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의 위 기사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2/186349/ 의 원문이 이것으로 추정되는데
읽어보면 한국뿐만이 아니야
매경 수준 ㅎㅎㅎㅎ
아무리 보수라도 저건 너무 심한듯; 아예 내용이 달라져버리잖아
아무리 경제지라도 신문은 신문인데 저렇게 왜곡하다니 진짜 기가 찬다
같은 내용이라 해도 제목이나 뉘앙스 조금만 비틀면 완전 다른 내용
저 시점에서 이미 빠르게 제재 조치를 발표한 Eu 일본 호주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는 면제됐고
우리는 러시아와 좋은 관계였기에 조금 늦은것뿐
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ukraine-russia-news-02-28-22/
[CNN] 한국, 러시아 제재 동참, 우크라이나 지원 시작
이미 바이든이 확인 해줬다
1. 러시아와 사이 안좋은 나라 러 제재 선언
2. 미국 : 러 수출 제재함(아직 하지 않은 나라, 너네도 제재 동참해)
3. 한국 : 응 동참할께
4. 미국 : 한국 동참 환영!!
목소리안낸다고 비겁하다고 욕하다가 목소리내면 목소리 내서 망했다고 욕하고ㅋㅋ
그냥 욕하고 싶어서 욕하는거지
경제, 외교, 방역, 국방은 현정부가 정말 잘하고 잇다. 기레기들
몇년이라도 현 정부가 더 했으면 싶음
대통령 지지율 골크!
임기말에 정말 역대급이네요…
49.6이 그대로 이 후보에게 가면 정말로 좋을텐데 말이죠…
이래도 문재인 정부가 '힘 없는 평화' 타령만 했다고 할텐가?
박수현 국민소통 수석비서관 페이스북: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40)>
■ 이래도 문재인 정부가 '힘 없는 평화' 타령만 했다고 할텐가?
■ 대한민국의 국방력은 말 한마디에 흔들릴 나약한 수준이 아니다!
● 문재인 정부 '방위력 개선비' 증가율은 역대 정부 대비 압도적 수준이다.
● 문재인 정부는 수십년 동안 묶여있던 '한미 미사일 지침'을 폐기하고 탄두중량을 무제한으로 늘린 역대 첫 정부이다.
● 대한민국은 소총 수출국에서 '세계 5대 잠수함 수출국'에 이어 전투기까지 수출하는 나라가 되었고, 방산 수출이 방산 수입을 초과한 '세계 6대 방산 수출국'이다.
● 대한민국은 '세계 7번째 잠수함 발사 SLBM 보유국'이고, '세계 8번째 3,000톤급 잠수함 운용국'이며, 세계 8번째 4.5세대 이상 첨단 초음속 전투기 KF-21 시제기를 출고한 나라이다.
● 대한민국은 군 독자 통신위성 '아나시스2호'를 전력화한 나라이다.
● 대한민국은 '한국형 아이언돔' 개발과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으로 북한의 장사정포와 탄도미사일 방어력까지 갖추게 될 것이다.
2022.2.25일, 한 국내 일간지는 1면 톱 제목을
"힘 없는 평화는 국민을 지킬 수 없었다"라고 뽑았는데,
대부분의 다른 언론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묘사한 것과는 다른 관점에서 보도하였다.
이 기사 제목의 시사점은 "우크라 보고도 평화 타령, 침공당하면 종전선언 종이 흔들텐가"라는 사설을 보면 좀 더 분명해진다. 이 사설은 "문재인 정부는 5년 내내 평화를 외치며 종전선언에 목을 맸다. 우리가 침공당하면 종전선언 종이를 흔들며 항의할 듯 하다. 평화를 이루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힘을 기르고 준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외적에 양보하는 것이다. 양보 다음에는 굴복이고, 굴복 다음에는 우크라이나 처지"라고 하였다.
물론, 이 언론의 보도가 그렇게 의도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문재인 정부는 평화를 위한 힘을 기르는 노력은 전혀하지 않고, 말로만 평화를 외친 나약한 정부'라는 편향된 정보가 독자와 국민에게 전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과연, 문재인 정부가 평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국방력 강화 노력을 게을리 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단호하게 "NO"이다.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를 40회째 쓰고 있지만,
이번 회까지 포함하면 40회 중 무려 6회에 걸쳐
우리의 국방력 강화 노력과 성과,
그리고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그만큼 문재인 정부가 '평화를 뒷받침하는 강한 국방'을 이루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고,
결코 힘이 수반되지 않는 평화를 말하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고자 한다.
