 편집 동영상 프로그램이나 기타 HEVC인코더 소프트웨어로는 1~2분짜리 하나 압축을 하는데도 수 시간이 소요가 되어, 시스템이 다운되는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현재로선 이 방법이 유일한 현실적 방법입니다.
물론 하드웨어 인코더를 갖춘 업체에 의뢰를 해서 인코딩하면, 실시간 간편하게 인코딩이 가능하겠지만, 국내에서 아직 이를 서비스하는 업체가 따로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으므로, 방송사에 HEVC인코더를 개발 납품하고 있는 (주)카이미디어(www.kai-media.com)나 방송사 등에 아는 지인을 통해 인코딩을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러한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2~3개월만 기다리면, 중 저가형 하드웨어 인코더가 선보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일단 촬영만 해놓고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2~3개월 후면, 하드웨어 방식의 디코더도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 조금만 기다리면 4K UHD영상도 아마추어들이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첫댓글 멋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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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블랙매직디자인 4K 아직도 만드는중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