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 의무는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던 2021년 2월 도입된 법안이에요.
현행법상 2021년 2월 19일 이후 분양된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일반청약 당첨자는 최초 입주일로부터 2~5년 동안 실제로 살아야 해요.
이 기간이 끝나기 전 전세를 놔 잔금을 치르거나, 집을 팔면 최대 징역 1년 혹은 1000만원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어요.
이달 중순부터 전매제한이 풀리는 단지들도 실거주 의무가 남아 분양권 상태에서나 입주 시점에 거래하기 어려워지는 거죠.
1만2032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인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옛 둔촌주공)을 비롯해
△성북구 장위자이레디언트(2840가구)
△강동구 강동헤리티지자이(1299가구)
△강서구 화곡더리브스카이(140가구) 등이 있습니다.
내년 입주를 앞둔 △강동구 이편한세상강일어반브릿지 △강동구 강동헤리티지자이 △은평구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등도 법안 통과가 되지 않으면 실거주를 그대로 해야 하는 상황이고요.
다만 이달 내 임시국회를 염두에 둔 국토위 법안소위가 추가로 열릴 수 있어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어요.
https://v.daum.net/v/20231210101003256
실거주 의무 폐지 또 불발? 둔촌주공 어쩌나
1. 실거주 의무 남으면…전매제한 완화 무용지물 2. 남는 용적률 팔아요…용적률 거래제 생긴다고? 3. 국평에 16억원이라도…'마포'면 일단 고! 실거주 의무폐지 위기…전매제한 완화 무용지물?
v.daum.net
첫댓글 보니께 이게 건설사들한테는 족쇄데요~매매 순환을 현져히 떨어트리는 요인이 되다 보니까~~
건설사 얘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국회통과가 수월할까요?
정부는 절대 못풀어요. 아니 안풀어요.이거 풀면 풀리자 마자 매물 폭발하고 가격 떨어져서 실거주 풀수가 없어요.닭집에 사는수 밖에 없어요.
그냥 천먼원 벌금 내고 팔믄 돠겠네요. 그래도 많이 남길듯요~ㅋ
첫댓글 보니께 이게 건설사들한테는 족쇄데요~
매매 순환을 현져히 떨어트리는 요인이 되다 보니까~~
건설사 얘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국회통과가 수월할까요?
정부는 절대 못풀어요. 아니 안풀어요.
이거 풀면
풀리자 마자 매물 폭발하고
가격 떨어져서 실거주 풀수가 없어요.
닭집에 사는수 밖에 없어요.
그냥 천먼원 벌금 내고 팔믄 돠겠네요. 그래도 많이 남길듯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