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요약된 스토리는 7주년부터
7.5주년까지의 이벤트 스토리에 해당합니다※
6주년부터 7주년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우선 이 글들을 보고 와 주세요.
7주년부터 7.5주년까지의 스토리는 앞 스토리와
다르게 따로 번역본을 올리지 못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밴드별 스토리뿐만 아니라
밴드 혼합 스토리도 올리기로 했습니다!
먼저 내용 요약 전 밴드별 스토리 리스트
(+밴드 혼합 스토리)입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번역본이 따로 없어
텍스트에 링크는 따로 달려있지 않습니다
참고로 그중 앞으로의 밴드 스토리에 있어서
추천하는 스토리는 볼드체로 체크해 뒀습니다!
Poppin'Party
우리의 커렌트 로케이션
그렇게 될 미래를 믿고 있어
Poppin' Starry Future!
Afterglow
해 질 녘, 영원을 하늘에 불태우고
석양, 선명하게 녹아내리고
Pastel*Palettes
Step Together
꿈으로 이어지는 길, 물드는 현재
Roselia
새하얀 마음, 약속을 꽃피우고
헬로, 해피월드!
또 하나의 세계를 웃는 얼굴로
나의 마음, 너의 마음
Morfonica
츠키노모리에 울리는 미래를 향한 아르스 노바
RAISE A SUILEN
Bless your ReBirthday
Repaint the World
그 외 이벤트 스토리
Bridal Prep High!
Battle of R
동경은 바닷바람에 싣고
서머 베케이션은 갑작스럽게
그럼 스토리 요약입니다
※스포를 원치 않는 분들은 뒤로 가기※
Poppin'Party
우리의 커렌트 로케이션
여느 때와 같이 학교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포피파.
그러던 중, 아리사는 선생님으로부터
갑작스러운 제안을 받습니다.
바로 대학을 추천 전형으로 가보라는
것이었는데요. 아리사의 우수한 성적으로는 추천
전형으로 케이호 여대에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리사는 포피파 멤버들과 함께
있고 싶었고 선택에 망설이게 됩니다.
한편, 포피파는 하나사키가와 전체를 위한
플라워 블룸 록 페스를 개최하기로 하는데요.
오사카에서의 페스를 보고 감명받아
상점가 관리자와 구청 직원의 도움을 받아
라이브를 결정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포피파는 그렇게 라이브 준비와
각자 개인 일정 등으로 바빠지게 되었습니다.
참가 밴드 멤버들을 찾다 포피파는
요츠바 여대로 오게 되는데요. 그 밴드는
고등학교에서 같은 대학으로 진학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밴드였습니다.
아리사는 이 모습을 보고 고민에 빠집니다.
리미는 한창 페스 준비로 바쁘다며 해외에 있는
자신의 언니인 유리와 통화하고 있었습니다.
리미가 유학을 결정한 유리를 보고 용기 있는
모습을 부러워하자, 유리는 자신도 처음에는
용기 없었다며 자신의 사실을 고백합니다.
그걸 듣고 리미는 유학하고 싶은 마음을
포피파 멤버에게 말하기로 결심합니다.
반면, 아리사는 학력을 따졌을 때 케이호에
가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포피파 멤버들이
모두 요츠바 여대를 희망하자 자신 혼자
케이호에 남겨질 것을 두려워하여 추천 전형을
포기하고 요츠바 여대를 가기로 합니다.
결국 리미는 포피파 멤버들에게 유학을
가고 싶다는 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포피파 모두는 그 사실에 순응하며
응원해 주었고 신뢰해 주었습니다.
각자 집으로 가고, 아리사는 혼란이 오게 됩니다.
아리사는 포피파가 계속될 수 없게 될 거라는
불안감에 빠지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그렇게 될 미래를 믿고 있어
플라워 블룸 록 페스를 위해 하나사키가와
학생들의 도움을 받으며 준비해 나가던 포피파.
하지만, 아리사는 리미의 유학 얘기를 들은 이후로
페스 준비에 집중이 가지 않았습니다.
멤버들은 그런 아리사의 모습을 보고 페스 준비
때문에 바빠서 지쳤다고 생각하여 아리사를 위해 아이스크림 가게로 아리사를 데려옵니다.
하지만 아리사는 그런 멤버들에게 다들 페스
준비에 열중 중인데 이렇게 쉬고 있을 여유가
없다면서 아이스크림 살 것을 거절합니다.
또한 리미의 유학에 자신만 포피파가
사라질 불안감을 가지는 것에 서러움을
표하며 페스 준비를 마저 하러 가버립니다.
이후, 페스 준비로 바쁜 아리사에게 말을
못 붙이고 있는 카스미와 유학 일로 기운이 없는
리미를 보고 사아야와 타에는 걱정합니다.
타에는 리미가 큰 도전을 하는 것에 기뻐하여
리미의 유학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사아야도 그런 리미를 응원하고 있다고
타에에게 말하지만, 사아야는 사실 아리사처럼
포피파에 미래에 불안감을 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친구의 꿈에 서운함을 표출하는 것에
미안함이 들어 말하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아리사가 유학에 대해서 불안해하고 있었던 걸
몰랐던 카스미는 아리사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카스미는 리미의 유학을
처음 들었을 때 포피파의 미래에 대한 불안보다
두근거림이 먼저 들었고 응원하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그걸 들은 사아야는 5명이서 같이
생각하면 괜찮을 거라고 카스미를 다독입니다.
