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hosun.com/politics/news/200507/200507310091.html
드디어 '김영삼할배'가 본색을 발휘했습니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는 문민정부의 정신오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반복되는 주장에, 이토록 분명하고 명확한 '자백'을 하실 줄이야 몰랐습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니라, '안짜도 통하는' 양김씨 내부의 교감으로, 1983년 민주화선언에 담긴 민족해방론 지평으로 기초 다지기를 하셨군요.
조갑제 기자가 미는 이명박시장 밀면, 문민정부 때에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가 들어서도록 기초 다지기 한 것을 재평가할까요?
민주당이 최근에 갑작스레 주목하는 고건시장 밀면, 문민정부때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가 들어서도록 기초 다지기한 것을 재평가할까요?
오직, 대권 후보에서 '반박정희 이념'연합의 한국 사회 정신의 장악에 대해서 박근혜대표만이 박정희대통령의 시대적 한계성에 대해서 솔직하게 시인할 것을 시인하면서 반박정희연합의 오류를 비판할 수 있는 후보입니다. 대권 후보 거론주자 중에서 반박정희 이념 연합으로써의 '양김씨'이념을 비판할 수 있으면서도, 박정희 대통령 시대의 어쩔 수 없는 권위주의 정치의 한계성도 극복할 수 있는 후보는, 유일하게 박근혜대표뿐이란 것을 인정하실 분이 많다고 봅니다.
나는 정치인으로서 '**감'하고 능력 운운하고 자기가 부은 이미지 쏟는 거 온당치 못하다고 봅니다.
역사는 권력을 쥔 자들의 '이대로~'와 권력을 쥐지 못한 이들의 꺾으려는 노력과의 대결로 발전한다고들 말해집니다. 어떻게 보면, 구제불능의 좌익 분류법일 수 있어도, 한편으로는 사실 그렇게 보면 그렇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권탈취는 권력자 노인네들에게 '돈'을 가져다 준다,만 우파는 너무 몰두했습니다. 그리고, 대학가의 좌경화 움직임에 개인 노력으로 고칠 수 있다고, 88년도 주사파 막걸리집에서 순박한 대학생 꼬득일 때의 어법을 씁니다. 우리 사회에는 '한국병'이 넘쳐납니다. 그 한국병은 모두 김영삼대통령이 만들고, 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이 키워낸 것입니다. 그 한국병을 고치는 국민에 정말 복을 가져다주는 일은, 한나라당의 박근혜대표중심의 정권탈환밖에 없습니다.
反박근혜세력은 '이대로~'를 외치면서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의 길을 깔아준, 한나라당 내부의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할 세력들입니다.
왜! 박근혜이어야 하는가?
이는 지나온 한국 현대사 오류 20년을 누가 가장 잘 고쳐 낼 것인가에서 나옵니다.
첫댓글 딱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한국현대사를 망치는 오적 중에서 그 첫째가 김영삼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일리있지 않습니까?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