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년에 '지구 충돌' 가능한 20층 건물 크기의 소행성 발견!​

[로버트 박]

2032년에 '지구 충돌' 가능한

 20층 건물 크기의 소행성 발견!​

2032년에 '지구 충돌' 가능한

 20층 건물 크기의 소행성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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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광활한 공허 속에서 소행성은 

혼란스러운 태양계의 잔해로 어둠 속을 떠다닌다. 

대부분은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궤도에 갇혀 있지만 

종종 천문학자들의 레이더에 포착되어 소행성의 

여정, 궤적, 멀지만 항상 존재하는 충돌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에 이런 소행성이 발견되었다. 

‘2024 YR4’로 지정된 이 천체는 

우주 암석의 일부에 불과하지만, 그 존재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천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망원경은 천체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컴퓨터는 예측된 경로를 정교화하며, 

과학자들은 정확하고 신중하게 수치를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이 소행성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그리고 

소행성은 지구의 미래에 어떤 역할을 할까? 

사진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보도록 하자.

우주 침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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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YR4라는 이름의 새로 발견된 소행성은

 2032년 12월 22일 지구에 충돌할 확률이 

1.2%이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이 경계하고 있다. 

확률은 낮지만 과학자들은 소행성의 궤적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확률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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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이 충돌할 가능성은 작으며, 지구를 안전하게

 지나갈 가능성(정확히는 99%)은 훨씬 더 높다. 

향후 관측은 이러한 확률을 개선하고 잠재적으로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소행성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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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의 너비는 131피트에서 

328피트(40~100미터) 사이로 추정된다.

 이 크기의 암석이 충돌할 경우 수천 년마다 발생하는 과거 

소행성 충돌과 유사하게 심각한 지역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대형 건물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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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근지구 천체 연구 센터의 폴 조다스 소장은

 2024 YR4의 크기를 대형 건물의 크기와 비교했다. 

천문학자들이 명확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실제 크기와 관련된 몇 가지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미지의 것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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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들은 더 밝은 천체는 더 큰 경향이 있기 때문에 

소행성의 밝기를 측정하여 소행성의 크기를 추정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2024 YR4가 정확히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고 얼마나 반사성이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에 최대 크기와 최소 크기를 설정했다.

폭발 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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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YR4가 예상 크기보다 크고 지구에 

영향을 미친다면 폭발 피해는 충돌 지점에서 

31마일(50킬로미터)까지 확장될 수 있다.

 이는 대부분의 주요 도시를 파괴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러한 시나리오가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우주에서 날아오는 총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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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는 잠재적인 위험을 증폭시킨다. 

만약 지구에 충돌한다면, 소행성은 

무려 38,028마일(61,200km/h)의 속도로 

대기권에 진입하여 충돌 시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할 것이다.

별빛 아래에서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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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들은 칠레의 소행성 지상충돌 최종 경보 시스템(ATLAS) 

관측소에서 2024년 12월 27일에 2024 YR4를 처음 발견했다. 

NASA는 지구 근처 소행성이 문제가 되기 전에 이를 탐지하기 

위해  ATLAS(소행성 지상충돌 최종 경보 시스템)와 같은 

여러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한다.

경고 사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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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소행성 추적 시스템은 2024 YR4를 

잠재적 위험으로 즉시 지정하여 2024년 말에

 NASA의 센트리 위험 목록과 유럽우주국의 

소행성 위험 차트에서 최상위에 올랐다.

움직임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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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부터 천문학자들은 소행성의 크기와 

경로에 대한 계산을 추적하고 정교화하기 위해  여러 

천문대(뉴멕시코의 막달레나 능선 천문대, 사진)를 사용하고 있다.

공허 속으로 후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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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YR4는 현재 지구에서 2,800만 마일

(4,500만 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그 거리는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결국

 더 작은 망원경으로는 추적하기에는 너무 

희미해져 관측을 위해 더 큰 장비가 필요할 것이다.

짧은 가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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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은 2025년 4월 초까지 관측된 후 

우주 깊숙한 곳으로 사라질 것이다. 

소행성은 2028년이 되어서야 지구에 다시 

근접하며, 이때 새로운 관측으로 

2032년 예상 궤도를 다시 측정할 것이다.

지속적인 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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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2024 YR4가 지구에 충돌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하기 전에 시야에서 사라지면 2028년까지 소행성 

위험 목록에 남아 있다가 다시 관측하고 재평가될 수 있다.