하지만 사아야는 "괜찮다"고 말할수록 자신의
말에 신뢰성을 잃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 와중, 리미는 자신의 유학 얘기에 상처받은
아리사를 보고 유학을 포기할까 고민합니다.
하지만, 타에는 리미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자신이 두근거리다고 느낀 감정을 믿으라고 하며
자신은 스튜디오 뮤지션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자, 리미는 유리가 멤버들에게 끝까지
마주하여 납득할 때까지 노력한 모습을 기억하고
자신의 마음을 고수하기로 결심합니다.
리미는 아리사에게 그러한 자신의 두근거림을
말하며 유학을 그럼에도 가고 싶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카스미는 리미가 유학을 가면 포피파의
세계도 넓어져 다양한 두근거림을 찾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년 페스를 개최해서 페스
때마다 리미가 돌아오는 방안까지 생각해 냅니다.
그러자, 아리사는 유학 가는 것에 동의합니다.
다시 포피파가 페스 준비에 열중하던 사이,
사아야는 카스미에게 자신이 리미와 멀어질까
불안해했던 사실을 고백합니다. 리미와 멀어지는
미래는 포피파가 제대로 이어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며 믿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사아야는
카스미의 말을 듣고 리미가 유학을 가도 포피파
5명이서 많은 두근거림을 찾게 될 거라고
미래에 확신이 들며 페스 준비에 다시 집중합니다.
Poppin' Starry Future!
어느새 플라워 블룸 페스는 하루를 앞두고 있었고,
포피파와 상점가 사람들, 하네오카 학생들 등등
모두 협력하여 페스 준비에 힘쓰고 있었습니다.
또한 CiRCLE과 RiNG의 도움을 받아
페스 라이브 준비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당일이 되고, 하나사키가와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여들어 각 에어리어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중 푸드 에어리어에서는
라멘 은하의 마스킹과 토모에가 출점을 준비하여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반면 스테이지 에어리어에서는 다른 밴드의
라이브가 한창 진행 중이었습니다. 파스파레는
플라블룸 페스를 위한 각 에어리어의 인터뷰
영상을 찍고 있었고, 플라블룸 페스의 무대
라이브 방송도 많은 인기를 끌어내고 있었습니다.
포피파는 자신들의 계기로 이런 큰 페스가
탄생함에 반짝거리고 두근거리는 느낌을 받으며
카스미는 이 느낌을 노래로 바꿔보자고 말합니다.
결국 포피파는 라이브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신곡을 만들어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관객을 향해 오늘 페스에서 느낀 감정들을
모두 공유하며 페스의 반짝거림과 두근거림을
연주에 전부 쏟아내 포피파의 라이브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포피파는 언젠가 플라워
블룸 록 페스와 같은 라이브를 기약하며
아직 보지 못한 반짝거림과 두근거림을 찾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것을 약속하며 이야기가 끝납니다.
Afterglow
해 질 녘, 영원을 하늘에 불태우고
RAS와의 G.B.T. 결승을 일주일 남겨두고, Afterglow는 "최고의 연주"를 찾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거듭된 연습에도 "최고의 연주"에
닿지 못하자 Afterglow의 "최고"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기 위해서 Afterglow 멤버들은
G.B.T.까지의 연습 시간을 늘리기로 합니다.
연습이 끝나고 화도 수업을 받은 란은
아버지에게 G.B.T. 결승이 끝나면, 오로지
화도에만 몰두하겠다고 각오를 말합니다.
하지만 란의 아버지는 화도에만 몰두할 수 있게
된 것은 란이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 환경에
놓여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니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장소를 지키라면서
친구를 소중히 할 것을 강조합니다.
한편, 학생회 일로 바빠 연습에 못 가고 있는
츠구미에게 모카가 찾아옵니다.
츠구미는 결승이 끝나면 해산할지도 모르는데
해산을 막기 위해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걸까
라며 자신의 불안한 심정을 모카에게 토로합니다.
하지만, 모카는 자신이 Afterglow를 남아서
지키겠다는 말에 수긍해 준 란을 이해하고,
란이 해산하는 것에 부정하지 않기로 합니다.
둘은 옥상으로 올라와 석양을 바라봅니다.
모카는 각자 바빠지면서 옥상에서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어 이 장소도 쓸쓸해졌다고 말합니다.
모카는 이 장소가 색을 잃어가면서 쓸쓸해지면서
란이 그런 결론을 내게 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최고의 연주"를 찾는 데 불안함을 갖고
결승 전날, 아침 일찍 연습에 참여하게 됩니다.
몇 시간이 흐르고 연습이 끝에 향하고 있을 때
멤버들은 마지막 연습일 거라는 불안감에
끝내고 싶지 않다고 외칩니다.
란 자신도 모두랑 똑같이 끝내고 싶지 않은
심정이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모카가
"해가 질 때까지.... 아니, 해가 져도 오늘은
계속 Afterglow로 있자"라고 말하며
그들의 열은 다음 날까지 계속됩니다.
모카는 밴드가 해산돼도 계속 Afterglow에
남아있겠다고 말하며, 재결성 때까지
지키고 있겠다고 합니다. 츠구미는 아직도
해산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있었지만
그럼에도 란을 기다리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란은 자신이 Afterglow에 없는 동안
제대로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 하며
곧이어 G.B.T의 결승전이 찾아오게 됩니다.
