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日報文明九(西紀 2022年 8月 12日 金曜日)
임 인 년 壬 寅 年
檀紀 4355年 음력 7月 15日
西紀 2022年 8月 12日 金曜日
🔵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시행령으로 검수완박 무력화 했다.
검찰 수사 범위 대폭 확대 예고
검찰 수사권을 축소한 개정
검찰청법 형사소송법 시행 (9월10일)을 앞두고 법무부가 시행령을 개정해 검사의 직접 수사범위을 대폭 넓히겠다고
밝혔다.
검수원복(검찰수사권원상복귀) 하겠다는 것이다.
국회가 만든 법을 시행령으로 무력화 하는 것은 삼권분립의 원칙에 정면으로 반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 외국 전문기관에서 정기적으로 조사한 결과 尹 지지율 19%,
22개국 정부수반 중 22위.
이 와중에도 재난 컨트롤 타워는 없이 사진찍기에 바쁘고, 한동훈 법무부는 검찰수사 범위 확대를 공언하며 경찰과의 협의 절차도 완전히 무시하며 시행령을 개정하겠다고 들이미는 상황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려는 정부인지, 정치검사와 검찰의 군림과 독주를 지키려는 정부인지 명확히 답해야 할 것입니다.
🔵 카카오 맵에서 '국민대’를 검색하면 나오는 별점 평가에서 국민대가 평균 1.5점(만점 5점)을 받아 서울 지역 대학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댓글에는 “복사 논문도 인정하는 인정 넘치는 곳” 등의 비아냥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 경찰이 이재명 의원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장영하 변호사를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이를 반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수 차례 소환조사 요구에 불응해온 장 변호사를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네이버와 카카오 이용자들이 '기상예보관'을 자처하며 실시간 기상 관련 정보에 대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각 지역 시민분이 실시간으로 제보를 해주니 기상 예보를 하는 기상청보다 낫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 황교익 씨가 홈플러스 ‘당당 치킨’으로 시작된 대형마트 업계의 저가 치킨 경쟁에 대해
“비쌀 이유가 없는 치킨이 본색을 찾아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들의 치킨 가격이 그동안 지나치게 비쌌다는 지적입니다.
🔵 이마트24가 때아닌 ‘네이밍 논란’에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이마트24는 “출시하자마자 논란이 불거진 ‘내 주식처럼 사르르 녹는 버터쿠키’에 대해 하루 만에 발주 중단 조처를 내리고 리패키징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진정한 성찰과 변화는 술을 끊는 일과
김건희 여사를 멀리하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메시지가 담긴 칼럼이다.
술에 고주망태가 되고 여자에게 휘둘리면서도 성군이 된 군주는 동서고금을 통틀어 그 어느 나라에도 존재하지를 않았기 때문이다.
🔵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 정책, 언행 등 좀 진지한 것이 하나도 없고 그냥 생각나는 대로 건들건들 그냥 하는 것 아니냐. 그러니까 국정을 영혼을 다해서 돌보는 게 아니고 그냥 자기 검찰총장 할 때 그 버릇대로, 입맛대로 하는 거 아니냐는 것이다"
🔵 다 오르는데 내리는 것도 있다.
▷ 연어, 지난 3월 ㎏당 26000원에서 최근 2만원까지 떨어져. 국제가격은 석달전 대비 41%↓
▷ 커피 원두 국제가격도 2월보다 13% 하락.
지난해까지만 해도 한 개 2000~2500원하던
▷ 아보카도는 1000원 안팎으로 싸졌다.
🔵 폭우 때마다 사람 잡는 ‘맨홀 지뢰’ 서울 상하수용 맨홀 46만 367개...
집중호우 땐 역류하는 수압에 쉽게 열려 보행자 사고당하는 경우 빈번하지만 사고 방지하는 장치 마땅히 없어.
이번 맨홀 실종자 1명은 시신으로 발견, 나머지 한 명은 아직 발견 못했다.
🔵 일생의 5분의 1은 질병이나 부상의 고통.
통계청의 2020년 생명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5세다.
하지만 건강수명(유병기간 제외 기대수명)은 66.3세로 유병기간이 17년 이나 된다.
🔵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4곳), 유네스코 세계유산(15곳)
▣지질공원=
▷제주도, ▷청송군, ▷무등산권, ▷한탄강.
▣세계유산=
▷석굴암과 불국사(1995) ▷종묘(1995)
▷해인사 장경판전(1995) ▷수원화성(1997) ▷창덕궁(1997) ▷경주역사유적지구(2000)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2002)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2007) ▷조선왕릉(2009)
▷역사마을 안동 하회와 경주 양동(2010) ▷남한산성(2014) ▷백제역사유적지구(2015) ▷한국의 산사(2018) ▷한국의 서원(2019) ▷한국의 갯벌(2021).
🔵 군가 ‘팔도사나이’ 작곡가 김강섭씨 별세 향년 90세.
서울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한 이후 1961년 KBS 음악단에 입사해 가요무대 등 담당.
작곡가로도 활동.
'불나비'(김상국·1965),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김상희·1967), '그 얼굴에 햇살을'(이용복·1969).
🔵 코로나 이후 ‘자살생각률’ 3배
복지부, 국민 정신건강실태 조사.
연 1회 조사에서 코로나 이후 2000년 3월부터는 분기별 조사.
지난 2분기(6월) 조사에서 12.7% 기록.
코로나 이전인 2019년(4.6%)과 비교하면 2.5배.
소득 감소·고립 등 문제이다.
🔵 세계 1위 피자체인 美
도미노피자, 본고장 이탈리아에 진출했다가 굴욕 29개 지점 모두 폐쇄.
2015년 진출해 배달서비스와 파인애플 토핑 하와이안 피자로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코로나로 이탈리아 업체들도 배달 시작하며 경쟁력 잃어.
하와이안 피자 선호도 시들해 졌다.
🔵 아기들이 밍밍한 엄마 젖을 맛있게 먹는 이유?
맛을 느끼는 돌기인 미뢰는 신생아 때 가장 많다.
입안 전체에, 심지어 입천장과 목구멍에도 미각 수용체가 분포한다.
그래서 아기들은 어른 입맛에는 밍밍한 분유도 맛나게 먹는다.
대신 쓴맛에는 강한 거부감을 보인다.
미뢰가 줄면서 커피같은 쓴맛도 익힐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테슬라 자율주행, 도로위 어린이 식별 못 해 미국의 안전단체 던프로젝트(Dawn Project) 안전성 테스트 영상 공개. 3차례 반복 실험에서 모두 마네킹 충돌...
‘안전 입증될 때까지 테슬라
자율주행 기술 금지’ 주장.
이달 초 미 캘리포니아주 차량국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이 운전자 보조 장치에 불과한데도 마치 자율주행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것처럼 과장 광고를 했다고 행정고발했다.
🔵 반지하 거주 인구 95.5%가 수도권에 거주.
통계청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체 반지하 가구는 328천 가구, 이중 수도권이 31만 3992가구...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가 2.3명인 것을 고려하면, 약 72만명이 수도권 반지하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이재명 의원이 국유재산을 팔지 못하도록 하는 `국유재산법 개정안`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안철수 의원은 대선 불복이냐 비판했고, 국유재산 매각을 통해 재정안정을 꾀하려던 정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 탁현민 전 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폭우 자택 지시’에 대해 “청와대를 나올 때부터 우려했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문제들은 상당히 작은 문제들로 임기 내내 그런저런 문제들에 시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전직 대통령 이명박씨가 해외 비자금 의혹을 다룬 MBC '스트레이트'와의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