추적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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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은 관측 기간이 길어질수록 

예측된 미래 위치가 더 정확해진다. 

추가 데이터가 있으면 충돌 확률 1.2%가 

0으로 줄어들 수 있으며, 이는 지구가 

더 이상 해를 입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흔한 천체의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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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은 처음 발견되었을 때는 

종종 위협적으로 보이지만 

과학자들이 궤도를 개선함에 따라 

충돌 확률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유럽우주국(ESA)은 이러한 사례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평화롭게 

해결되는 것을 자주 목격했다.

숨겨진 위협을 찾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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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와 ESA는 광활한 우주 공간에서 

수천 개의 근지구 소행성을 추적하지만, 

일부 소행성은 크기가 작고 궤도가 까다로워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탐지 기술의 발전은

 앞으로 소행성 발견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다른 알려진 위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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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구에 충돌할 확률이 1% 이상인 대형 소행성은

 2024 YR4를 제외하고는 없다. 이는 현재로서는 

우리 행성이 주요 소행성 충돌로부터 비교적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 세계의 소행성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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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승인한 두 그룹인 국제 소행성 경보 네트워크(IAWN)와 

우주 임무 계획 자문 그룹(SMPAG)이 잠재적인 위협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하늘을 바라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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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WN은 소행성을 추적하고 연구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을 조정하여 과학자들이 데이터를 공유하고 

잠재적인 영향을 최대한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모델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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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PAG는 2024 YR4가 여전히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될 경우 

편향 임무부터 지역 대피에 이르기까지 잠재적인 

소행성 완화 전술을 평가하고 있다.

위험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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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실시된 NASA의 

이중 소행성 방향 전환 테스트(DART)는

 우주선을 고속으로 충돌시켜 소행성의 

궤적을 변경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는 

미래에 실행 가능한 방어 전략이 될 수 있다

우주에서의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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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DART의 충돌로 인해

더 큰 소행성 궤도를 돌고 있던

작은 소행성 디모르포스의 궤도가 32분 변경되었다. 

이 성공은 운동 충격 기술을 사용하여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는 소행성의 방향을 전환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자세히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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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우주국은 현재 디모르포스를 연구하기 위해 

헤라라는 우주 임무를 수행 중이며, DART의 충돌로 인해 

소행성의 모양과 움직임이 얼마나 변화했는지 파악할 것이다.

이를 통해 실제 행성 위협에 대비한 향후 소행성 편향 전략을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필요한 예행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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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위협이 발생하기 전에 소행성의 편향을

 테스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DART와 헤라의 데이터는 행성 방어 전략을 

정교화하여 지구가 소행성 충돌 시나리오에 

직면할 경우 인류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당황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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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 그룹이 활성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당황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한다.

 이 단계에서 2024 YR4는 지구에 충돌하는 것보다 

지구를 스쳐 지나갈 가능성이 훨씬 높으며, 다가오는

 관측을 통해 무해한 것으로 확인될 가능성이 높다.

다른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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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2024 YR4는 상당한 규모이지만 

공룡을 죽인 것과 같은 행성을 뒤흔든 

멸종 사건과는 거리가 멀다. 

고대 파충류를 멸종시킨 소행성의 폭은

 6.2~9.3마일(10~15km)이며,

 2024 YR4의 폭은 328피트(100미터)를 넘지 않는다.

위험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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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들은 토리노 척도를 사용하여 소행성 충돌

 위험을 0(무해)에서 10(재앙적)까지 순위를 매긴다. 

현재 2024 YR4는 척도에서 레벨 3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소행성이 달성하기에는 드물지만 여전히 위험이

 거의 없음을 의미한다.

놀라움으로 가득한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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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광활함은 새로운 소행성이

 항상 발견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대부분은 무해하게 지나가지만, 

2024 YR4와 같은 일부 소행성은 

경고를 보낸다. 각 발견은 태양계에 대한 지식을 높이고 

미래의 천체 충돌에 대한 예측 모델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안전한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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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들은 새로운 관측을 할 때마다 불확실성을 좁혀

 2032년의 충돌 위험을 배제하기를 희망한다. 

역사가 말해주듯 2024 YR4는 끝없는 우주의 광활함 속에서

 지구를 안전하게 지나가는 또 다른 여행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출처: 

(CNN)   (NPR)

(The Indepen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