RAS의 선 무대가 끝나고, Afterglow의 차례가
오게 되고, Afterglow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심정으로 "최고의 연주"로 불태웁니다.
그렇게 우승 밴드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이야기는 끝이 나게 됩니다.
마지막에 모카가 Afterglow에 남아 "평소대로"
속에서 석양을 바라보는 모습을 비추는 것을
끝으로 스토리는 결말에 다다르게 됩니다.
석양, 선명하게 녹아내리고
G.B.T.는 준우승으로 마무리되고,
각자 일에 집중하게 되면서 바뀐 "평소대로"에
적응하던 Afterglow. 옥상에서 신곡을 만드는
중인 모카를 보고, 히마리는 계속 정체되어 있는
Afterglow에 불안감을 느껴 츠구미와 토모에를
불러 걸즈잼에 나가 라이브를 하자는 제안을 합니다.
츠구미와 토모에는 란이 없는 Afterglow에서는
제대로 된 연주를 할 수 없을 것 같다며
거절하려고 하지만, 히마리의 진심을 듣고 Afterglow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라이브를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계획을 세우기로 합니다.
걸즈잼 출전서를 제출하기 위해 교실에 모인 일행.
그러다, 란은 우연히 복도를 지나치던 중 넷이서 "울트라 바이올렛"이라는 이름으로 라이브를
나갈 계획이라는 것을 듣게 됩니다.
마침 란이 다음 일정이 비어, 다섯이서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아갑니다. 거기서 란은 넷이서
보컬 없이 신곡 연주로 무대에 설 거라는 것을
전해 듣습니다. 그렇게 서로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집에 돌아온 란은 어딘가
이상한 감정을 느낍니다. 그리고 곧 그 감정은
자신이 쓴 가사가 이젠 아무에게도 닿지 않는다는
괴로움과 닮아 있었습니다.
란의 부탁대로 연습에 열중하여 Afterglow를
이어나가는 넷은 자신들의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란에게 라이브를 보러 올 것을 권합니다.
란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곧 당일이 됩니다.
란은 넷의 라이브를 관객석에서 보며,
밴드를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당연한 것들
속에서 살면서 잊고 있었던 Afterglow의 연주 뒤
눈부신 석양을 느끼게 됩니다.
다음날, 란은 이러한 자신의 기분을 가사로 바꿔
넷에게 찾아가 자신의 진심을 전합니다.
Afterglow가 퇴색되어버릴 것을 걱정하여
Afterglow를 떠났지만 퇴색되어가는 것은
지금의 자신이었음을 깨닫게 되고, 모두의 연주를
보며 자신이 보지 못한 것을 다시 보게 되어
Afterglow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결국 란은 다시 Afterglow로 들어와
진정한 "평소대로"로 돌아가게 됩니다.
Pastel*Palettes
Step Together
전철을 타던 중 나오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는
기자를 만나자, 아야와 마야는 파스파레를
위한 일이라고 하며 인터뷰를 거절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곧이어 T.I.S. 3회전
주제가 "댄스 퍼포먼스"라고 발표됩니다.
밴드 아이돌이었던 Pastel*Palettes에게는
다른 그룹에 뒤처지는 주제였는데요.
이에 무리하려는 나오의 모습에 파스파레는
"우리는 모두 한 팀"이라고 하며 같이
해결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합니다.
파스파레는 3회전에서 살아남으면 그다음은
A 구역의 결승이 이루어지고, 거기서 승리하면
A 구역의 대표가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각 구역의 대표끼리 붙어 승리하면
최종 승리자가 되어 무도관에 갈 수 있었습니다.
나오는 이를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파스파레를
보고 자신이 Marmalade였을 때를 떠올립니다.
당시 나오는 후유미 선생의 지도 하에 무도관을
목표로 하여 아유미와 미하루와 최선을 다하여
"우리는 모두 한 팀"이라고 외치며 연습을
했었습니다. 덕분에 Marmalade는 끝내
무도관에 입성할 기회를 얻었었습니다.
그래서 위기의 파스파레를 위해서 나오는
엄격한 후유미 선생의 도움을 받기로 하고,
치사토와 후유미 선생을 만나러 가기로 합니다.
나오는 Marmalade 때 지적을 많이 받은 기억을
떠올리며 가는 데 긴장감을 놓지 않았는데요.
그렇게 어찌저찌 후유미 선생의 아이디어를
받고 지금의 파스파레가 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안무를 전달받게 됩니다.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끌어내기 위해 연습에
한창 집중 중인 파스파레. 아야는 팬의 기뻐하는
반응을 위해서 노력하고, 마야는 그런 아야의
모습을 보고, 심사위원들한테 평가받는 압박감에
팬의 마음을 잊고 있었던 자신을 발견합니다.
나오는 아야의 그런 점을 칭찬하며 아이돌로서의
사랑이 크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얼마 후, 파스파레는 본 무대에서 관객들도
소화할 수 있는 대중적인 퍼포먼스를 소화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3회전에서
통과하게 됩니다. 나오는 파스파레의 무대를
보고 자신의 Marmalade 적 느낀 두근거림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되었다며, 파스파레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임을 밝힙니다.
