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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러글라이딩 그리고 스위스호수
경비행기의 유럽여행 이야기
제1편 - 이탈리아 지중해
제2편 - 이탈리아 베네치아
제3편 - 애완 pet 을 만나다.
제4편 - 피자 그리고 밀라노
제5편 - 파스타 그리고 로마
제6편 - 젤라토 그리고 콜로세움
제7편 - 바티칸 그리고 피에타
제8편 - 초콜렛 그리고 스위스
제9편 - 퐁듀 그리고 알프스 트래킹
제10편 - 페러글라이딩 그리고 스위스 호수 편이 이어집니다.
완만한 평지 지역인 " 인터라켄 ost "
스위스에 여행오는 많은 사람들이 오르는 3,474m 융프라요우 봉에
오르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출발하는 산악열차를 타야 한다.
스위스 COOP 매장에서 만난 반가운 스시
김밥도 통칭해서 스시라고 부르는 것 같다.
오랜만에 맛나게 먹는다.
창공에 떠 다니는 페러글라이딩
아들 녀석이 탑승해 보자고 간청을 한다.
이 녀석은 무섭지도 않나 보다.
알프스 창공을 날아보는 것이 기억에 오래남고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면서...
설레기는 하지만 다소 긴장도 된다.
경비행기 조정면장을 취득하기 위해 많은 시간 창공을 누볐던 필자이지만
얇은 낙하산에 목숨을 의지한다는 것이 왠지.....
하늘이 좋아서, 창공의 자유가 좋아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이들중 다리를 다친 사람들도 여럿있다고 하니..
이억만리 타국에서 무슨일 생기면 여러모로 곤란하기에
긴장이 되는 것이다.
스위스 인터라켄 역에서 나와 시내방향으로 우측길로 5분가량 걸어가면
탑승 수속하는 데스크들이 몇군데 있다.
타는 비용은 1인 165 스위스 프랑
사진과 동영상 촬영 1인 40 스위스 프랑
비싸지만,
평생 한번 뿐일 추억이기에 큰 맘 먹고 질러본다.
수속 후 BUS를 타고 탑승장이 있는 높은 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버스를 타고 산에 오른 후 탑승장으로 향하는 파일럿과 아들녀석
파일럿 손에 들려 있는 디지털카메라는 막대기가 달려있는 셀프카메라다.
바로 한국산 삼성 카메라!
이들은 우리나라가 일본에 피해를 입었고 일본에 대해 남다른 경쟁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 했다.
필자에게 카메라를 보여주면서 일본제 삼성카메라 라고 천연덕스럽게 얘기한다.
순간, 벌컥해서 한국제라고 어필하니 파일럿 자기네들끼리 우습다고, 낄낄대면서 다시 얘기한다.
"아니다...삼성은 일본제 다 " 면서 장난친다.
그제서야 얘네들이 우리와 일본과의 관계를 이용해서 골려먹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프랑스와 함께 EU 의 맛형 노릇을 하고 있는 독일!
독일은 2차대전 전범국가이다.
그렇지만 독일은 악착하리 만큼 철저한 과거사 반성과 엄청난 배상,
올바른 역사교육으로 유럽 다른 국가로 부터 신뢰를 얻었다.
그러나 일본은.......
엄연한 역사적 사실조차 부정하고 싶어하는 저들이 불쌍할 따름이다.
산위의 탑승장에서 장비를 갖추고 맞바람이 불때까지 대기한다.
비행기로 따지자면 양력을 받기위해서는 적절한 바람이 불어줘야 낙하산이 뜨기 때문이다.
맞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자 "GO" 라는 사인과 함께 언덕아래로 힘껏 달린다.
낙하산도 펴지기 시작한다.
바람의 저항으로 몸이 무거워지면서 멈칫하게 되는데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
저항을 이기면서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리면 몸이 상공으로 붕 떠 오른다.
파일럿의 한마디
"굿 잡"
활공이 시작된 것이다.
기분이 너~~무 좋을 때 우리가 사용하는 말이 있다.
"너무 좋아 하늘을 날아갈 것 같다"
하늘을 날으는 그 기분, 그 자체이다.
저 앞에는 아들녀석이 타고 있는 낙하산이 날고 있다.
