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들은
욕심을 원인으로 하고
욕심을
조건으로 하며
욕심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어머니는
자식과 다투고
자식은
어머니와 다투며
부모와 자식
형제자매 친척들이
계속하여 서로 다툰다.
저들은
서로 다툰 다음에
어머니는
아들의 허물을 말하고
아들은
어머니의 허물을 말하며
부모와 자식
형제 자매 친척들끼리
서로 허물을 말한다.
중생은 욕심 때문에
왕과 왕이 서로 다투고
수행자와 수행자가 다투고
신도와 신도가 다투고
백성과 백성이 다투며
나라와 나라가 서로 다툰다.
그들은 서로 다투고
미워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무기로
점점 더 서로를 해친다.
-고왕경-
첫댓글 무량수 무량광 나무아미타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