A 구역 결승을 위해 연습하고 있던 파스파레는
Marmalade의 해체는 사실 멤버 미하루의
정신적 붕괴로 인해 이루어졌다는 기사를
우연히 보게 됩니다. 파스파레는 이것을 보고
나오가 최근에 말한 "어떤 아이돌"에 관한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파스파레가 이 사실에 대해 알게 되자,
나오는 사실을 고백하게 됩니다.
미하루는 "아이돌의 신화가 되자!"라고
말하는 게 습관이 되어있듯이 무도관을
향한 미하루의 열망은 남들과 달랐습니다.
하지만 그 큰 열망으로 팬들과 관계자의 기대는
큰 부담감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미하루는
점차 갈 길을 잃게 되었습니다. 아유미는 미하루의
이런 모습을 보고 결국 Marmalade의 해체를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파스파레는 이 사실을
듣고 나오가 "기대를 짊어지지 말라"는
말의 이유를 깨닫게 되고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꿈으로 이어지는 길, 물드는 현재
T.I.S(도쿄 아이돌 서밋)의 A 구역 결승의 주제
"관객을 향한 메시지"를 위해서 연습에
정진하고 있던 파스파레. 그러던 중, 아야는
저번 나오가 한 미하루의 얘기를 떠올리며
연습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게 됩니다.
치사토는 이런 아야의 모습을 보고 팬의 기대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멤버 전원이서
상의하기로 합니다. 아야는 어릴 적 Marmalade를 응원한 자신의 행동이 미하루에게
부담을 주었다고 생각하며 낙심해 있었다.
치사토는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일이라며
위로하지만, 아야는 그 말을 듣고 자신들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날까 걱정하게 됩니다.
치사토는 모두와 헤어진 뒤에, 아야가 걱정되어
따로 만나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야는 팬의
입장이었던 사람으로서 팬의 응원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민하고 있었고, 이에 치사토는
자신은 아야의 팬이라고 말하며 아야의
행동이 결코 틀리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며칠 후, 멤버들은 파스파레를 향해 온 팬레터를
읽어보기로 합니다. 거기서 팬들은 파스파레의
T.I.S. 우승을 응원하고 있었고, 이에 치사토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힘내자고 말합니다.
히나는 치사토의 그런 말에 의문을 느낍니다.
"팬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같이 힘낸다"가 어울린다고 말하며 아이돌과 팬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라고 주장하여, 파스파레는
잊고 있었던 사실을 깨달아 연습에 더욱
노력할 수 있게 됩니다.
나오는 파스파레가 팬과의 관계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깊이 이해한 것을 눈치챕니다.
그리고 그런 파스파레가 팬을 향한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게 응원해 줍니다.
이후 연습이 끝나고, 나오는 Marmalade 적의 향수를 느끼고 미하루와 아유미와의 대화를
되돌아보던 중, 실수로 "있잖아, 도코 아이돌 서밋
보고 있어?"라는 말을 둘에게 보내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A 구역 결승이 찾아오고, 파스파레는
무대에서 팬과 일치감을 느끼며 관객들과의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게 됩니다. 그러다가
아유미에게서 "T.I.S.를 보고 있다"는 답장이
옵니다. 뿐만 아니라 답장은 미하루에게서도
"아이돌은 굉장하네"라는 말과 함께 옵니다.
그렇게 성공적인 라이브로 A 구역 결승에는
우승하였으나 최종 우승에는 도달하지 못한 채
파스파레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처음부터 T.I.S. 일로 들어온 프로듀서 나오와는
헤어지게 되었지만, 나오는 파스파레를 계기로
본격적인 프로듀서 일에 도전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파스파레는 무도관 라이브를 향한 꿈을
저버리지 않고 다시 한 걸음 나아가기로 합니다.
Roselia
새하얀 마음, 약속을 꽃피우고
"All Music Fes."에서의 참담함을 느끼고
돌아온 Roselia. 하지만 그런 Roselia가 올페스의 영향으로 주목을 받아 인터뷰 요청이
쏟아지는데요. 하루미는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하지만, 멤버들은 다른 밴드에 턱없이
부족한 연주에 대해서 평가받는 것에 대해서
의문을 갖습니다. 그리고 또 올페스뿐만 아니라
이제 2집 앨범에도 집중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리사는 작사를
포기하겠다는 말을 합니다. 주목받기 시작한
만큼 더 신중한 가사를 넣어야 된다는 것이
이유였는데요. 린코는 이런 리사를 보고
이이쿠라의 말을 듣고도 올페스에 참여하겠다고
한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며
멤버들에게 말합니다.
유키나는 리사에게 네 잘못이 아니라고 하지만
리사가 작사를 포기한 것은 그것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리사는 올페스 라이브를 끝내고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앞으로 나아갈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신만 발전이 없다고
생각하여 작사를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유키나의 말을 듣고
작사하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유키나는 이런 상황에 왠지 모를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 때문에 린코는 유키나가 고민하고 있는 것을
느꼈고, 이에 대해서 들어주기로 합니다.
유키나는 다시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리사의 모습에서 안절부절못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이에 대해서 린코의 말을 듣고
유키나는 조금이나마 뭔가를 느끼게 됩니다.
리사 없이 혼자 작사를 하여 결과물을
이이쿠라에게 보고하는 유키나. 하지만 이이쿠라가 작사에 참여한다던 리사가 없는 걸
발견하자, 유키나는 리사가 겪은 일들을 말합니다.
