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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카페 회원님들 중에서도 몇분이 아래 기사내용과 같은 줄기세포 임상치료를 받고 좋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두 성공할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기사 자료를 발췌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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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줄기세포 치료제는 한국이 앞서…33개 임상단계 (mk뉴스 ‘14.2.20.자)
지난 19일 오전 성남시 분당차병원 본관 3층의 `글로벌 스템 셀 임상센터`. 정상섭 신경외과 교수가 의료진 5~6명과 함께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줄기세포 임상치료를 하고 있었다.
태아 중뇌에서 추출한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대량 증식한 줄기세포를 불과 몇 ㎜에 불과한 머리 구멍에 긴 바늘을 넣고 그 사이로 주입한다.
4시간에 걸친 줄기세포 수술을 마친 파킨슨병 환자는 경과 추이를 보기 위해 CT(컴퓨터단층촬영)를 찍고는 아무렇지 않은 듯 병실로 올라갔다. 분당차병원은 올해 파킨슨병 줄기세포치료 환자 20명 중 8명에 대해 임상시험을 마쳤다.
2011년 문을 연 이 센터는 수술실, 회복실, 주사실, 준비실, GMP(품질생산시설) 등 국내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줄기세포 전용 임상ㆍ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센터에서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황반변성 줄기세포 치료제를 비롯해 스타가르트병, 파킨슨병, 치매, 연골손상 및 퇴행성 관절염 등 환자를 대상으로 줄기세포 치료 임상시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황성규 분당차병원 연구부원장은 "줄기세포 연구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기초기술 수준은 떨어지지만 임상 적용은 매우 뛰어나다"며 "제대혈ㆍ지방ㆍ조혈모이식 등과 같은 성체줄기세포는 매우 앞서 있다"고 말했다.
국내 대형 병원들 역시 줄기세포의 잠재성을 바라보고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이하 생략)
첫댓글 앞서가는 대한민국의 의료수준을 실감합니다. 우리환우들의 임상도 성공적이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