본인보다 아들녀석의 안전이 걱정되는 것은 부모마음이다.
이 녀석은 그 마음을 알래나....
아들을 태워준 파일럿!
이 사람 무지 재미있는 사람이다.
한국의 최고 톱 여배우 k양을 태워준 경험담을 애기해준다.
k양을 태우고 공중에 이륙하는 순간!
k양의 기절한 듯한 외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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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졸라 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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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적으로 뱃어낸 실수임을 알아챈 k 여배우!
줏어담으려 했겠지만 이미 시간이 흘러 필자에게 까지
무용담으로 전해준 이 파일럿!
k 여배우에게 배운 말이라고 자랑하면서 " 이것 타면 졸라 조아, 졸라 조아"
멋적어하면서, 난감해 하는 필자를 보며 웃기다고 천진난만하게 말한다.
필자가 하는 한국말도 적극적으로 배우려고 하고 곧잘 따라 한다.
그러니 그 말을 배운 것이다.
너무 재미있는 사람이다.
스위스인들의 언어 구사능력은 상당하다.
유럽 강대국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는 처절한 생존경쟁의 발로라는 생각이든다.
몇년전 여러가지 일 때문에 유럽에 혼자 왔을때 생긴 에피소드 하나..
스위스 베른에서 파리까지는 고속열차 TGV로 4시간 30분 가량 걸린다.
내 앞자리에 우연히 스위스인 한사람이 앉게된다.
이 사람은 [Technoglass New S.A]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스위스 人이라고 소개한다.
그 회사는 벤츠, BMW,캐딜락,아우디 등 전세계 유명 자동차 회사에 들어가는
자동차 유리를 생산하는 회사로서 제작기획을 담당하는 “Mr cattin” 이라는 사람이다.
자동차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필자로서는 전세계 자동차에 대한 얘기를 들어볼 수 있는 절호
의 기회였던 것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동차 관련 잡지와 책자를 보여주면서 신이 나서 설명해 주었다.
필자도 강의 나가면 수강생들이나 학생들이 진지하고 재미있게 경청하면 신이나서 강의를
하곤 하는데 필자가 즐거워 하며 얘기를 들으니 신명이 난것이다.
스위스의 교육은 최소한 5개국어를 모국어 처럼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가르친단다.
독어,프랑스,영어,토속어,이탈리아어,스페인어 등..
그렇게 따지면 우리는 최소한 3개국어는 모국어처럼 해야한다.
한국어, 영어, 그리고 제2외국어 까지...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Mr cattin”이 필자에게 물어본다.
한국은 학교에서 영어를 얼마나 배우냐고..
중학교부터 대학까지 10년 이상을 배운다 얘기했다.
눈이 휘둥그래지면서 필자에게 던지는 한마디!!
"그런데 영어를 왜 그렇게 못하냐?"
허걱!
물론 웃자고 한 얘기지만 대화하는데 낯뜨거웠다.
문법,시험에 집착하는 우리의 영어교육현실이 안타까운 것은 필자만의 생각인지...
5개국어 이상을 원어민처럼 하는 그들이 부럽기만 할 따름이다.
창공에서 바라보는 알프스
눈앞에 펼쳐지는 웅장하고 장엄한 절경 앞에 벅차오르는 감동으로
가슴이 설레어 눈물이 날 지경이다.
발 밑으로 아름다운 마을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진다.
저 푸르디 푸른 강의 색깔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저 멀리 그림같이 아름다운 브린츠 호수가 보인다.
만년설인 융프라요우, 아이거 등 여러 봉우리들이 눈앞에
가까이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푸른 창공에서 바라보는 알프스 산맥의 묘미가 아주 특별하다.
낙하산은 한마리의 새가 되어 날고 그 새들은 하나의 점이 되어
알프스의 봉우리에 알알이 녹여든다.
먼저 출발했던 아들녀석이 도착해서 찍어준 사진
필자의 낙하산이 착륙을 준비하고 있다.
조종의 핵심기술은 비행술이 아니라 바로 랜딩기술이다.
가장 위험하기 때문에 필자는 오랜 시간 randing skill training 을 받고서야
경비행기 조정 면장을 취득할 수 있었다.
랜딩하고 보니 안전수칙만 잘 지키면 그닥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도전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기에 하는 것이다.