이이쿠라는 얘기를 듣고 Roselia가 생각보다
사실을 사실로 받아들여 전진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어른스럽게 냉정한 판단을 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답답함을 느끼는
유키나에게, 이이쿠라는 너무 어른스러운 것도
악이 될 수 있다면서 프로의 생각보다는
그 속의 자신의 진심을 찾아보라는 말을 합니다.
이이쿠라의 말을 듣고, 유키나는 공원에서
리사에게서 진심을 직접 듣기로 합니다.
리사는 뒤처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어떤 것을 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키나는
망설이는 리사를 위해 항상 자신을 일어서게
했던 것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에는
유키나 자신이 도움을 주기로 마음먹습니다.
둘은 그 공원에서 자신이 어릴 적 연주를
하던 경치를 떠올립니다. 리사는 유키나의
아직도 음악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동의합니다.
유키나는 역시 리사의 가사를 원하고 있음을
느끼고, 리사는 2집 앨범 콘셉트인 "도전"에
알맞게 작사를 포기하지 않기로 합니다.
헬로,해피월드!
또 하나의 세계를 웃는 얼굴로
샤를로트는 어릴 적부터 세계를 웃는 얼굴로
만들겠다는 코코로의 말에 분노하고
자신이 직접 헬로해피 뮤지컬에서 트러블을
일으켰다는 것을 밝힙니다. 또한 헬로해피의
활동을 막겠다고 선언하며 물러납니다.
자신을 복수하겠다는 샤를로트의 말에 코코로는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합니다.
복수에 대한 일로 코코로, 하구미, 미사키 셋은
직접 샤를로트의 집에 찾아갑니다.
미사키는 복수에 대한 이유를 샤를로트에게
묻지만, 샤를로트에게 한 일에 대해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코코로를 보고 대답을
거절합니다. 그리고 코코로의 제멋대로 하는
행동을 보고 최악이라 하며 셋을 쫓아냅니다.
코코로가 자신이 잊은 잘못에 대해서 생각하던 중,
미사키는 학생회장으로서 학교에 나와달라는
부탁을 하기로 했던 것을 잊은 걸 깨닫게 됩니다.
원래는 직접 집에 가며 대답을 들을 생각이었지만
코코로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감정에 복받쳐
잊어버리게 되며, 미사키는 학생회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상심해합니다.
한편, 카논은 우연히 샤를로트를 만나게 되고
카논은 학교에 나오지 않는 이유에 대해 묻습니다.
샤를로트는 애초에 일본에 온 것도 코코로
복수를 위한 것이었고, 밴드의 자세한 사정과
약점도 모두 파악했으니 유학 생활을 이어갈
의미는 없다고 말합니다. 카논은 이에 친구를
못 사귀어도 괜찮은 거냐고 걱정을 합니다.
샤를로트는 친구 따위 필요 없다며
학교에 가는 것을 거절합니다.
미사키는 카논에게 이 얘기를 듣고, 직접
샤를로트에게 찾아가 자신의 마음을
말하기로 합니다. 미사키는 학생회장으로서나
학교에서 부탁받아서가 아닌 자신의 개인적인
마음으로 유학 생활을 즐겨줄 것을 요청합니다.
미사키의 간절한 부탁에 결국 샤를로트는
학교에 나갈 것을 수락하게 됩니다.
샤를로트가 학교에 나오자, 반 친구들은
모두 샤를로트를 반겨주었고 환영해 줍니다.
그렇게 미사키는 학교에 나와 다행이라고
생각하던 찰나, 샤를로트는 자신이 코코로에게
복수를 하기로 한 계기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어릴 적 샤를로트는 코코로의 세계를 웃는 얼굴로
만들겠다는 말에 끌려가며 생활했지만,
어느새 자신도 코코로와 동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코코로와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샤를로트는 일본에서 프랑스로 돌아가게 됩니다.
샤를로트는 프랑스에서 코코로에게 배운
웃는 얼굴을 전달하려고 하지만, 다른 애들에게
이상한 애 취급을 받습니다. 샤를로트는 그렇게
혼자가 되었고, 이에 코코로에게 자신의 고민을
편지로 쓰게 됩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자신이 먼저 웃는 얼굴이 되라는 것이었고
샤를로트의 고민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은
대답이었습니다. 그렇게 샤를로트는 자신에게서
웃는 얼굴을 빼앗아간 코코로를 줄곧
증오하고 있었고, 복수를 꿈꾸게 된 것이었습니다.
나의 마음, 너의 마음
샤를로트에게서 복수하기로 한 이유를 듣고,
코코로는 샤를로트와 화해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데 고민에 빠집니다.
그러던 사이, 하나사키가와 학생회장인 미사키와
부회장 아리사는 학생회 임원에게 여름방학
맞이 이벤트 개최를 부탁받게 됩니다.
작년 졸업식 라이브를 보고 감명받아
방학 맞이 라이브를 부탁한 것이었는데요.
그 이벤트에서 포피파와 헬로해피도
나올 것을 제안받아 수락하게 됩니다.
한편, 여름방학 맞이 라이브 작전 회의 전,
코코로는 카논과 카오루로부터 상담을 받습니다.
카논과 카오루는 각각 자신들만의 화해 방법을
제시해 주었고, 코코로에게도 샤를로트와
화해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찾아보라고 합니다.
