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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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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 살고 전자 통신 요즘 흔히 공고(전자과)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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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전 용산선인상가에 잘나가던 무선설비기사에서 군제대후 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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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제가 아시는 사장님들 세관에 물건 걸어논상태에서 여러분이 목메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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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후 바로 유망하다는 cctv 음향영상 설비기사로 A/S부서는 좀더 월급을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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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2천 이스타나 봉고차에 물건때려실고 한번씩돌리면 한800에서 1000키로돌아다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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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곳도 정보통신협회와 감시기 협회에 록된업체만700곳이 넘고 비등록 업체도 그정도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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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보시면 되고요 경기어렵고 하두 견적 오픈인터넷경쟁하다보니 5000만원이상공사10%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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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힘들고 보너스 떡값 동결된지 동결된것도 일년넘었고 한달에서 한달반씩 월급밀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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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년가까이 되어감니다 그러다보니 이젠 이쪽일도 경력만 7년차인데... 갑갑한 현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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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살이되었군요 운전이빠이 현장 노가다 인정안되는 오버타임 그러다 처가쪽이 대형 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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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쪽 버스 과자업체 물류담당등... 일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쪽 분위기를 물어보니 한달에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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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가져간다고 하시더라고요 당연히 월급밀리는 일은 없고 ..처음엔 말리시다 제가 힘들어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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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 ...그럼 준비잘해놓고 자리를 보자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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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다니고 15톤 냉탑 월급150 식대60 통행요금60 이런식으로 해서 한번에 뭉처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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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서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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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두달전에 따는김에 대형시험보며 추레라까지 따고 지금 화물운송사 시험 다음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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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르는데 준비를 해놓아야 자리생길때 들어갈것아님니까 그러다가 사실운전해보고 싶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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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레라를 해보고싶어서 까페에서 한일주일 구경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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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 그자체였읍니다 오후두시에도 비싼 할부차들이 공터에 몇대씩서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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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는 지체 차들로 꽉차있고...보기엔 생지옥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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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분중에는 카고쪽엔 많은데 추레라가 없어서 들은 말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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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일이 밀릴때는 차가없어서 컨테이너를 카고트럭로 실어날르느라고 바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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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질문 드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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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급 기 사 )...갑갑한 올해(2004~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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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추레라 덤프초봉과 알파될수있는 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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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냉철등 철재운반.. 알파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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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현장자재 철근 또는 나무운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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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특수대형장비 운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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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반 컨테이너..알파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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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용역업체 기사수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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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별따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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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한보.기타 정직원보수까지 아시는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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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현장에 계신 선배님들정말 말리고 싶은거 이해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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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외제차들 리스 글거서 공터에 놀리는 죽고싶은심정이해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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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열심히 살려고 공부해서 전자통신쪽에 자격증또한 8개소유하고 정말 열심히 처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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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며 젊은 체력에 전국돌아 다니면 밤세워 현장 뛰어도 정말 위내용처럼 갑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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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미처다고 하시는 분도 계실것임니다 하지만 한가정에 가장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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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요한 시기에 진지하게 선배님들께 이까페에서 정보를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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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업에서도 추레라를 꿈꾸는 젋은 친구들과 또한 힘들어하는 어떤이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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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되고 살이되는 정보일수도 있다는 것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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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진지하게 고개숙여 부탁드림니다 위질문중에 아시는 내용이있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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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기다리겠습니다 오늘도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선배님들 안전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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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드림니다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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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일자리는 부산과 인천중에 어느쪽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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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질 문 & 답 변
추레라 선배님들 솔직한 답변바람니다
바보상자
추천 0
조회 441
05.01.09 20:3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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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연히 베아링 구슬님의 이렇게 산다는 글을 보면서 이나라에 아니 정말 화가나는군요... 내차를 가지고 운행하면서도 할부금을 내는것도아닌데... 현실은 갑갑하군요 나라가 망할려나....열심히 살아야겠죠..서러워서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참..
내주변에 몸둥아리 하나가지고 정말 건실하게 밤낮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만 있는데... 그래두 열심히 더뛰면 희망이 보이겠죠...국회의원 한달600정도 월급과 보조금은 껌값이라는데 너무하는군요 윗사람들....참 울적해지는군요 도대체 먹고살만한곳은 어디람니까???
화물차는 일반차와는좀 다른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경험없이 한다는것은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돈을 떠나서 짐이라는것 차체가 무거우니 자칫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습니다.
예 경험없으심 카고차부터 시작하는게 낳을것같아요 저도이제4년밖에안됐지만 트레일러몰고나갈때마다 긴장이빠이한답니다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