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 효과 전혀 없자 멘붕된 바른미래당!

[coma]

   

국민당과 바른당의 합당이 거의 완료된 가운데, 당명이 미래당에서 바른미래당으로 교체되었다. 선관위가 먼저 등록한 우리미래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미래 운운하던 안철수와 유승민의 자존심이 구겨진 순간이다.

안철수는 합당만 하면 지지율이 총선 때 받은 26%로 회복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지만 리얼미터의 여론조사에서는 오히려 두 당의 지지율 합보다 낮게 나왔다. 이번주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국정지지율 62.9%

<5당 지지지율>

민주당:46.8%

한국당: 19.2%

바른정당: 6.6%

정의당: 6.1%

국민의당: 5.2%

<두 당 합당시 지지율>

민주당: 43.7%

한국당: 20.6%

바른미래당 10.9%

정의당: 6.9%

민주평화당: 4.3%

◇조사 개요=지난 5~7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조사한 2월1주차(문 대통령 취임 40주차) 주중 집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5326명에게 접촉해 최종 1501명이 참여했고 응답률은 4.2%를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호남에서 민평당 10.3%, 바른미래당 9.3%>

5당 지지율에서 바른정당은 6.6%, 국민의당은 5.2%로 합계가 11.8%다 그러나 합당을 가정한 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은 10.9%로 오히려 두 당의 합보다 0.9% 낮았다. 이는 시너지 효과는커녕 지지율이 더 낮아지는 결과로 합당만 하면 지지율이 폭등할 거라는 안철수의 말을 무색케 한다.

지금은 자한당과 바른미래당이 서로 보수 표를 끌어들이기 위해 갈등하는 척하지만 지방선거가 다가오면 선거연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한당과 바른미래당이 각자 후보를 내면 민주당 후보에게 100% 떨어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울시장은 안철수, 경기지사는 남경필, 인천시장은 유정복으로 단일화해 민주당과 대결하려 할 것이다.

<눈짓도 안 주는 두 사람...>

하지만 그들이 선거연대를 한다고 해도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는 없을 것이다. 수도권에는 약 30%의 호남 출향민들이 살고 있어 이들이 뭉치면 엄청난 파급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호남 현지는 70% 이상 민주당 후보 지지로 돌아섰다. 충청, 세종, 강원, 제주도 이미 민주당이 압승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PK(부산, 울산, 경남)에서도 자한당과 바른미래당은 선거연대를 통해 후보를 단일화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울산을 제외한 부산과 경남은 현재 민주당 후보가 지지율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만약 부산과 경남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 전국 17개 시도 중 14곳에서 승리하게 된다. 자한당은 대구, 경북, 울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고, 바른미래당은 1석도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해 향후 당내 분란이 일어날 것이다.

안철수 딴에는 지방선거를 통해 보수가 대거 바른미래당으로 와 자신들이 보수 대표가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자한당이 보수 텃밭을 순순히 내주겠는가? 따라서 바른미래당은 그동안 제3당이 그랬듯 흐지부지하다가 작파할 것이다.

특히 안철수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당권과 대권을 두고 유승만과의 갈등이 발생하면 중도층도 대거 바른미래당을 이탈할 것이다. 안철수는 생래적으로 누구와 함께 정치할 사람이 되지 못한다. 자신이 주인공이 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당을 깬다. 그 바로미터가 지방선거가 될 것이다.

<대권 두고 동상 이몽?>

* 적폐들과 엠비아바타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보러가기

  http://blog.daum.net/youngan580

* 이상 coma가...

[coma]

안철수 딴에는 지방선거를 통해 보수가 대거 바른미래당으로 와 자신들이 보수 대표가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자한당이 보수 텃밭을 순순히 내주겠는가? 따라서 바른미래당은 그동안 제3당이 그랬듯 흐지부지하다가 작파할 것이다.

[coma]

특히 안철수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당권과 대권을 두고 유승만과의 갈등이 발생하면 중도층도 대거 바른미래당을 이탈할 것이다. 안철수는 생래적으로 누구와 함께 정치할 사람이 되지 못한다. 자신이 주인공이 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당을 깬다. 그 바로미터가 지방선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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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들과 야합한 간찰스 아바타 타도!

[칠부능선(화성남양)]

시작부터 발린 미래당 ~

[그림(안양)]

ㅋ.ㅋ. 안바른당!

[타아라(용인)]

오직 안철수만을 위한 분당과 통합...제대로 될리가 있겠습니까

[시골처녀(강릉)]

하느님은 공평한것같아요. 유승민한테는 똑똑한 머리를 줬지만 사람보는 안목을 주지않아서 박근혜한테는 배신자로 낙인찍혀서 팽당하고... 안철수랑 엮여서 안철수한테 팽당할일만 남았으니... ㅋㅋㅋㅋ

[하이디백(동작)]

두당이 합당하는데 민주당지지율이 왜 떨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