코코로는 샤를로트가 자신에게 화난 이유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봅니다. 자신이라면
샤를로트가 처한 그 상황에서 증오를 느끼지 않고
다시 웃는 얼굴을 위해 노력할 거라고 말하지만,
샤를로트의 마음이 되어보니 가슴속에서는
왠지 모를 답답함이 느껴지고 있었습니다.
이벤트 준비가 한창이던 중, 샤를로트는 뒤에서
몰래 코코로의 복수를 다시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샤를로트는 갑작스레 이벤트 일을 돕게
되고, 미사키에게 코코로에 대한 얘기를 듣습니다.
코코로는 처음에는 자기 마음만 생각하는
자유분방한 아이였지만, 지금은 웃는 얼굴을 위해
노력하며 예전과는 달라졌다고 말하며, 미사키는
코코로에 대한 신뢰를 샤를로트에게 보여줍니다.
이벤트 당일이 찾아오고, 코코로는 자신이
느끼고 있는 답답함을 샤를로트가 느껴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샤를로트의 복수심은
외로움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샤를로트가 외로운 상황에서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어주지 않았고, 샤를로트는 그것으로 인해
줄곧 코코로를 증오해 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샤를로트는 코코로에게서 이 말을 듣고,
자신이 코코로에게 잊혀졌다는 것을 느껴서
코코로를 증오하게 되었다는 걸 깨닫게 되고
복수를 그만둡니다. 그렇게 이벤트가 무사히
끝나고, 샤를로트는 외로운 상황에서 벗어나
학교에서 마음껏 유학 생활을 즐기기로 합니다.
Morfonica
츠키노모리에 울리는 미래를 향한 아르스 노바
츠키노모리 음악제 중지를 막기 위해, 서명 활동을
하고 있는 Morfonica. 교칙도 지켜 이사장도
서명 활동에 대해 아무 말도 못 하지만,
학생들이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학생들은 서명 활동으로 인한 이사장으로부터의
후환이 두려워 서명 활동 중지를 부탁합니다.
아무도 바라지 않는 츠키노모리 음악제 부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도 되는 걸까 의심되던 찰나,
마시로는 이사장과 마주칩니다.
이사장은 옛날에 마시로처럼 자신감이 없어 츠키노모리로부터 편입했다고 밝힙니다.
그런 겁쟁이였던 이사장이 자존감을 높인 것이
바로 엄격한 규칙이었다고 말합니다. 이것을
근거로 마시로에게 서명 활동 중지를 충고합니다.
마시로는 츠키노모리 음악제가 아무도 바라지
않고 의미 없다고 생각하여 포기하려고 합니다.
모니카 멤버에게도 애초에 "츠키노모리를
기운 차리게 하고 싶어"라는 말도 착각이었다고
말하며 부정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츠쿠시는 마시로의 불안한 감정을 이해하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며 포기하지 않으면 분명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마시로는 츠쿠시의 말을 듣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기로 결심합니다.
마시로는 단상 위에 서서 자신이 츠키노모리에서
느낀 반짝임을 모든 학생에게 전부 고백하고,
엄격한 교칙으로 츠키노모리 음악제를 원하는
마음에 거짓말을 말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츠키노모리 음악제 부활을 위해
협력해 줄 것을 부탁합니다.
이사장은 그런 마시로의 모습이 자신이 바라는
이상적인 학생들의 모습과 겹쳐 보이게 됩니다.
학생들은 마시로의 연설을 듣고, 서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그렇게 많은
학생들이 협력해 주게 되고, 매일 서명이 늘고
있었습니다. 이사장은 그런 모습을 보고
엄격한 규칙이 아님에도 마시로가 "긍지"를
느끼고 있는 것을 보고 츠키노모리 음악제
중지를 철회하겠다고 밝힙니다.
그렇게 츠키노모리 음악제 당일이 찾아오고
모니카는 무대에서 완벽한 연주를 선보입니다.
이사장은 자신이 알던 츠키노모리 음악제와는
동떨어진 연주로 느끼지만,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연주하는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봅니다.
이 일을 기점으로, 이사장은 자신이 바꾼
교칙들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츠키노모리를 맞이하며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RAISE A SUILEN
Bless your ReBirthday
슬럼프로 인해 실력이 저조해지는 파레오를 보고
츄츄는 RAS 내 분쟁을 막기 위해, 파레오의 진심을
듣기로 합니다. 파레오는 자신이 무엇을 위해
음악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고, 자신만
RAS의 다른 멤버들과 멀어지는 것 같이 느낍니다.
그래서 파레오는 당분간 RAS의 활동을 쉬고
RAS의 매니저로서의 역할을 하기로 합니다.
RAS는 키보드 없이 재팬 록 페스를 향해
연주를 계속해나갑니다. 하지만 멤버들에게
빈 키보드의 자리는 크게 느껴졌고, 이에 츄츄는
새 키보디스트를 찾아봅니다. 하지만 파레오를
대체할 만한 키보디스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츄츄는 RAS가 결성되기 전, 파레오와 단둘이
있었던 시절을 떠올립니다. 그때의 파레오는
정말 즐겁게 음악을 했었고, 츄츄는 그랬던
파레오를 놓지 않기로 결정합니다.
레오나는 오랜만에 츄츄와 연주를 하고
음악의 즐거움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레오나는 결국 자신이 RAS에 남아 "파레오"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RAS 멤버
전원에게 자신의 연주를 통해 진심을 전합니다.
