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발생한
역대 최고 규모의 지진들
그리스의 인기 관광지 산토리니에
지진 연발,200번 이상 흔들리고 여러 경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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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그리스 산토리니 섬과 아모르고 섬 사이에서
200건 이상의 지진이 기록되었으며, 당국은 그중 가장
강력한 규모의 지진은 4.6 규모였다고 밝혔다.
산토리니의 학교는 휴교하고 당국은 주민들에게 대규모
모임과 피라의 옛 항구를 포함한 여러 항구를 피하라고 경고했다.
산토리니는 지난 40만 년 동안 100회 이상의 분화가 있었던
유럽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지역 중 하나인 그리스 화산호의
일부이기 때문에 지진을 자주 경험한다.
이러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매년 약 340만 명의 방문객이
섬을 방문하는데, 이는 2만 명의 주민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
매년 전 세계 곳곳에서 수천 건의 작은 지진이 기록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진은 전례 없는 파괴와 파괴로 인해 역사 속에서
기억되고 있다. 사진을 통해 전 세계에서 발생한
역대 최고 규모의 지진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일본, 큐슈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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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독특한 지리적 위치로 인해 오랜 지진 역사를 가지고 있다.
2024년 1월, 리히터 규모 6.9의 강력한 지진이 일본 남서부 규슈
지역을 강타하여 당국이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기상청은
미야자키현 근해에서 약 19마일(30km) 깊이의 지진이
기록되었다고 보고했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대만, 화롄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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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3일 오전 대만 동부에서
25년 만에 최악의 지진이 발생했다.
다행히 최악의 피해를 입은 동부 화롄현은 인구가
드물지만 자연재해로 인해 7명이 목숨을 잃었다.
700명이 추가로 부상을 입었고 약 77명이 무너진
건물에 갇히기도 했다.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에서도
강한 진동이 느껴져 지하철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으며, 50회 이상의 여진이 기록되었다.
아프가니스탄, 바다흐샨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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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화요일, 파키스탄 북부와 아프가니스탄 북동부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한 곳은
아프가니스탄의 힌두쿠시 산맥이었지만, 그 여파는
뉴델리까지 느껴졌다. 충격파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고
건물이 붕괴되면서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여러 마을 주민들이 집을 떠났다. 약 21명의 사상자와
수백 명의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다.
튀르키예, 시리아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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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6일 오전 3시 17분(현지 시간) 주요 도시이자
지방 수도인 튀르키예 가지안텝에서 약 20마일(32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참혹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46,000명을 넘어섰으며
수천 명이 추가로 부상을 입었고, 남부 튀르키예와
북부 시리아에서는 수많은 건물이 잔해로 변했다.
튀르키예, 시리아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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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던 2월 20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에 규모 6.3의 새로운 지진이 발생하여
최소 6명이 사망하고 약 300명이 부상당했다.
멕시코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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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멕시코 서부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하여
최소 2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건물이
파손되고 멕시코시티 전역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이 지진은 이전에 멕시코를 강타한 두 번의 지진이
발생한 날에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은 1985년 지진으로
수천 명이 사망했으며 2017년 지진으로 35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보도하면서 현지 주민들은 그날에 대해
"저주받은" 무언가가 있다고 믿게 되었다.
아프가니스탄, 팍티카와 후스트(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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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아프가니스탄 동부 팍티카와 후스트 주를 강타한
규모 6.2의 지진으로 1,163명이 사망했다.
6,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으며, 지진으로 인한
진동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에서
500km(310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서 느껴졌다.
일본, 후쿠시마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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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했다.
이곳은 2011년 도호쿠 대지진과 쓰나미로
원자력 발전소가 붕괴된 곳이기도 하다.
일본, 도호쿠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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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파괴적인 지진들 가운데 하나로 여겨지는
이 지진으로 15,878명이 사망했으며
6,126명이 부상을 당했고 2,173명이 실종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지진 후에는 엄청난 쓰나미가
일본 해안을 강타했다.
아이티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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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4일, 아이티는 규모 7.2의 지진으로
2,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2,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136,00채 이상의 건물이 손상되거나 파괴되었다.
지진의 진앙지는 규모 7.0이었지만, 큰 피해를 입은 2010년
참담한 지진에서 서쪽으로 약 96km(60마일) 떨어진 곳이었다.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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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0에 달하는 지진이 아이티를 강타해
316,000명이 사망하고 300,000명이 부상을 입었다.