인터라켄 브린츠 호수 오토캠핑 야영장
저멀리 우리가 타고 갈 유람선이 보인다.
이번 가족여행 계획은 필자가 직접 짜고, 예약하고, 기차를 이용해서 다녔다.
로마와 파리에서의 유적탐사를 위해서는 현지에서 가이드와 조우해서 함께 다녔었다.
필자의 다음 여행 목표는 캠핑카를 몰고 다니는 여행으로 삼았다.
몇년 후 아들녀석 대학가게 되면 시간이 되고 함께 운전도 될테니...
자유롭게 구석 구석 정취를 느끼고 싶기 때문...
그리고,
자녀에게 남겨줄 최고의 유산은 "가족과의 여행 추억" 이라고 하지 않는가...
브린츠 호수 유람선
인터라켄에서 브린츠로 가는 교통수단 중의 하나이다.
유레일패스가 있을 경우는 무료!
1시간의 멋진 항해가 시작된다.
호수근처에 사는 마을에 보트가 정착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호수에서의 교통수단은 보트이다 보니 많을 것이다.
브린츠 호수의 물 빛깔을 보라!
빙하에서 녹아 흘러 내려온 물
에메랄드, 옥색, 코발트색이다.
석회석이 섞인 물이어서 그렇다고 한다.
호수의 절경에 한동안 넋을 읽고 자리에서 일어서지 못한다.
필자와 친한 모 톱스타 부부의 신혼여행으로 이곳 브린츠 호수를 제안했었다.
이들 부부가 다녀온 후 물 색깔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놀라워 하는 것은
필자와 다르지 않다.
조정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푸르고 맑으나 물이 너무 차가워서 수영을 하면 자칫 큰일난다.
아름다운 물 빛깔에 뛰어든 객기있는 청년들의 심장마비 사고가 종종 들려온다.
동화속에 나올 법 한 아름다운 집들도 보인다.
호텔과 가옥들이다.
뭍 근처에서 편안하게 노니는 오리들
너무도 깨끗한 물로 인해 이쁜 오리들이 더욱 빛난다.
유람선은 호수 주위에 둘러싸고 있는 마을 선착장을 두루두루 다닌다.
이들에게는 대중교통, 이동수단이기 때문이다.
태고의 신비를 지닌 빙하
그 빙하에서 녹은 물이 내려오고 있다.
나무와 돌을 어루만지며 골짜기를 흘러내려 왔을 그 물.
폭포를 이루어 호수로 떨어지고 있다.
폭포와 호수가 만나는 지점은 하얀 거품을 일으키고 있다.
마을 구경도 하고..,
호수를 보면서 향해있는 집 아래 쪽에
마련된 작은 배들을 세울 수 있는 계류장이 보인다.
푸른 하늘 위에 떠 있는 흰구름 만큼이나 여유롭고
한가한 기분으로 멋진 경치도 즐긴다.
눈부시도록 아름답게 펼쳐진 드넓은 호수를 앞에 두고
가파른 언덕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가옥들
스위스의 자연이 우리에게 덤으로 주는 소중한 선물이다.
유람선 선착장과 연결된 브린츠역
이곳에서 기차를 타고 루쩨른으로 이동한다.
브린츠 역 구내에 있는 조그만 가게
터키 이민자가 운영하는 것 같다.
우리가 주문해서 기차에서 먹은 케밥요리
맛이 기가 막힌다.
정말 맛있다.
터키는 우리의 형제국가이다.
맛으로도....
루쩨른 과 그 외 도시에 있는 아름다운 호수들
스위스 전통 악기 " 알펜호른 "
식당앞에서 아코디언과 함께 연주한다.
깊고 장중한 소리가 우렁차게 메아리친다.
40센티미터의 작은 것에서 부터 4미터에 이르는 큰 악기도 있다.
알펜호른이 만들어 내는 소리는 깊은 알프스 계곡 너머 10킬로미터나
떨어진 먼 거리에서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목자들이 주로 사용했다는 알펜호른의 주 용도는 젖을 짜기 위해 소를
모으는 것이었다고 한다.
주문해서 먹은 저녁식사와 디저트
역시나 산악지역인 탓에 발달한 감자요리와 우리의 돈까스 같은 고기튀김요림
루쩨른 시내호텔에서 하루를 보내고 루쩨른역으로 이동한다.