그 연주를 들은 츄츄는 직접 파레오의 집으로
찾아가고 거기서 자신이 파레오를 원한다는
진심을 털어놓습니다. 레오나는 진로에 대해
아직 확실히 정하지 못한 건 마찬가지였지만 끝내
파레오로서 RAS의 길을 같이 걷기로 합니다.
파레오는 츄츄와 부모님께 RAS로서 음악의 길을
걷겠다고 말하고, 대학 수능까지의 기간을
얻게 됩니다. 파레오는 그 안에 부모님을
설득시켜 RAS의 길을 이어기로 마음먹습니다.
한편, 하야미야는 재팬 록 페스에 자신의
소속사에 소속된 밴드를 출연시킬 것을 결정하고
RAS의 방해 공작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이야기는 끝이 나게 됩니다.
Repaint the World
파레오가 RAS에 재합류하게 되면서 RAS는
JRF(재팬 록 페스)를 위한 연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RAS의 JRF
출연 취소로 그 평화로움도 온데간데 사라집니다.
알고 보니 그 원인은 하야미야 프로듀서였고,
하야미야는 인기 밴드 "Midnight-Peaky"의
출연을 취소한다며 RAS의 출연 취소를
강행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츄츄가 JRF 출연 취소 대책 마련을
맡기로 하고, 남은 일행은 연습에 더욱
집중하기로 합니다. 츄츄는 JRF만큼은 아니어도 다른 페스에 나가보려 하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그런 츄츄에게 토우코가 찾아와, 공원에서
라이브를 했던 토코렉션의 사례를 들려줍니다.
그 얘기를 듣고 츄츄는 JRF 당일, 근처 공원에서
야외 게릴라 라이브를 진행하기로 결정합니다.
부족한 관객 수를 대비해 RAS는 SNS에서
라이브를 방송으로 홍보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무대 마련에는 성공하고, 장비를 구하려고 하지만
장비들은 이미 하야미야의 손안에 있었습니다.
츄츄가 목적이 무엇이냐 묻자, 하야미야는
진정한 목적은 RAS가 아니라 츄츄임을 말합니다.
하야미야는 츄츄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여,
츄츄가 RAS를 해체하여 자신의 소속사로
들어오지 않는 이상 물러나지 않겠음을 보입니다.
하야미야의 계속되는 압박에 츄츄는 RAS에게
의지할 만한 존재가 없음을 느낍니다.
하지만, 멤버들이 모든 지인으로부터 부탁을 하여
끝내 모든 장비를 갖추는 데 성공합니다.
츄츄는 그러자 다시 정신을 차려, 하야미야를
향한 선전포고를 위한 준비를 이어나갑니다.
JRF 당일이 되고, RAS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 무대를 준비하여, 방송을 켜고
라이브를 시작해나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야미야의 방해공작은 끝나지 않았고, RAS의
라이브 방송은 꺼지게 됩니다. 그러자 츄츄는 금일
RAS 연주를 SNS에 업로드하는 것을 허용합니다.
그 덕분인지, RAS의 라이브는 인기를 얻어내고,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됩니다.
하야미야는 계속되는 방해공작에도 대처하는
RAS의 반항에 츄츄의 소속을 포기하고,
RAS는 계속해서 "Change the World"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됩니다.
그 외 이벤트 스토리
Bridal Prep High!
쇼핑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인 나나미와 마시로는
우연히 마리나가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구미에게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마리나는 CiRCLE에 자주 오는 애인 유우카가
CiRCLE에서 결혼식을 하기로 했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이야기를 들은 세 명은 결혼식을
같이 돕기로 결정합니다.
나나미, 마시로, 하구미뿐만 아니라 레이야와
카오루도 결혼식 도움에 동참하게 됩니다.
카오루는 결혼식 연설 역할을 맡게 되었고
다섯이서 결혼식 꾸미기에 동참하기로 합니다.
나나미는 결혼식의 분위기를 고려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나나미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다섯은
쇼핑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마리나에게서 받은
리스트를 모두 사고 어느새 쇼핑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레이야는 항상 서포트 일과 겹쳐
학교에서 문화제 준비에 참여하지 못했어서
'해낸다'는 것을 못 느껴봤다고 말합니다.
나나미도 사실 문화제 때 다른 애들보다
뛰어난 재능으로 '해낸다'는 느낌에
공감하지 못했었습니다.
나나미네 아틀리에에서 소품 준비에 한창인 일행.
나나미는 하구미에게서 노력과 근성이 있으면
기운이 나고 '해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말을 듣고 자신도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을지 생각합니다.
전날, 결혼식 소품뿐만 아니라 유우카를 위한
선물까지 준비한 일행들. 마리나에게 선물을
가져다주려던 찰나, 나나미는 자신이 준비한
그림책이 사라진 것을 눈치챕니다. 알고 보니
그림책은 나나미 엄마의 작품 의뢰자가 오해하여
가져간 것이었고, 다시 회수할 방법은 없었습니다.
시간이 없어 어쩔 수 없이 포기하려고 하지만,
하구미는 포기하면 안 된다고 부추겨 결국
다섯 명이서 나나미의 그림책을
같이 다시 만들기로 합니다.
