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족구와 비슷한 택견협회의 정가맹 승인과정

[김종환]

아래의 글은 택견협회가 대한체육회 정가맹 승인을 받는 과정 입니다.

우리의 족구와 같은 민속스포츠 입니다.

세계기구? 아시안연맹? ???? 여러가지 정가맹 승인 요건에 100% 충족 시키지 않았을 겁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여러 유사단체들이 협회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었던 것이 승인의 관건 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대한족구협회는 많은 족구인들 그리고 단체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는 1월말경 대한체육회 이사회가 있습니다.

이사회를 통과하고, 총회를 거쳐 이번에야 말로 준가맹이든 정가맹이든 반드시 승인되기를 바랍니다.

택견, 대한체육회 이사회서 정가맹 승인 통과
<무토미디어 = 박성진 기자> (2007/02/08)

- 26일 대의원총회서 최종 결정 -택견대통합이 이루어낸 성과

택견이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정가맹 단체로 승인을 받았다. 8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제10차 이사회는 현재 준가맹단체인 대한택견연맹, 대한공수도연맹, 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 등 3개 단체의 대한체육회 정가맹단체 승인건을 통과시키고, 오는 26일 열릴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열릴 대의원총회에서는 이사회의 결정에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한 원안대로 통과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택견이 처음 대한체육회에 가맹신청을 한 것은 1991년. 그 후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다가 신청 후 10년 지난 2001년에야 대한체육회 인정단체가 되고, 2003년 준가맹단체가 된다. 그러나 택견의 원형문제, 경기화 등에 관해 대한택견협회, 결련택견협회, 한국전통택견협회, 택견원형보존회 등 주요 단체들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정가맹 승인을 받지 못해왔다. 그러던 중 작년과 올 초 택견대통합이 급물살을 타면서 대한택견연맹이라는 단체 구성을 통해 대한체육회 정가맹이라는 숙원을 이루게 됐다. 택견 단체들 간의 이견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이번 대한체육회 가맹은 택견의 역사에서 비약적인 발전의 계기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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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구의 덧붙이는 말 >

대한체육회 정가맹 단체로 되는 일은, 통합이라는 과제도 있었지만, 국민의 택견에 대한 접근도를

더욱 더 높이는 가장 좋은 방편중 하나가 됩니다.

'스포츠화'라는 부분에 대해 전통문화의 손실을 우려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실제로 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스포츠화'에 의해 해당 무술의 가치가 퇴보 되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비근한 예로 유도, 검도 등의 전형적인 일본의 무도들이 스포츠화 되어가는 과정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일본국민을 비롯한 세계의 무술애호가들 에게 가장 커다란 무도교육적인 영향을 미친것은

그토록 우리나라의 고류무술-가치-우월논자들의 비난의 대상이었던 "경기화된 무도 스포츠" 였었습니다.

이는 각종 교육용 서적, 이로인한 매스미디어의 영향, 일본을 세계에 알리는 무도-외교 등을

통해이미 충분히 입증되었습니다. 스포츠화 함에 따라 잃어버릴 수 밖에 없던 기술적인작은 부분보다

많은 국민이 수련하게 되어 세계적으로 발달함에 따라, 무술수련자들을 비롯한 국민에게 미치는

무도문화의 교육적 효과가 월등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포츠 무도에 대해 고전의 무술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일반적인 진리와는 전혀 별개로

무도스포츠는 많은 공헌을 하여 온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점점 밝혀지고 있는 택견에 대한 고류자료들 못지 않게 현대화된 교육용 커리큐럼을

계속 개발해온 '대한택견협회'가 주축이 된 '대한택견연맹' 의 '대한체육회정가맹' 가입은 환영할 만하다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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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성 [국방부족구단]]

참....체육협회는 족구에 타단체가 들어오는 생겨나든 이미 분열된 조직으로 각인되어 있는데 이러한 글이 무슨 소용인지 제일 먼저 어떤단체든 족구의 대통합을 이루고 나서 추진을 해야지 제일먼저 할일이 무엇인지도 모른체 타단체의 탓으로 돌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마치 한국협회만 아니었음 가입된것 처럼 말을 하는데 체육협회는 족구를 거들떠도 안본건 알고 있기나 한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