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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왜 뿔났는가?
모든 국민의 눈과 귀가 올림픽으로 향하고 있는 요즘, 불교계는 범불교도대회를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다.
그 규모도 역대 최대 규모로 촛불의 성지인 서울시청 앞에서 2008년 8월 27일 열겠다고 선포했다.
그러면 왜 불교는 이처럼 뿔났는가?
- 종교자유 침해, 종교차별, 정교분리 위반 및 불교모욕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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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지난주 일요일 청와대에서 뉴라이트 김진홍 목사와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 3월 2일,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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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편향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장식 전 포항시장을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으로 임명 ○청와대 정무직 공무원 종교조사 물의 - 4월 30일, 시사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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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준 청와대 경호처 차장(여의도 모 교회 장로) ‘모든 정부부처의 복음화가 나의 꿈’, ‘청와대 인근에 선교센터를 짓는 것이 남은 꿈’ - 5월 1일,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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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재판장은 강남 모 교회 장로이며 피고인 대광학원의 교단 소속), 대광고등학교 강의석군이 제기한 학교종교자유 판결에 대해 1심을 뒤집고 개신교 재단인 대광학원측 손을 들어줌, 이에 대해 법학자 150여명 중 82%가 잘못된 판결이라고 응답 - 5월 8일, 종교자유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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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부길(목사)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개신교계의 종교포럼에 참석하여 촛불집회 및 집회 참가자를 사탄의 무리라고 발언’ - 6월 7일, 뉴스파워 ○김황식 대법관 ‘부적절한 환승’, 조찬기도회 참석 기도/강연 후 감사원장에 임명 - 6월 20일, 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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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한 대중교통안내시스템 ‘알고가’에 사찰 누락, 작은 교회까지 표시된 것과 반대로 내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조계사 봉은사 용주사 등 전통사찰은 삭제 - 6월 25일, 조선,경향,법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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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수 경찰청장이 경찰복음화를 기치로 내건 기도회 포스터에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와 함께 등장, 경찰서 공보게시판에 포스터 부착 - 6월 25일, 불교신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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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여고 교장이 1920년대 만들어진 불교제중원 표지석 등 문화재 3점을 굴착기로 땅에 묻어 - 6월 26일, 서울신문 등 (이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은 7월 29일자로 국가공무원법의 ‘품위유지의 의무’를 적용 경징계 결정을 내려 또다시 불교계를 우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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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초등학교 김모 교사의 종교편향에 학부모 진정, ‘진정서에 따르면 김 교사는 기도하거나 성경책을 읽는 것으로 수업을 시작하고, 매주 일요일에는 학생들의 집을 찾아다니며 교회에 함께 갈 것을 권했다. 또 수업 중에 “하느님을 믿으면 천당에 가고 불교나 다른 종교를 믿으면 지옥불에 떨어진다”는 말을 했다고 - 6월 30일, YTN,불교신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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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제정한 ‘경관법’과 ‘경관계획 수립지침’이 정한 대상에서 전통사찰은 누락 - 7월 11일, 뉴시스 등 ○‘청계천 종합안내도’에도 사찰은 한곳도 없다. - 7월 11일 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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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총무원장스님에 대해 조계사 일주문 옆에서 차량을 가로막고 신분을 밝혔음에도 검문을 실시하였고, 차량 트렁크까지 열어 수색하는 만행을 저질렀음 -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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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서울시교육감선거에서 교회투표소에서 투표를 함. 총투표소의 약1/6(16.9%)을 차지하는 371개의 교회투표소에서 불자들도 투표를 해야 했음 - 7월 30일
사실!
지금까지 x교는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행하게도 지금 불교계는 불교에 대한 불이익 차원에서 대응하지 않고 시민사회와 민주주의 발전의 시각에서 문제에 접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 진행되는 일련의 움직임이 불교가 변화하기 위한 변화의 시작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지금 불교가 사회적 문제, 이명박 정부의 헌법파괴 행위를 중단시키고자 하는 결단과 그 실천에 대해 높이 평가하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부패 탁신 몰아낸 태국 국민이 부럽다
제이웨이 (jeiway) | 08.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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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 치나왓 태국 전 총리가 여권마저 취소 당하고 수배자 명단에 오르는 처참한 신세가 되고 있다. 태국의 재판부는 국유지 불법 매입 소송에 참석치 않고 베이징에서 올림픽만 보고 영국으로 또다시 도피한 탁신 부부에게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탁신의 부인이 관여한 국유지 매입 사건은 자격조차 없는 부동산 매입에 탁신이 부정한 권력형 개입을 했고 부인이 매입을 주도하면서 그 땅의 가격은 곧바로 두배 이상 가격이 엄청난 시세차익을 냈다는 혐의로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불법 권력형 부동산 투기와 똑같은 닮은꼴이다.
