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정권을 뺏기는 바람에 지난 11년 동안 아주 남북관계 단절이 돼가지고 여러 가지로 손실을 많이 봤죠. 남북관계가 아주 영속적으로 갈 수 있도록 튼튼하게 만들 것" - 이 정도면 아부 아첨을 넘어 부역자의 충성맹세 아녀?
이해찬이 방북 중 김영남 위원장한테 한 말이다. 남북관계 경색은 북한핵폭탄과 찬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같은 북한도발 때문이 아니라, 이명박 박근혜가 북한협박 요구에 순응하고 상납하지 않은 때문이란 것. 북핵과 남북갈등이 정권교체 때문이란 문재인의 기자회견과 맥을 같이 한다.
그래서 이명박 박근혜정권 때 저들이 북한에 약속한 걸 그대로 퍼주지 않아 북한이 손해(?) 본데 대해 미안해하고 사죄한 것. 아예 김일성왕조를 위해 일하는 하수인임을 당당하게 고백하고, 정권 잡은 김에 앞으로 남한 돈 북한 퍼주기에 더욱 분발할 것임을 맹세하는 장면 같지 않나?
우리나라에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험악한 양아치 인상을 지으며 안하무인이던 이해찬이, 북한에 가서는 아무 실권 없는 얼굴마담 노인 김영남한테도 이리 공손하다. 아마도 35살 김정은 수령님한테 제 각오와 진심을 잘 전해 올려달라는 뜻이겠지?
근래 이해찬의 존재를 다시금 확인시켜준 일화가 있지. 제 아늑한 전원 생활하는데 구린내가 방해된다고 밭에 인분을 거름으로 넣은 동네농부를 공무원을 동원 박살내던 장면... 저들이 말하는 갑질의 진수를 보여준 이해찬이다.
이런 무서운 이해찬이 집권여당 대표가 되어 북한하수인임을 공공연하게 공표할 정도이면 나라가 이미 볼 장 다본 것 아닌가? 대통령은 우리군의 무장해제와 더불어 선조들이 피로서 지켜낸 바다영토까지 넘기고, 당 대표는 경쟁하듯 충성맹세하고...
이해찬의 충성맹세를 가상히 여긴 김영남의 답변은 가관이다./"리해찬 선생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직에 올라섰다는 희소식이 전파하자 다시금 통일의 여명이 밝아오기 시작하리라는 신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까놓고 이해찬은 저들 부역자 혹은 세작임을 공표하는 것 아녀?
북한을 정신의 조국으로 삼는 자가 아니고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행태를 정부와 집권여당을 대표하는 문재인 이해찬이 이제 아무렇지도 않게 내 보인다. 이들은 이미 영혼이 대한민국을 떠난 자들이다.
김일성왕조를 정신의 조국으로 삼는 자들이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대통령도 하고 당대표도 하는 나라,, 적에 부역하는 자들을 나라의 지도자로 뽑는 국민,, 세상에 이런 쌍놈의 나라가 지구상에 또 있겠나? 지도상에서 사라진 월남은 세작 간첩이 대통령선거에서 2등까지만 했다만...
첫댓글 이해찬이 저놈은 신림동 광장서적 운영하면서 간첩질에 빨간 무리들 양성하는데 일생을 바친 놈으로 인간성 더럽고 정상적인 놈이 아님!
아부 를 넘어 유치한 알랑이
근데 그에겐 선거재준있어라.
버럭 이해찬은 인간의 탈을 쓴 악마와 같은 놈입니다. 생긴 꼬라지부터 더럽게 보기 싫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