기차역에서 조금 거리가 있고 캐리어 때문에 택시를 탄다.
여성 운전사의 택시는 바로 "벤츠"
택시요금이 만만치 않다.
스위스 도시를 연결하는 열차내부
역시나 멋진 조망을 위해서 창을 크게 만들어 놓았다.
이번 스위스 여정은 우리가족에게 단연 최고의 시간이 되어준다.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었던 소중한 기억이자 추억이다.
세계 어디를 가든 사람은 삽니다.
그들 역시 생계를 꾸리고 의식주를 해결하고자 부단히 노력합니다.
이왕에 사는 거.....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화목한 가정에서 행복한 아이가 자랍니다.
이 아이가 자라서 또 화목한 가정을 꾸리겠지요.
부모의 양육태도로 아이에게 행복이든, 불행이든 "전이"됩니다.
아이이게 "행복DNA"를 심어주고 싶은 것이
이땅에 사는 부모님들의 마지막 보루일 것입니다.
계속해서
앞으로 다룰 유럽이야기는..세계 3대 음식 국가인 프랑스 , 레오나르도다빈치, 루브르, 오르쉐, 헤어샾 이야기,
독일 아우토반의 질주, 혼탕 사우나, BMW박물관, 고성, 소시지 이야기
빈의 오페라 , 꿀라쉐, 빈 시장(市長) 조우 이야기
런던의 뮤지컬 이야기
프라하의 인형극, 족발, 천만불짜리 야경 이야기
벨기에의 와플, EU 본부, BEAST 컴퓨터 이야기
네델란드의 치즈, 성박물관, 풍차이야기
유럽이야기가 마무리 되면 미국으로 넘어가서
라스베가스 3대 쇼 와 멋진 야경
그랜드캐년 항공투어
세쿼이어 파크의 괴물나무 이야기
라스베가스 미 공군 기지의 F-22 에어쇼
트랜스포머와 후버댐
샌디에이고 항공모함 투어
미국이야기가 마무리되면 한국으로 돌아와서
1주일간의 제주도 맛집 탐방..
전국일주 길따라 맛따라..
지난 몇년간의 저의 여행이야기를 계속 써 볼 예정입니다.
사람들 마다 제각기 인생의 목표들이 있습니다.
멋진집 장만, 고급차 구입, 명예, 학문, 권력,돈, 봉사, 시민사회활동 등의 다양한 목표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제 소중한 아이에게 "가족여행의 소중한 추억"을 유산으로 남겨주고 싶습니다.
몇년뒤 제 아이가 더 자라면 지금 쓰고 있는 이 여행기를 읽으면서 추억하게 될 것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운 겨울
경비행기 날다.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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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http://cafe.daum.net/bp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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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멋지시네요.
인터라켄 구시가를 돌아다니다가 벤치에 앉아 한가로운 풍경들을 바라보던 때가 문득 생각나네요.
하늘위에서 하나둘 잔듸 위로 사뿐히 내려앉던 패러글라이딩하던 사람들이 무지 부러웠는데...
우리 딸이 겁도없이 하고싶다는 걸 포기시키느라 애썼는데...
스위스는 지상의 천국같은 자연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착해지는것같았어요.
오늘 문득 그립네요.
네...맞아요..
지상의 천국이죠.
유럽속의 또 다른 유럽이라 생각이 들어요.
거대한 자연앞에서 사람은 겸손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여유에서 오는 평화와 선함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딸아이가 참 용기가 있네요. ^^
와~~~~~~~
무섭지도 않나보네요..아드님은....
앞에 댓글 다신 애니맘 님 따님도 하고 싶어하셨다니 애들이 더 겁이 없는 것 같네요..ㅎㄷㄷㄷ
여행기를 읽으면서 마치 내가 하늘을 날고 호수를 떠다니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경비행기님께서 앞으로 쓰실 여행 이야기도 기대만발~~~
이야기의 주제들이 너무 흥미로워요.
힘드시겠지만 얼릉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
네...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비행기님은 정말 멋진 부모님이시네요~~
사람마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다 다른거겠지만
경비행기님의 "가족여행의 소중한 추억"은 그 어떤것보다 훌륭하게 느껴집니당~^^
이곳 까페 회원님들은 다 저와 같은 마음이실 것입니다.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같지요...
