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자식이 둘입니다
왜 이시대에서 아이 키우기가 힘이 드는가에 대한 답을 찾고자 조선의 사료를 찾아봤었습니다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조선시대 육아에서는 아빠의 비중은 거의 없고 할머니, 어머니, 특히 남아의 경우 할아버지가 상당한 역할을 수행했음.
지금 상황을 보면 집에 할머니 없습니다.
할아버지 없습니다 오직 어머니와 아버지가 자식을 케어해야합니다
이전시대에는 겪어보지 못한 셈이죠 돈을 벌어와야하는 자의 역할이 추가 부여되는 셈입니다.
과부하 발생하여 힘이 듭니다 매우요. 이전의 생활패턴을 과감하게 뜯어 고쳐야할 정도로 살기위해 개혁을 단행해야합니다. 육아는 장기전이죠 피로도가 쌓여 스트레스가 뿜어져 나오게 됩니다. 이걸 본 예비 부부에게 애를 낳지 말자는 좋은 예가 됩니다.
저는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변모한 현시대에서의 출산을 위한 정책은 근본적인 오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전업 주부 이렇게 샛은 있어야 아이를 키울수 있는데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거든요
정부 지원금으로는 인력을 사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한시적입니다 그래서 도움이 크게 안되요.
100번 양보해서 출산후부터 100일까지 출산 도우미를 지원해준다면 둘째 낳는데 큰 용기가 될 것입니다. 그 이후도 일손이 필요한건 매한가지인데요, 욕심을 줄이면 대안은 좀 있거든요 어린이집등...
핵가족 사회에서 어떻게 해야 현실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메워 식구가 늘어나는 기쁨을 누리게 할 것인가를 고민해줘야 출산율이 늘어날 것이라고 봅니다
육아휴직도 방법이지만 돈은 돈대로 필요하고 인력은 인력대로 필요하거든요 장기적으로 타협되는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드는 생각은 노인을 고용해서 육아도우미로 가정에 파견하면 어떨까 합니다 길게요 아주 길게
아니면 공동 육아 시설을 크게 지어서 거기로 사람을 모으는 거죠.아이와 노인을... 그럼 노인일자리문제와 출산율 문제를 둘다 손 볼수 있지 않을까요?
첫댓글 몇년전 다큐에서 보니 핀란드에선 동네 할머니들이5~7가구 주변이웃들 아이를 서로 당번을 정해서 돌봐주고 정부에서 달에 100만원가량 급여형식으로 주던데요.
좋은 정책이네요 한동네 오래 살수만 있으면요.. 정들만 하면 떠나야 하는 메뚜기 인생 ㅠㅠ
@숀니 지금 한국에서 하면 사립유치원들이랑 어린이집이 가만안잇을듯
서로가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면 가능할텐데 한국의 도시권에선 어려울것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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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점이 아쉬워요 엄청난 인적 자원인 마을.. 지금 문을 꽁꽁 잠그게 만든 강력범죄와 재발을 못하게 막지 못하는 시스템
좋은 뜻으로 말씀하셨을 취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마는, 육아는 생각보다 몹시 일이 고되고 특별한 사명감없이 일손 쉬고있는 사람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당장 자격미달의 어린이집교사들에 의한 아동학대사례가 속출하고있는것만 봐도...
인력 해소 방안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은퇴한 지식인들이 아이들의 개인교사가 되어주는 이상향 같은거요...
그래서 글쓴이님 말씀대로 지역 공동체적으로 묶이는게 매우 중요해지죠. 과거에 마을단위로 애 키우는 게 가능했던건 그런 이유였으니까요.
뭐 서울에서는 어렵기는 합니다만...sns가 발달하는 세상이니 또 어떻게 될지 모르죠..
애시당초 사람은 사회적이고 집단적인 동물이죠.전근대에 괜히 큰 규모의 가족공동체를 유지한게 괜히 아니죠.
그러나 핵가족화로 인하여 사실상 가족공동체가 붕괴되어 버렸으니..
육아를 할 수가 없지요.솔직히 전근대에서도 주변가족들 없었으면은 아이 양육은 절대 못했을 겁니다.지금도 일에 찌든 남편 아내가 수행하기 힘든데 그 당시라면은 할 말이 없죠.
세상이 변한것도 있죠. 저희세대는 학원 몇개만 가고 동네골목에서 아이들과 해질때까지 노는게 다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집밖에나오질 못하게하니..골목도 너무 위험해서 안되구요. 그러다보니 부모의 몫이 커졌죠
지적하신 내용은 제레드 다이아몬드도 지적하는 내용입니다. 말씀하신 해결책도 대동소이 하긴 하죠.
맞습니다 다만 애 봐주는 분들을 믿을 수 있느냐 및 불필요한 간섭을 커트해낼 수 있느냐 가 중요하겠네요 믿을 수 있고 편히 얘기할 수 있는 친정 엄마가 최고의 보육자인 건 다 이유가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