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수차가 많이 났지만 기아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대량점수를 내면서 충분히 추격할수 있는 게 현재 기아의 전력입니다 만일 다른 선수들 써서 추격해오면 그때가서 어쩌려구요? 그렇게 방심하면서 운영하지 않는게 김감독님 스타일입니다 우린 어차피 당사자가 아니니까 "에이 이정도면 그냥 가지~" 그러다가 2,3점씩 쫓아오면 타자들도 제대로 점수낼거 같습니까? 타자들도 추격조가 든든하게 있다고 생각하니까 계속 점수내는 겁니다 롯데를 보세요 만약 오늘 필승조 냈다고 욕하시는 분들은 한화야구를 너무 평범하게 보시는 겁니다 물론 아끼고 싶은 맘이지만 아끼려고 안썼다가 역전당하면 3,4게임 그냥 물리는 겁니다
첫댓글 9회 7점차 윤규진은 솔직히 납득 안됩니다.
전 오히려 윤규진은 충분히 이해가 가요... 팀 마무리가 3일간 안나왔었는데요... 넉넉한 점수차에서 1이닝 정도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나오는건 좋다 보입니다. 이런 점수차가 큰 상황에서 나왔을때는 전력 피칭이 아니기에 그리 체력 소모가 크지도 않아요...
@성큰감독님 8회 나온것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성큰감독님 동감 입니다^^
그건 아니죠...4~5점차라면 모르지만 7점입니다...그거 뒤집힐라면 에러 1~2개에 진짜 운이 안좋아야되요.
솔직히 말하면 항상 같은 옹호내용이 좀 그렇네요 ㅜㅜ (물론 비판하는 내용도 항상 비슷하지만)
그리고 '그러다가 2,3점씩 쫓아오면 타자들도 제대로 점수낼거 같습니까? 타자들도 추격조가 든든하게 있다고 생각하니까 계속 점수내는 겁니다' 라고 하셨는데
오늘 '필승조'인 권혁 선수가 2실점을 했으며 타자들은 그 이후에 2점을 따라간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권혁이 나와서 실점 안했나요? 우리가 원하는건 필승조가 아에 안나오는게 아닙니다. 7점차정도일때 다른 투수내보고 만약 1 2점 내주면 그때가서 필승조로 막아도 막자는거죠..
권혁이 2점 내주고 윤규진이 막아줬듯이 다른 투수들이 나와서 좀 던져보는게 좋은거 아닐까싶네요..
동감입니다 오늘 그 정도의 여유는 있는 점수차였어요
이런식으로 말하면 이기는 모든경기 박정진 권혁 윤규진 나와야됩니다..
지는경기도 역전하기위해서 세명 모두나와야죠..
요즘 그 필승조도 구위 떨어진게 보여서 불안하던데요. 앞으로가 걱정 되는 것이 팬들 마음이죠. 이러다 박빙 경기에서 필승조 구위 때문에 질 수도 있으니까요.
우리팀 경기를 보면 이렇게 점수차이 나는 날 많지 않았습니다 박빙일때는 박빙이라 나오고 상대팀이 만만치 않으면 나오고 1-2점차로 지고 있으면 역전해야 하니 나오고 그러니 오늘같은 날은 다른선수들이 나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독님이 바뀌지 않을것을 알기에 오늘 경기도 조마조마했어요.ㅠ 오늘은 탈보트가 조금은 원망스럽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 야구보면서 요즘같이 만약이라는말이 무섭게 느껴졌던적이 없었던것 같아요ㅜ
오늘 꽃범호도 없는 똑딱이 타선이었습니다.
지금 하시는 말씀은 이해가 잘....
필도 뺐었는데요;;;
기아는 홈런 두개,
한화는 홈런 없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똑딱이었답니다
@Che Guevara 그홈런중 하나 필승조가 맞았는데 다른선수들이 홈런하나 못맞을까요..
@Che Guevara 그중한개가 권혁이 맞은거였죠 퍼지고 난 다음 님 글이 궁금해지네요
@다시한번 그런 말이 어디있죠?
그럼 안퍼지면 어쩌겠냐는 우매한 질문을 제가 던지기를 기대하는 건가요?
@Che Guevara 맞는건 결과고....
과정이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어차피 김감독님 야구가 데이터 야군데...
오늘도 좋지만 내일도 함께 보시길 바랄뿐요^^
@다시한번 님글 댓글들은 뭔가 기분을 안좋게하는 무서움이 있네요.. 꼭 퍼졌으면 하는.. 그래서 자신의 말이 맞다고 증명하고 싶어하는.. 그런 오해까지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Che Guevara 작년까지 혹사에 부정적이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이기면 혹사가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이기면 만사형통인가요?
@다시한번 거꾸로 제가 질문드리죠. 왜 사람은 언제나 같은 주장만 해야하죠? 작년엔 2년째 꼴지하고 있던 감독하에 있었고 올해는 가을야구를 아니 우승권도 남의 일만이 아닌 긴박한 상황에 순위관리를 해야하는 상황변화가 존재함에도 말이죠?
@깻잎 최악의경우 그렇다는거죠 탈나지 않도록 미리미리 예방할순 없는건가요?
너무 쉬어도 감각떨어집니다 오늘 권혁은 몰라도 윤규진은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