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사역을 마치고 계속 웃음이 났습니다. 계속 웃었습니다.
그리고 줌사역 직후 4개월 동안 그토록 찾아 헤매던 소중한 물건을 찾았습니다.
경주마가 앞만 보고 달리는데 바른길로 가라고 탁탁 때려주는 느낌을 받았고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하고 시원하게 물 한 모금 마신 느낌입니다.
미라클 수업 때마다 이번에는 무슨 내용인지 무슨 과제인지 이해하기 위해서 머리를 굴리고
몇 번을 반복해서 듣고 이해하고 돌파를 해보려고 긴장을 하는데요.
감사하게도 그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돌파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매번 새 과제 때마다 제가 뭔가를 해야 될 것 같고..
아주 예민하게 하나라도 알아차리려고 하다 보니 더 긴장이 됩니다.
또 이 번주는 첫 번째 발표라 더 긴장이 되고 더 돌파를 해야 될 것 같고 뭔가 짜잔 하고
보여줘야 될 것 같아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는 기도도 기대하면서 도전해 보았어요.
그런데 안되더라고요 하하하
“왜?”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며 미해결된 과제처럼 머리가 지끈거렸습니다.
오늘 줌사역에 들어오기 전에 기도로 준비를 하려고 일찍 준비를 했는데,
받기 싫은 전화를 받아 혼적이고 육적인 대화를 마지못해 즐거운 척 받다 보니
그 생각에 머물러 있어서 기도를 받는데 제 생각이 너무 앞서서 힘들었습니다.
‘나는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도 들고 공명이 되어야 하는데
계속 방금 전에 있었던 전화내용이 더 생각이 나고.. 힘들었어요
간사님 말씀대로 피해의식도 있었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도 많네요. 하하하
‘나는 아들이다, 나는 장자다’하면서 정체성을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저의 정체성이 바로 설 때가 되셨다고 말씀을 하실 때
마음이 시원하고 답답한 마음이 쑥 내려가면서 주변 공기가 상쾌했어요.
“공명이라는 것이 이런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양쪽 머리가 묵직해서 불편했는데, 마치 터지기 직전의 울굿 불긋했던 여드름이 터지고
뿌리까지 뽑혀 새살이 돋아나는 것 같아서 아주 시원하고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성령님과 티키타카 이야기 나누면서 저의 정체성이 바로 서는 것에 에너지를
선택하는 현명한 정현영이 되겠습니다.
주님이 주신 특별한 달란트 지혜로움을 잘 작동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이런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첫댓글 대~ 박
양현정 간사님을 초대하시다니 조간사님들 참말로 탁월하십니다요
우리 간사님들 정말 탁월하십니다^^ 그동안 초대해주신 간사님들을 통한 귀한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이정원 간사님의 아웃리치도 정말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라클 스쿨을 통해서 에미꼬선교사님의 귀한 사역을 통해서 한단계 한단계 성장하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정현영 자매님 안에 있는 것들이 다 꺼내지면 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실거에요
할렐루야!! 아멘아멘!!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유아 양현정 간사님이 초대되셨군요 그분 진짜로 대박이죠
넘 재밌어겠어요
네^^ 진짜 재미있었어요!! 줌사역이 밤12시 넘어서 끝났는데 제가 너무 재미있고 마음이 신나서 그 감동을 누리느라 거의 3시쯤 잠든것같아요^^♡♡♡
와!!!
반짝반짝 빛남의 현영 자매님!!!
계속 전진하는 모습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저는 현영자매님을 반쩍이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축복합니다,
미라클 졸업 즈음엔 얼마나 아름다운 그 어떤 빛이 기대가 됩니다,
하하하 ☆반짝이☆ 넘 좋아요♡ 저도 소망하고 기대합니다. 힘나는 후리퀀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
^^축복합니다.자매님
이제 과거는 빠빠이!!!!!
내가 이래서 그렇다라는것도 빠빠이 !!!!
하나님과 사랑으로 앞으로 가요. 사랑의 에너지 퐈퐈퐈!!!!예요.
할렐루야!!! 과거는 십자가에 못박혔으니!!!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