그리고, 이 주장은 다음과 같은 명확한 근거에 의한 것이니 만약 나의 주장에 오류가 있다면 근거에 의해 반박하기 바란다. 사실에 근거한 주장이라는 것이 인정되면, 문재인 정부의 국방이 국민ㆍ기업과 함께 이룬 성과이고 문재인 정부 단독으로만 이룬 것이 아니라 역대 정부의 성과가 차곡차곡 쌓여서 이룬 것이니, 사실 만큼의 자부심으로 국민께 설명드리기를 소망한다.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18회에서 이미 언급한 바 있지만, 문재인 정부의 국방력 강화 노력은 실질적 전력증강을 의미하는 '방위력 개선비' 증가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우리 기재부가 공식 발표한 역대 정부의 방위력 개선비 증가율을 비교해 보면, 이명박 정부 5.8%, 박근혜 정부 4.6%, 문재인 정부 7.4%로서 소위 보수정부보다 진보정부가 높고, 그것도 문재인 정부는 이전 정부들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민주당 정권은 안보에 취약하다'는 것이 허구에 가까운 정치공세적 프레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2.2.23일,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시험장에서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에서 천궁 등과 함께 '다층 방어망'을 구축할 장거리지대공미사일 L-SAM과, 장사정포요격체계 LAMD의 비행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발사가 성공하였다. 고도 10km 이하에서 날아오는 북한의 장사정포를 방어하기 위한 '한국형 아이언돔'은 이스라엘의 아이언돔과는 차원이 다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9.15일, 역시 안흥시험장에서 깜짝 놀랄만한 시험발사 성공이 있었던 것을 기억해 보자.
9.11일과 12일에 북한이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고, 바로 이날 15일 오전에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는 도중 북한이 철도기동미사일연대 사격훈련이라며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터인데, 문재인 대통령은 시험발사장으로 이동해 SLBM 발사가 성공하는 모습을 직접 참관하였다.
북한이 SLBM이라며 자랑하듯 콜드런칭 모습을 공개해 온 것에 비하면 우리는 조용히 그동안 준비해 온 것을 한번에 보여주었다. 운용중인 잠수함에서 SLBM 발사를 성공시킨 세계 7번째 나라가 된 것이다. 특히, 세계 8번째로 우리 군이 독자 설계하고 건조한 최초의 3,000t급 도산 안창호함에서 이루어진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해진다.
이 날 이루어진 보고는 이것만이 아니다.
'한국형 타우루스'라고 불리는 장거리공대지미사일의 항공기 분리시험에 성공함으로써 항공무장의 필수기술인 공중 발사 기술을 확보했고, 국산 4.5세대 전투기인 KF-21에 탑재될 장거리공대지미사일의 수입대체 및 KF-21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게 되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역사적 업적이 될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로 탄두중량을 획기적으로 증대한 탄도탄으로 주요 표적을 압도적으로 신속 타격할 '고위력탄도미사일'과 '초음속순항미사일' 개발에 성공하였다. 미사일전력 개발 결과와 함께, 우주발사체용 고체추진기관 연소시험 결과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2022년 상반기 중 실제발사 시험을 할 예정이며, 명실공히 국방우주시대를 열게 될 것이다.
주요 무기체계 및 핵심기술 개발과 더불어 추진된 국방 제도와 정책적 성과 역시 매우 중요하다.
우선, 2020년 '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 제정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국방 연구개발 환경 조성과 혁신기술 선도적 확보, 민ㆍ군 협력을 촉진할 수 있게 되었고,
역시 2020년 '방위산업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국방 중소ㆍ벤처기업 지원, 전문 인력양성 등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2020.9월에는 국방 연구개발과 방산 발전 조직의 효율성ㆍ책임성ㆍ투명성 강화를 위해 '방위사업청의 조직을 개편'하였고, '국방과학연구소'도 첨단 국방과학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중심 조직으로 개편하였다.
2021.1월 방위산업 지원 및 기술생애주기 R&D체계 정립을 위한 '국방기술진흥연구소'를 신설하였고, 2021.6월에는 방위산업의 지속적 성장 기반 조성 및 자율적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방위산업 공제조합'도 설립하였다.
2021.10월, '서울 ADEX 2021' 행사장에 국산 경공격기인 FA-50에 탑승한 채 등장한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은 세계 각국에서 모인 방산 관계자에게 한국산 전투기의 신뢰성을 다시한번 각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FA-50 전투기 탑승을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대통령의 결심을 참모들은 간곡히 만류 건의하였다.
그러나 대통령의 의지는 단호했다.
"우리 경공격기가 안전하고 우수하다는 것을 온 세계에서 온 관계자들에게 보여주는게 중요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직접 탑승한 FA-50에 한 명이라도 더 관심을 가지게 할 수만 있다면 한번이 아니라 열번이라도 타겠습니다"
대한민국은 평화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국방력과 방위산업에서 이미 흔들리지 않는 군사대국이다.
첫댓글 대한민국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언론과 검찰만 제외하면
우리나라는 더 강해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