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월 12일 표준지 공시지가를 발표했습니다.
서울이 가장 많이 올랐고,
서울에서도 땅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명동이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명동 8길(충무로1가)의 네이처 리퍼블릭, 명동 2가 우리은행, 퇴계로 유니클로 매장이라고 합니다.
2004년부터 16년째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네이처 리퍼블릭은 ㎡당 1억8300만원, 3.3㎡당 6억390만원, 필지 전체 공시지가가 309만8190만원이라고 합니다.
땅에 금테를 두른 것도 아니고 뭐가 그리 비싼지...그저 후덜덜덜~~~합니다.
일개 소시민이 신의 영역에 있는 부자들을 걱정할 바가 아니지만
표준지 공시지가 인상에 따른 보유세(재산세, 종부세) 상승과 부수적으로 발생할 파장효과가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둔촌주공 드림공인 조폭마누라~~입니다.
1월 다량(?)의 급매물 소진 이후 비교적 조용한 가운데 2월 중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매수 문의가 간간히 걸려오고 있지만 당장 매수를 결정하겠다는 의사는 없습니다.
why?
언론에서 연일 집값 하락을 부르짖고 있고, 2월 12일 표준지 공시지가 인상 및 4월 공동주택 공시지가 인상으로 인한 보유세 부담으로 매도 호가가 빠질 것이라는 착시현상을 일으키고 있어 매수세는 짙은 관망세입니다. 반면에 매도자들은 버틸 때까지 버텨보자며 소폭 회복 중인 호가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가격 지지선이 어느쪽으로 기울지 두고봐야 하겠지만
매수 부재에 장사 없다고 일시적이겠지만 소폭 하락을 예상해 봅니다.(((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둔촌주공은 호재가 많은 재건축 단지로 제 예상이 빗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2월 13일 현재 1건 개래, 매매 시세는 이주비 승계 유무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드는
소형평형(저층16평, 고층23평)은 12.1억(이주비 없음)~12.4억으로 1월 가격 그대로이고,
43평 배정 가능한 34평은 1월 대비 5000~7000만원 가량 올라 호가가 14억(이주비 없음)~15억입니다.
이런 호가는 9.13대책 이전보다는 1.5억~2억원 정도 싼 가격이라고 할 수 있으며,
반분양가를 3500만원이라고 가정할 때
34평 11.9억, 43평 15억으로 충분히 투자메리트가 있는 가격입니다.
○ 조합원들은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 샷시, TV, 천정형 에어컨, 냉장냉동고, 세탁기 등 옵션 무상 제공의 헤택이 주어집니다.
○ 로열동, 로열층 우선 배정 받습니다.
○ 조합원 입주권을 구입하면 옵션 무상 제공, 로열동, 로열층에 배정되면 1억원 이상 시세 차이를 볼 수 있어 일반분양가 대비 5000만원~1억원 비싸게 구입해도 수익율이 높습니다.

▒〓둔촌주공 향후 재건축 일정입니다.
2019.02~사업시행변경인가
2019.03~04~조합원분양신청 변경
2019.05~관리처분계획변경 총회 및 인가
2019.06~ 조합원 동호수 추첨 및 분양 계약
2019.07~ 철거완료 및 착공
2019.09~10 일반분양 등의 수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그 어느때 보다도 바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후 각 평형별 세대수 및 건축규모입니다.
총 12,032세대로 분양 10986세대(조합원분양+일반분양), 임대 1,046세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