고맙습니다. ^^
정말 멋진 인생관과 아름다운 마인드를 갖고 계십니다. 인생을 제대로 사시는분 같아요~~~^^ 저도 그런 삶을 지향하는 사람인데요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 글을 써봐서 그 고충을 아는데, 쉽지 않은 작업이었어요.^^ 여행기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님도 이미 아름다운 삶의 목적을 가지고 계시는데요..뭘..
인생의 행복 시작은 가족에서 온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허접한 여행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름다운 스위스풍경에 매료됩니다 전2011년도에 취리히에서 차렌터하여 12일동안 이곳저곳 다녔습니다,2400m의 빙하지대 운전할때 긴장됬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다시한번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스위스 때론 길가에서 캠핑도 하면서 전60대입니다,더 세월이 가기전 돌아다녀야 할턴데 잘보고갑니다
제가 하고 싶은 자동차여행을 하셨군요.. 너무 부럽습니다.
님께서 하신 그때의 여행이야기를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궁금합니다^^
패러글라이딩... 즐거워 보입니다. 전 스카이 다이빙했다가 헛구역질만 내내 하며 내려와, 잠시 정신줄 놓았더랬죠. 다음엔 북한 사람이라고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보세요. 이 농담하니까 웃겨 죽을려고 하더하고요.
ㅎㅎㅎ 미국인 변호사 친구와 멕시코를 갔다가 미국 국경을 넘어오는데..검문소에서 이 미국인 친구의 농담 왈!
" 여기 코리안은 north 출신이고 핵무기 가지러 갔다 왔다고.."
대박 웃겼던 기억이.... ㅎㅎㅎ
정말 멋진 풍경들 입니다~!
그리고 경비행기님은 멋진 아버지시구요... ^^
여행기를 읽으면 즐거움도 주시고, 삶의 교훈도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
앞으로의 여행기들도 진심 기대하고 있을께요~! ^^*
모든 부모님들은 같은 마음일겁니다. 저는 글로 표현했다는 것 뿐이구요..
님의 응원을 힘입어서 앞으로 남은 이야기들을 열심히, 계속 써보겠습니다. 고마워요 ^^
무척 부럽습니다,경비행기님.
얼굴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범죄자의 여행기를 보는 것처럼 기분이 묘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진을 가리는 것은...
가족들의 얼굴을 공개하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가족의 인격권과 프라이버시는 보호하고 싶어서 이죠...
가족과 함께 다닌 프랑스 이야기가 마무리되면..
독일편 부터는 몇년전 혼자 다닌 여행이야기를 쓸텐데요.
그때부터는..
님의 권유대로 사진 가리지 않고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경비행기님.
가족들이 얼굴 알려지는 걸 싫어하시나봐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독일편 기대하고 있을게요.
저는 2003년 11월에 서유럽 여행 한 경험 있습니다.
일본은 연수차 3박4일 다녀왔구요.
네..
아무리 제 아이라도 제 소유도 아닌데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이죠...
와이프는 더더욱 그렇구요...
님의 여행기도 올려주시면 어떠실지요...^^
그리고..
못난 얼굴 드러내려니 사진의 그림 망칠까봐 좀 그렇네요.ㅎㅎ
그리고..
민망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멋진 아버지시고 남편이시네요...
그런 배려 안하시는 분도 많은데...
외국여행 좋겠다
님께서도 까페에서 정보 취합 잘하셔서 좋은 계획세워 보세요 ^^ 응원할께요...
얼굴을 가려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건 기본이죠. 다만 우리가 살기바빠 몰랐던거죠.
초상권뿐아니라, 요즘 우리나라에서 드러나고있는 과거 관행이라는 이름의 숱한 부조리들..
님과 같은 분들의 의식과 노력에서 주위의 변화가 일어나고있다고 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유레일패스로 루체른(?)에서 인터라겐들어가는 중간부터 타고간 파노라마열차와 풍경이 새삼 그립습니다.
오래전 스위스 첫방문에서의 첫인상이 꽤 충격적이었더랬습니다. 국가적으로 잘 가꿔진 가옥과 잘 보존된 자연이 절묘하게 어울려서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