다섯이서 만듦에도 불구하고 쉽게 진척되질
않자 나나미는 한계를 느끼게 되는데, 하구미는
그 상황에서 노력과 근성으로 한계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말에 힘을 받은 나나미는
마침내 그림책을 완성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결혼식을 마무리 짓고
나나미는 '해낸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Battle of R
라멘 은하에서 서로 협력하며 아르바이트하던
토모에와 마스킹. 그러던 중, 라멘 은하의 점주는
라멘 페스에 나가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얼마 뒤
점주는 허리를 다쳐 페스에 나갈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러자, 토모에와 마스킹이
대신 나가겠다고 하자, 점주는 둘을 위한
신작 라멘 테스트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토모에와 마스킹은 신작 라멘에 쓸 스프를
만들기 위해서 하구미네 정육점에 찾아가
재료를 구하고자 합니다. 하구미도 얘기를 듣고
라멘 페스를 위한 준비를 같이 돕기로 합니다.
우연히 길을 지나치던 아리사와 유키나도
그 준비에 합류하게 됩니다.
5명이 모여 서로 라멘에 넣을 토핑을 각각
만들며 맛을 시험해 보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제대로 된 맛이 안 나자, 라멘의
기본적인 토대가 잘못됨을 느낍니다.
이것을 토모에는 "스프", 마스킹은 "면"이라고
말하며 서로 의견 대립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그러다, 막상 갈라지자 서로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게 되고, 토모에와 마스킹은
Galaxy에서 같이 드럼 배틀을 하며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합쳐 협력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렇게 면과 스프를 완벽히
준비하여 라멘 페스에 나갈 자격을 얻게 됩니다.
라멘 페스에 나가, 토모에와 마스킹은
요리 담당, 나머지 셋은 접객을 맡으며
라멘 페스에서 서로 협력합니다.
그렇게 밴드의 드럼과 같은 기본 토대인 면과
스프를 어울리게 잘 섞어 라멘 페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동경은 바닷바람에 싣고
우연히 촬영 일이 일찍 끝나 하자와 커피점에서
알바하러 온 이브. 그러던 중, 타에와 카논이
가게로 들어옵니다. 그렇게 얘기를 나누던 중,
타에, 카논과 하자와 커피점의 알바생인
츠구미, 츠쿠시, 이브가 같이
비치 피크닉을 가기로 결정합니다.
그렇게 다섯은 무사히 바다에 도착하게 되고,
무거운 짐을 이끌고 목적지로 향합니다.
그중, 이브의 짐이 특히 커 보이는 것을 보고
카논은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질문하지만
이브는 대답하지 않고 얼버무립니다.
어찌저찌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기념사진까지
찍은 후, 다섯 명은 츠쿠시가 조사해 둔
비치 피크닉하기 좋은 넓고 사람이
많지 않은 자리로 도착합니다.
거기에 비치파라솔까지 빌려 비치 피크닉을
위한 준비를 완벽히 마치게 됩니다.
자리 잡은 곳에서 각자 자신이 가져온
디저트를 소개하게 되고, 마지막 이브의
차례가 옵니다. 이브가 준비한 것은 다름 아닌
다도회를 위한 도구였습니다. 이브는 카논이
대학으로 진학하여 다도회를 그동안
하지 못했다는 것을 듣고서 서운함을 느껴
카논을 위해 몰래 넷이서 준비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이브는 다도부에 처음 들어갔을 때
카논에게 받은 다도용 수건을 준비하고,
또한 이브가 신입생 때 가고 싶다고 했던
바다에서의 야외 다도회를 준비한 것이었는데요.
그렇게 야외 다도회를 무사히 마치고, 카논은 이브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서머 베케이션은 갑작스럽게
늦은 새벽, 편의점에서 서로 얘기를 나누고 있는
사요와 모카. 코코로는 그 모습을 보고
둘을 차에 태워 집에 데려다 주기로 합니다
차 안에서 셋은 여름방학의 로망에 대해서
얘기하다 모카와 사요는 잠에 들고 맙니다.
눈을 떠보니, 어느새 둘은 해피해피섬에
와 있었고, 토우코와 마시로도 코코로의 얘기를
듣고 일행에 합류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한동안 고생을 하던 사요와 모카였던지라
상황을 받아들이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합니다..
얼마 후, 코코로는 사요와 모카가 차 속에서
말했던 바베큐를 위한 안내를 시작합니다.
코코로를 따라간 곳에는 화려한 시설과 셰프가
갖춰진 바베큐장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또한 준비된 악기로 연주까지 가능한
호화스러운 식당에 머물게 됩니다.
이후, 배까지 준비하여 바다 위에서
동물 쇼를 보기로 합니다. 코코로 준비한 동물은
돌고래와 고래였습니다. 그렇게 화려한
퍼포먼스를 즐기고 난 뒤, 다섯 명은
호텔로 돌아와 그날 있었던 일을 회상합니다.
시간이 지나, 다음 날 아침이 오고
별장에서 파티를 열기로 합니다.
그중 토우코는 자신의 할머니의 지인과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고, 특히 해피니스 왕국의
국왕이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파티를 마무리하고, 일행은 마지막은
바다에서 보내기로 합니다. 다섯은 바다에서
수상 바이크, 스쿠버 다이빙, 패러 세일링 등을
하며 바다에서 액티비티를 즐깁니다.
또한 바다에서의 불꽃놀이를 최후로 사요와
모카는 해피해피섬에서의 바캉스를 끝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