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행정복지센터 현판식 개최
낙동면(면장 신동희)은 6월27일 관내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면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복지허브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현판식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면사무소의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개칭함에 따라 실시됐다.
낙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맞춤형 복지전담팀을 신설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현장 상담을 강화하는 등 주민 복리증진 및 행복사회 구현을 위해 주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행정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신동희 낙동면장은 “행정복지센터로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경북대 상주캠퍼스 MOU 체결
정신장애 편견 해소 및 건강한 정신 건강 확산을 위한 동행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자경)는 지난 6월 25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학생상담센터와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 확산 등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교육, 홍보활동 상호 지원, 위기 개입 네트워크 구축과 정신건강 관련 지속적인 업무 협조, 정신보건공공서비스 자원연계, 조정 및 자문제공 등 긴밀한 업무 협력을 하게 된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업과 취업준비 등으로 정신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경찰서,『경미범죄심사위원회』제도 운영
▲ 상주경찰서 경미범죄 심사위원(사진제공-상주경찰서)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6월 26일 오전 11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서장(위원장)을 비롯 시민 심사위원 등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2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란 피해가 경미한 생계형 범죄에 대해서 범죄전력이 없거나 순간적 실수, 소극적 가담자 등이 대상으로 심사하여 형을 한 단계 낮게 해 주는 제도로서,
형사입건 된 자는 즉결심판, 즉결심판에 청구된 자는 훈방으로 처분하여 경찰의 선도 제도이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생계형 범죄로 입건된 지역주민 3명에 대해 심의한 결과 형사처분보다 감경된 즉결심판 처분키로 하였다
상주시 향토음식 아카데미 수료식 및 품평회 개최
상주시 향토음식 아카데미를 끝낸 6월 27일(수) 오후3시 상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정성호 상주시 경제개발국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외식업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향토음식 아카데미는 지역의 외식업주 20명을 수강생으로 (사)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상주시지부에서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2개월여 동안 지역 농산물 활용 실무교육, 경영마인드 및 친절서비스 교육, 푸드스타일링 교육, 마케팅 교육, 요리 품평회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품평회에서는 4개 조를 구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특색 있는 20종의 품평회 음식과 한상차림 세트를 전시하고 닭북어찜, 황태 석쇠구이, 연근빈대떡 등 16종의 시식음식도 함께 선보였다.
정성호 상주시 경제개발국장은 “경기침체로 경영이 힘든 상황이지만 교육을 통해 상주 음식의 브랜드를 높이는 향토음식 아카데미의 수료생들이 상주시 쌀을 비롯한 주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향토음식 발전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고 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소득 어르신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물품 전달식에서 자원봉사지들이 물품을 포장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8년 기획사업으로 지원한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물품 전달식」이
26일 오후 2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추교훈 상주부시장, 아너소사이어티, 박현민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장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억원의 성금 지원을 받아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관·주최하였다.
폭염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인견이불, 살충제, 삼계탕, 전기 파리채 등 여름용품으로 구성된 서머키트(SUMMER KIT)를 제작해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 회원기관을 통해 경북도내 저소득 어르신 2,2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8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물품 전달식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소외 어르신들의 복지환경증진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추교훈 부시장은“성금을 지원해주신 경북공동모금회 신현수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도서관 화령분관 ▪ 화북초등학교 업무협약(MOU)체결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화령분관(관장 권정숙)은 6월 27일(수),화북초등학교와 학생들의 『독서환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화령분관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내용은 도서관 상시 견학과 독서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인적·물적 지원, 학교도서관 지원 등이며, 학생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 중에서도 수업시간을 활용한 도서관 견학은 아이들이 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능동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자기주도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권정숙 도서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거리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 화령분관의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독서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상주감연구소,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기술과 정책방향 세미나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27일(수)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기술과 정책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상주감연구소 주관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기술과 정책방향 세미나(사진제공-경북농업기술원)
국내 감 재배면적은 25,060ha로 사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으며 총 생산액은 4,710억원으로 전체 과실 생산액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감 산업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 변화와 내년부터 시행되는 PLS제도 강화, 수급 불안정,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에 봉착해 있어 감 산업 전반의 체질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감 재배 및 곶감 생산 농가들의 고품질 감 안정생산에 대한 높은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산림청, 유관기관 관계자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PLS 제도 강화로 인한 감 안전 생산,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세미나는 안병기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의 ‘떫은 감 주요 정책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권진혁 소장의 ‘감 주요 병해와 방제 대책’,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신혁 연구사의 ‘감 안전 생산을 위한 PLS 대응 및 해충방제 대책’등의 내용이 소개돼 재배 농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자동환경제어 곶감 건조기 모형을 통한 고품질 안전 곶감 생산에 대한 모델을 제시하고 돌발병해충 연구결과를 전시하는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오늘 고품질 원료감 생산과 위생적인 곶감 생산기술 공유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소비계층 확대와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원료감과 가공품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지도 「낙동강 생물길 - 상주」 발간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직무대리 최기형)은 상주시에 위치한 북천, 이안천, 낙동강 상주보 유역에서 사는 다양한 담수생물 종정보를 다룬 「낙동강 생물길–상주」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낙동강 생물길- 상주(표지)
낙동강 생물길은 「오늘 하천 길을 따라 만났던 생물들이 이 길을 따라 다음 세대에도 이어지기를 바라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낙동강 생물길–상주」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전문 연구진들이 우리 고장의 담수생물종정보를 조사하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정리하여 제작했다.
▲낙동강 생물길-상주(내용)
총 48페이지로 구성된 이번 생물지도에는 상주시의 이안천, 북천, 낙동강 상주보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조류, 양서류, 파충류, 어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수변식물 등 125종의 생물정보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발간물을 통해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생물다양성의 보전 및 생물자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보전해나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형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직무대리는 “이번「낙동강 생물길- 상주」책자 발간을 통해 상주시민들이 담수생물종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생물종다양성의 보전·관리의 중요성을 국민들과 공감하기 위해 지속해서 지역 특이적인 담수생물 정보수록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본 책자는 비매품으로 배부에 대한 안내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당자(054-530-0882~3)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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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