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나스탄을 점령한 탈레반 정권은 부르카만 쓰면 여성의 대외 활동과 인권을 보장한다고 하였습니다. 오늘은 히잡을 써도 된다고 한 발 물러섰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지... 거리에서는 부르카보다 약한 니캅을 쓴 여인의 손목을 밧줄로 묶은 채로 사로잡아 놓은 광경도 있었습니다. 이 모두 여성의 인권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한편 우리나라에도 이와 같이 여성의 외모를 가둬 놓는 복장이 있었습니다.
이 여인이 입은 옷은 장옷입니다. 장옷은 두루마기 처럼 위 아래로 입는 옷입니다.
쓰개치마는 말그대로 치마입니다. 아랫도리입니다.
<퀴즈>
왼쪽 여인과 오른쪽 여인이 겉에 두른 옷은 각가 무엇일까요?
---- 부르카를 비롯하여 이슬람권의 옷들은 여인의 아름다움을 가리는데만 중점을 둔 반면 우리나라 여성의 장옷과 쓰개치마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첫댓글 좋은 비교글입니다.
부르카는 여성
미개함의 발로인 반면
쓰개치마는 여성멋의 발로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