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경비함 하나 격침시키고 46명밖에 되지 않는 병사들 죽인 것밖에 없는데,
30만톤이나 되는 거액의 쌀이며 100억 원어치의 수재민 구호물품을 보내주겠다는 둥
이왕 줄 거면 통크게 왕창 주자는 여당 국회의원 놈이 있는가 하면
시멘트도 중장비도 보내주겠다고 긍정검토니 뭐니 수선을 떨면서
대통령마저 나서서 설레발을 쳐주시니 이거야 원 어뢰 한 방의 위력이 대단하기는 대단하다.
왜 진작 그런 걸 몰랐을꼬!
허허!
다음번엔 휴전선 근처에 배치돼 있는 장사정포로 서울 한복판에 뜨거운 맛을 보여주면?
적어도 조 단위의 선물 보따리를 싸 들고와 받아달라고 사정하지 않을까?
음!
그러고 보니 골치아프게 연방제 통일이니 뭐니 빙빙 둘러갈 게 아니라
간단하게 휴전선 근방에 핵무기 너댓 방 걸쳐 놓고
"어쩔래? 무장 해제하고 손을 들을래, 아니면 두들겨 맞고나서 손을 들을래?"
이쯤 나가면 저 겁쟁이 무리들 두 손 싹싹 빌며 몸숨만은 살려달라고 사정사정할 터!
입이 귀밑까지 째진 정일이 오늘밤 수랏상에는 틀림없이 50년 숙성한 하인꼬냑사 제품
1300만원짜리 탤런트가 삭스핀 안주를 곁드린 반주로 기다릴 것이다.
이거 이래도 되는 거여?
한나라당/청와대의 높으신 나리들 정신좀 차리셔들!!
몇마디만 더!!
이 정신나간 한나라당아!
쌀 30만톤이면 자그만치 3천억 원어치이고
20kg짜리 푸대로는 1500만 푸대이니 그게 절반만 군량미로 쓰이더라도
750만 푸대를 인민군에게 먹여살리는 셈인데 당신들 그런 계산이나 해봤는가?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서 통크게 퍼 주자고?
에라이 한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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