탁신은 영국에서 유유자적 막대한 부정축재 재산을 운영하며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멘체스터 시티 구단 까지 인수하여 엄청난 자금을 동원하며 스타급 선수들을 스카웃 하는 등 중위권 언저리에 맴돌던 팀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등의 돈자랑 까지 겸하고 있다. 우리나라 같으면, 이승만이 4.19 혁명으로 쫒겨나 하와이로 망명해서 엄청난 돈자랑을 하고 다닌 꼴이다.
현재 태국은 친 탁신계라는 국민의 힘 당이 정권을 장악하여 탁신이 재기할 것이라는 희망까지 품은듯 했으나 태국의 검찰과 국민이 이를 용납하지 않고 불법 부정부패를 추방한다는 상식과 법치의 노력으로 전방위 압박을 가해 탁신은 귀국치 못하고 또다시 영국으로 도피하는 운명을 맞은 것이다.
탁신은 복권사업과 미얀마에 제공한 차관, 그리고 국유지에 대한 불법 매입과 세금 포탈, 권력 남용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직에 있는 최고 권력자가 할수있는 모든 권력형 부패는 죄다 저지른 꼴이다.
우리는 은근히 동남아시아 각국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 각국이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뒤떨어졌다는 것이 주된 이유일 것이다. 참으로 척박한 인식이 아닐수 없다. 경제적 숫치가 조금 높은것 말고 우리나라가 이들 동남아 각국 보다 나은점은 사실 별로 없다.
우리의 천박하고 일천한 사대주의적 자본주의 사고가 친일에서 시작된 숭미 반공 군사독재의 왜곡적 세뇌학습 국가체제의 오랜 경험치로 상당수 국민이 알게 모르게 황금만능주의 사고에 빠진 결과일 것이다. 그러니 졸부 근성으로 골프채 들고 동남아로 몰려나가 현지인 여성 캐디에게 폭언하고 심지어는 폭행까지 일삼는 막장 행위가 벌어지는 것이고 해가 진 이후에는 집단 섹스관광으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렇게 은근히 무시하는 경향이 짙은 동남아의 태국은 부패한 권력을 쫒아내고 재집권 하다시피 한 비슷한 권력을 향해 물러나라 매일 같이 외치고 있다. 우리 같았으면 권력에 알아서 기며 유권, 유전이면 무죄입네, 외치는 검찰과는 정반대로 태국의 검찰은 부정한 권력의 화신이라 할만한 탁신을 향해 위법의 댓가를 받으라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참으로 부럽지 않을수 없는 사실이다. 우리나라는 대통령에 입후보한 유력 후보라 하여 주범이 붙잡혀 공법으로 그를 지목하고 각종 증거 까지 제출해도 모조리 무시했다. 당선이 되자 특검까지 꼬리곰탕 식사만 대접한채 제대로된 당사자 조사 한번 하지 않는 나라가 작금의 대한민국인 것이다.
같은 당의 경선 경쟁자와 집권 여당이 그토록 증거들을 공개하며 당사자의 비리부패 혐의를 폭로해도 되레 폭로자를 사법처리 하겠다고 겁박하는 검찰이 존재하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말이다.
우리 이제라도 동남아시아 각국을 무시하지 말자, 우리같은 천박하고도 일천한 자본주의 황금만능이 판치며 법치와 상식마저 비존재하는 나라가 대놓고 무시할 국가는 지구상 그 어느곳에도 없다. 자신을 침략하고 강탈한 일본을 향해 되레 그들의 폭압적 지배가 축복이라는 듯 떠들며 역사교과서 까지 만들어대는 해괴한 단체가 정권까지 쥐고 흔들수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유구한 반만년 역사를 저버리고 한반도를 반토막낸 집단을 받들며 건국 60주년으로 스스로 깎아 내리는 집단이 통치할수 있는 나라가 반쪽자리 대한민국이라는 말이다. |
첫댓글 어쩌다가 이지경 까지 되었노...불교에서는 기독교도 받아드렸는데...부처님의 자비가 부족함 인가? 참으로 답답하리다...
개 에 애 사 이 애 끼 이 드 을 아
난 오늘 하루 종일 범 불교대회가 성공리 끝날 때까지 하고 싶은 말로 댓글 달며 내 성질을 내고있다._()_ 용서하소서 가지 못해 참회합니다._()_
부처님 말씀으로 서로 상생하는 그 날을 기원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