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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베이커리 가맹점주협의회
 
 
 
카페 게시글
자 유 게 시 판 BM에 관하여...그냥 생각나는데로 몇자 적어요.
말벡(부천상동대림) 추천 0 조회 218 06.09.18 22:2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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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9.19 00:06

    첫댓글 말벡님의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역시 업계의 업력만큼이나 단편적이 아닌 구조적인 측면에서 bm 문제를 바라보신 것 같습니다. 용역회사운영에 대해서는 크라운 내부적으로 몇년전부터 논의는 돼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시간만 죽이고 있는 형국이죠. 물론 내부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죠. 규모의 경제가 점점 약화되고 있다는 점, 영세한 점포가 너무 많다는 점, 케익생산의 문제점 등등....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요인들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빵집운영의 제일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빵의 생산문제에 대해 이렇게 몇년동안 땜빵으로 일관한다는 것은 일종의 직무유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06.09.18 23:59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06.09.19 00:11

    그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영업부진의 손실을 점주가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으며 원치않는 점주도 빵을 만들어야하는 지경으로 몰고가고 있으며 그 결과가 빵의 다양성 부족(이는 bm이 있더라도 발생하고 있는 문제이기는 하지만), 대고객 서비스질 저하등이 나타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빵을 전문적으로 배우신 분을 제외하고는 빵을 만들면서 손님에게 친절한 응대가 쉽지만은 않아보입니다. 어?든 핵심은 회사가 투자할 여력이 있는지, 투자할 생각이 있는지 겠지요. 오늘도 우리 점주들은 한숨쉽니다. 뒷감당도 못하면서 지속적으로 오픈하는 신규점포의 미래는... 또 우리의 미래는....

  • 06.09.19 00:05

    멋진말씀..크라운자체에서는 이런이유를 더 잘알텐데..비엠다루기쉬어서인지..본사에서 각성했음 합니다.

  • 06.09.19 01:21

    말벡님의 전문가다운 식견을 저같은 사람도 쉽게 이해 할수 있도록 글을 잘 정리하여 써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두말할 나위없이 동감 합니다. 섣부른 판단인지는 몰라도 지금 이상태에서 크사의 영업방침이 변하지 않는한 앞날이 밝지 않다고 보입니다. 지금까지의 여러 가맹점 운영을 감히 진단 해보면 b.m의 공급도 수월하지도 않았지만 그나마 계속되는 판매부진에 인건비를 줄이자는 점주의 각오로 개업때 잠깐 배운 빵기술로 이럭저럭 때우며 여태까지 견뎌 왔는데 말벡님의 지적대로 타사는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영업방침으로 제과시장을 점점더 옥죄어 온다면 지금까지의 방법으로 어떻게 경쟁을 할수 있을지 눈앞이 캄캄 합니다.

  • 06.09.19 01:49

    비엠문제의시급함과더불어 봉지빵의 신제품개발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한명의 비엠이 만들수 있는 빵은 한정돼있으므로 점점다방면으로 다양해진 손님들의 입맛을 끌어들일려면 봉지빵신제품개발도 시급하다 생각합니다

  • 06.09.19 01:55

    파리 또한 이점을 방관하지 않고 새로운 봉지빵을 계속 출시 하면서 점주들의노고또한 덜어준다는걸로 알고 있읍니다.크라운 일년 넘게 하면서 새로나온빵이라야 대추빵 호박방 그린 앙금빵 가냐슈생크림이 단데.그것 또한 점주들의 주문하지않는다면서 새제품의 실패를 전부 점주들한테 넘기는 안일한 행정방침이 변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크라운의 3위권이탈은 얼마 남아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비엠을 구해줄수 없다면 봉지빵의 다양화나 파리와비슷한 체제로 냉동생지가 아닌 냉동빵의 개발도 시급히 이루어져야 된다고 봅니다.수영님글에서 예전에 언급한대로 가맹점을 일차 소비자로 보고 임출등 어의 없는 행정으로 일차 판매에만 매달린

  • 06.09.19 02:02

    크라운본사나 가맹점 모두 자폭하는 행위라 생각드네요.아니 비엠문제가 해결되더라도 크라운 전 매장의 동일화 할수있는 냉동빵의 개발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요번여름에 양상치 값이 많이 올라 점주님들 많이 고생하신걸로 알고 있읍니다. 저또한 그랬고요, 그런데 파리는 항시 양상치를 본사에서 구해놓고 항상 일년 12달 1800원에 공급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읍니다. 사제품 하나라도 쓰지 않게 만들기 위해 이벤트 초면 하물며 꼬깔모자까지 공급한다는 애기를 들었고 이벤트초는 파리바게트상호를 달아서 까지 나오더라고요.우유또한 손님들에게 파리 우유 맛있다는 얘기도 많고요. 이제 주먹구구식의 장사는 정말 아닌데 답답합니다

