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포란 말 들어보셧죠.
이말의 어원은 일본의 무뎃뽀에서
나왓습니다.
뎃뽀란 일어로 철포 즉 임진왜란때의 총이며 조선에선 조총이라 불럿죠
무대뽀란 총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왜 이말이 생겻냐하면
임진왜란 이전의 일본은 전국시대라
하여 우리로 치면 광역시 정도의 작은나라로 쪼개져 치열하게 싸웟습니다
중국 역사에서도 춘추전국시대가 있었죠
그중에서 가장 강력한 다이묘(영주)가
오다 노부나가 ,
다케다 신겐 ,
도쿠가와 이에야스
세명이엿고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오다 노부나가의 부하엿죠.
이중에서 다케다 신겐은 기마병이 특히 강력햇습니다.
과거 전쟁에서 기마병은 현재의 전차와 같아서 막아내기가 극히 어려웟죠
경마장에서 말을 직접 보면 생각보다
엄청나게 크고 사람이 타면 말등 높이가
거의 키에 육박합니다.
무게도 몇백키로죠.
이런 무지막지한게 무기까지 들고 수백마리가 달려온다 생각해보세요
보병에게 기병은
실로 무서운 존재입니다.
일반적으로 기병1명이 보병 10명 상대한다죠.
이처럼 다케다 신겐의 기병은 일본 전국시대에선 최강이엿죠
그러다 오다 노부나가에게 서양의 화승총이 들어오는데
화승총의 단점은 한방 쏘고 다시 쏘는데 1분 걸려 기병을 상대하기엔
무리엿습니다
그당시 총의 유효사거리는 50미터 정도밖에 안되었습니다
오히려 조선의 활이 훨씬 사거리가 길었습니다
유효사거리란 과녁을 맞출수있는 거리죠.
총알은 100미터 이상 날라가도 총알이 어디에 맞을지 모르는거죠.
그러니 기병을 쏜다면 50미터까지 오길 기다렷다 쏴야 하는데
한발 쏘면 다음 쏘기전에 기병이.
도착합니다 .
1분에 50미터 못달리는분
계시나요?
100미터라도 마찬가지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하던
오다 노부나가는 조준사격이 아닌
화망을 만들어 기병을 잡는 방법을 생각합니다.
즉 한 사람이 기병 하나를 쏘는게 아니라
마치 대공포로 비행기잡듯
수백개의 총을 한꺼번에 발사하여
총알이 그물처럼 몰려오는 기병을 몰살시키는 작전을 생각해내고
또한 총수들을 3렬로 세워
맨앞줄이 일시에 발사하고 앉아서 장전하면
다음 줄이 발사하고 또 앉고 세번째 줄이 발사하는 식으로 연속 사격이 가능하게 햇죠.
이 방식으로 상대하는 모든 적들을 몰살시킵니다.
하지만 다케다 신켄만은
함부로 건드리지 않앗는데
어느날 신켄이 암살당하고 무능한 아들이
기병을 이끌고 오다와 한판붙엇는데
불과 하루만에 무적을 자랑하던
기병이 전멸당합니다
일본 영화 가케무샤에 나오죠
이 전투 이후에 총없이 싸우는게 얼마나 무모한일이란게 알려지며
총없이 싸운다 즉 무뎃뽀란 말이 생긴거죠
참고로 임진왜란때도 선조의 장인인 신립장군이
기마병만 믿고 탄금대에서
일본의 선봉장 고니시 유키나가의 1만의 선봉군과 싸우다 전멸당합니다.
조선판 무대뽀죠
첫댓글 좋은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냠냠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읽고 배워갑니다 . 또 다음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