더구나 백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다.
중국, 탕산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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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8.2에 2.2기가톤의 폭발력을 지닌 이 지진은
단지 10초 동안 지속되었지만 엄청난 피해를 일으켰다.
이 지진으로 약 225,000명이 사망했다.
칠레, 발디비아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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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칠레 발디비아를 강타한 지진은 규모 9.5를 기록했다.
이 지진으로 6,000명 이상의 사상자와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중국, 산시성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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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8.0에 달하는 지진이 중국 산시성을 강타해
836 km에 달하는 지역을 황폐화시키고
830,000명의 사상자를 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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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을 강타한 이 지진은 무려 규모 9.3을 기록했다.
이 지진으로 거대한 쓰나미가 몰려와 막대한 재산
피해와 함께 225,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시리아, 알레포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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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8.5에 달하는 지진이 시리아 알레포를 강타했다.
이 지진은 그 당시 가장 끔찍한 재난들 가운데 하나였으며
230,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말았다.
중국, 하이위안 현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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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12월 16일, 중국의 닝샤 지구를 강타한
이 지진은 규모 7.8에서 8.5 사이를 기록했다.
보고 자료들에 따르면, 약 200,000명에서
240,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중국, 시닝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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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5월 22일, 중국 시닝에 규모 7.9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했다.
적어도 40,000명이 사망했다고 기록되었지만
사상자는 더 많았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이란, 담간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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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엄청난 지진은 서기 856년 12월 22일에 발생하여
20만 명이 사망하고 인근 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충격파를 일으켰다.
일본, 관동대지진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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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 대지진은 역대 일본에서 가장 피해가 많았던 지진이다.
규모 7.9에 달하는 지진이 관동 지방을 강타했으며
93,000명이 사망하고 44,000명이 실종되었다.
구 소련, 아시바가트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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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3에 달하는 이 지진으로 110명이
사망했으며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이탈리아, 메시나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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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1에 달하는 지진이 쓰나미와 함께 이탈리아
메시나를 강타해 200,000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중국, 즈리 (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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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들은 중국 북동쪽에 위치했던 행정구역인 즈리 (直隶, 직례)에서
과거 발생했던 지진이 무려 규모 9.0이었다고 추측하고 있다.
이 지진으로 100,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중국, 쓰촨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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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8일 중국 쓰촨 지방을 강타한 이 지진은
무려 규모 8.0을 기록했다. 이 지진으로
80,000명이 사망했으며 1,465억 달러
(약 167조 3,762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파키스탄, 카슈미르 주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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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지진으로
약 85,000명이 사망하고 약 69,000명이 부상을 당했다.
아제르바이잔, 샤마키 (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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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지진의 규모는 6.9였으며
8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란, 타브리즈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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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을 강타한 엄청난 지진으로 학교와
모스크가 파괴되었고 80,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말 그대로 도시는 완전히 쑥대밭이 되었다.
포르투갈, 리스본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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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학자들은 리스본을 강타한 지진이
규모 8.5에서 9.0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지진 이후 발생한 화재와 쓰나미로 인해
100,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페루, 융가이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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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터 규모 8의 이 지진은 페루를 강타한 최악의 자연 재해로,
300만 명에게 영향을 미쳤고 75,000명이 사망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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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발생한 역대 지진들 가운데
가장 파괴적인 지진으로 여겨지며
무려 규모 7.4의 지진이었다고 한다.
이 지진으로 도시 70곳이 파괴되고
60,000명의 사람들이 사망했다
이란, 루드바르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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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북쪽에 발생한 이 지진으로 700곳의 마을이 파괴되었고
2억 달러 (약 2,285억 원)의 재난 피해가 발생했다.
사망자 40,000명, 부상자 60,000명을 포함해
500,000명이 보금자리를 잃었다.
터키, 이즈미트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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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9에 달하는 지진이 터키 북쪽을 강타했다.
지진은 단지 3.7초 동안 지속되었지만,
사상자 17,000명에 부상자 44,000명이 발생했다
네팔, 카트만두 (2015)
©Reuters
네팔을 강타한 규모 7.8에 달하는 지진으로
카트만두와 포카라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5,000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10,000명이었다.
출처 : Stars 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