  • 06.09.19 03:28

    말벡님 말씀에 동갑합니다.저두 소장에게 말뻭님과 같은 의견을 제시 한적이 잇지요. 하지만 소장왈 말벡님 말씀데로 점주님들이 갑자기 불어나는 bm 인건비에 매장과의 엄청난 의견 충돌을 말 한적이 있었습니다. 과연 우리 점주님들은 지금의 두배인 BM 인건비을 인정하구 용역을 찬성 하는 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전 말벡님 말씀에 완전 동감입니다. 찬성 하시는분도있고 반대 하시는 분도 있게지요 전 강제적이라두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크사의발전을 위해서더라도요.(저두 완전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06.09.19 11:19

    크사의 임원은 사면초가의 회사를 겨우 연명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시스템이 안된상태에서 형식적인 경쟁을 할려고 잘되지도 않을 위치에 신규오픈합니다,처음에는 비엠쓰서 합니다,해보면 답이안나오죠,비엠도 들쑥날쑥,저희크사의 가맹점의 50%가 점포입지가 좋지않아,비엠채용은 수지가 맞지않죠, 회사내부에서 이런이야기가 나왔답니다 전체가맹점의200개만 관리한다는거죠,이말은 이200개가맹점은 비엠채용하고 매출이따라오며,목이괜찮은 매장이죠,회사에서 여러가지 복합된 점주의 어려운점을 알고는있으나,과감한 혁신이 너무늦엇고,지금와서 어렵지만 난감한것을 해결할 능력이있는분이 나타나셔서 과감한혁신이 필요합니다.

  • 06.09.19 10:22

    저는 국비로 운영하는 학원을 다녔었는데용 거긴 취업자리가 많이 들어오는 곳이였죠 천안에 있는 비엠은 거이다 거기에서 구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근데 파리는 월급은 많지만 실력이 안되어서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어용 근무 시간도 길고용 ...(그만큼 할이이 많다는거죠 ) 비엠을 용역 운영 시스템으로 바꾼다면 ..지금도 현상 유지도 어려워 비엠 월급에 부담을 느끼시는 점주님들이 많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이 모든 짐을 가맹점에가 떠안기면 문제는 크다고 보지만 회사에서 마진율이라던지 케잌 아이싱 부터 할수있게 해주고 자주쓰는 반죽 한두가지라도 칠수 있게 해준다면 말이 틀려진다고 봅니다

  • 06.09.19 10:33

    마진율을 올려준다면 비엠 월급을 충당 할수있지 않을까요??당연 이런 모든일들은 비엠이 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교육은 필수죠 ..제 꿈이 너무 큰가용 ㅡㅡ^ ㅇ ㅏ 당췌 컴이 말을 안들어서 이거 쓰는데 한 오분은 걸렸나봐용 ㅠㅠ 0 / 600bytes 텍스티콘 사용

  • 06.09.19 11:03

    말벡님이 말씀하신 b.m용역제가 현재 크사에서 행하는것과 같은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본사 세금계산서 품목란에는 b.m용역료로 기재 되어 있고, 저희가 b.m용역료로 월에 80-90만원을 회사에서 입금처리 하면 실제로 b.m에게는 55-75만원 정도 지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rocker fee를 회사에서 거두는거죠. 물론 그속에는 교육비등이 포함 되겠죠. 여기에서 b.m의 근무시간 연장및 숙련된 기술이 제공 된다면 당연히 월 용역료는 인상이 되는것이 맞는데, 그렇게 된다면 전문용역 회사에서 관리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래야 매장점주들도 적어도 b.m에 관련해서는 본사 눈치 안보고 할말은 하면서 당당하게 장사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06.09.19 11:04

    그리고 b.m의 채용은 매장 점주님의 자율로 맡겨야 된다는것은 당연 하겠죠.

  • 06.09.19 13:36

    저는 비엠교육도 중요하지만 일년에 한두번이래도 전가맹점 대표(사모)를 한자리에 모아 서비스 교육을 더 해야한다고 보아집니다 친절을 무기로 최선을 다하고는 있지만 서비스를 받은 직원과 그러지 않은 직원은 저희가 봐도 압니다 카리스마가 있는 그런 마인드를 확실히 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합니다 새로운 대표이사에게 무엇을 기대해야 할까요? 직접적인 대면이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06.09.19 13:48

    말벡님 좋은 글 감사히 읽어 습니다...회사 직원분들이 조금 받아들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댓글 올린글도 잘 봤습니다..다들 이야기 다 하셔서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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