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PC방에 노출된 아이들??
조영서 추천 0 조회 1,433 09.09.28 10:10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9.28 10:33

    첫댓글 솔직히 개인적으로 과거 50원짜리 하나들고 너클죠하러 오락실갔던 저와 지금 피방에서 서든하는 아이들과의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지금의 아이들 이상으로 놀았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 09.09.28 11:13

    100원하나로 원더보이 3시간씩 놀던 저와 1000원으로 1시간 PC방에서 원하는 모든 자극적인 미디어에 접근이 가능한 요즘 애들은 그 파급효과에 있어서 비교할수가 없죠.. 정보을 정상적으로 받아 들이고 이해할수 없는 아이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제공되는 현재의 상황은 확실히 부정적인 효과가 커보입니다..

  • 09.09.28 15:08

    자극적인 정보 접근이 가능한 곳이 피방만은 아니죠...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어디던지 가능한데... 한국은 인터넷 연결이 안되어 있는 pc도 거의 없고... (제가 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컴퓨터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플로피디스크로 야설 돌려 보고 하던 시절인데... 요즘은 인터넷이 가능한 곳들에서는 더 하겠죠...) 아예 몇세 이하는 인터넷 사용 자체를 차단 시켜버리거나 인터넷 연결 되는 곳이 극도로 제한되어 있지 않는 이상... 문제시 되는 부분들이 피방 만의 문제라고 할 수는 없죠...

  • 09.09.28 12:08

    천원한장으로 애들 게임하기도 모자른 시간입니다. 그리고 자극적인 미디어는 피씨방에서 접하기 힘들죠 차라리 집에서 접하는거면 모르겠지만요

  • 09.09.28 10:34

    맞는 말입니다. 추가하자만 아이들을 밖에 놀라고 무조건 내모는게 아니라 밖에서 놀만한 여건을 마련해줘야 합니다. 놀이터같은데는 이미 위험장소로 전락한지가 오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관리가 잘 된 장소가 필요한데 이런 뒷받침도 없이 무조건 나가놀라는 말은 현실은 인식하지못한 이야기죠.

  • 09.09.28 11:32

    놀만한 여건은 10년 전에 비해서 훨씬 좋아진 것 같은데.. 공원이나 운동장도 많아졌고..

  • 09.09.28 11:36

    하지만 치안문제라든가 청소년 폭력문제는 더 악화되었죠.

  • 09.09.28 11:16

    맞아요 여건이 필요해요ㅠㅠ 저어렸을때 스케이트가 너무 타고싶어서 집에서 아이스링크장까지 초딩이 초딩만한 가방들고 40분을 걸어 도착했던기억이 나네요 ㅠㅠ

  • 09.09.28 11:31

    글 전반에 동감하지만 초딩들에게 19세 미만 불가 게임은 못하게 막아야되는게 아닌가요? 시끄럽게 떠들면 제제를 가하거나 쫓아낼 필요도 있지않나요?

  • 09.09.28 13:13

    서든어택도 19세이상이라하지만 미성년자일경우 상대를 죽이거나 혹은 죽었을때 피가 터지지 않습니다 깃털같은것이 날리죠

  • 09.09.28 21:28

    땀이날리죠 ㅇㅇ.. 근데뭐.. 주민빼내쓰는게 일도아닌세상이라

  • 09.09.28 13:51

    미디어가 바뀐만큼 아이들도 같이 바뀌어가는 것 아닐까요? 저 대학교 다닐때 가끔 쵸딩들이 시끄러움 인상 무서운 애들 보내서 조용히 시키곤 했는데...걍 시끄러운건 참겠는데 이쁘장한 얼굴로 18로 시작해서 181818181818하는건 도저히 못듣겠더라고요ㄷㄷㄷ 그리고 전 오락실을 피방보다 긍정적으로 보는데 그 이유는 시간제가 아닌 능력제 인지라 돈의 소중함을 가르쳐줄 수 있다는 점이...쿨럭...100원으로 50원짜리 두개 바꿔서 걸로 두시간 버텨볼라고 용쓰던 기억이 나네요. 왠만한 게임은 한달내로 마스터 해야하는 부담감 ㅋㄷ 왠만큼 오락 좀 하는 아저씨들도 중고등학교 앞에선 털린다고 잘 안했죠

  • 09.09.28 14:07

    글쓴이님 같이 기본적인 규율을 지키면서 운영해 주신다면 정말 다행이겠네요...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어떻다?? 라고 말하는 건 설득력이 없다" 라고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합니다. "옛날에도 게임하고 노는 아이들이 많았다" 라고 치부하기에는 요즘 게임 및 인터넷에 노출되는 아이들의 절대적인 수도 많을 뿐더러, 제가 제일 심각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그러한 환경에 노출되고 중독되는 나이"가 현저하게 어려졌다는 점입니다.

  • 09.09.28 14:06

    어린 아이들은 충동을 조절하는 데 있어서 당연히 어려울 수 밖에 없고, 짧은 시간안에 자극적이고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게임에 일찍부터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렵습니다. 게임 당연히 재미있겠지요.. 개발업자들이 밤낮 연구해서, 어떻게 하면 중독이 되게 할까. 현질(?)을 하게 할까 고민할텐데요. 다른 분들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아이들이 다른 건전한 놀이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면서, 어느 정도는 강제로 제제를 하는 측면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린이들의 자율(?)에 맡기기에는 말 그대로 어린이들이거든요

  • 09.09.28 14:19

    하지만 강제규제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죠..이리 묶어놓고 저리 묶어놓은다고 막힌다기보다 다른 쪽으로 튀어나가게 되어있습니다. PC방에만 온갖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요소만 모여있는것도 아니고 PC방말고도 넷을 접할 수 있는 건 집이니 친구집등 여러 곳이 있으니까요. 어느정도 계도는 필요하겠지만 저번에 쓰신 글처럼 강제로 접근 출입 불가 이런 식으론 해결도 안되고 방법자체도 좋지도 옳지도 못하다고 봅니다.

  • 09.09.28 14:40

    집, 친구집이 PC방과 동급이라는 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집에서도 맘껏 게임,인터넷 하게 하는 가정이면 할말이 없지요. 그걸 어떻게 막겠습니까? 제가 초등학생 PC방 출입금지 시키자! 라고 주장한 게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어느날 그렇게 하자! 라고 실행하자고 주장했다고 생각한 건 아니시겠지요?ㅋ 당연히 현실적으로 추진가능하게 해야할 것이고, 어디까지나 "제 의견"은 언젠가는 학령전기~초등학교 아이들이 게임,인터넷에 무방비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 09.09.28 14:45

    마치 PC방이 아이들 탈선의 온상처럼 표현한 것으로 오해할까봐 말씀드립니다...~^^, 저는 게임문화나 PC방 자체를 부정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판단력이 미숙한 아주어린 아이들이 게임을 접하기 쉬운 장소인게 사실이기 때문에 한 이야기 입니다. 제가 어제 쓴 글은 다시 보니 중,고등학생까지 게임 못하게 해야한다 라는 뉘앙스로 좀 이야기 한것 같은데, 그건 좀 오버한 부분이 있는 것 같고,, 지금 게임을 즐겨하는 중, 고등학생들이 아마도 초등학교 시절에 노는 시간을 게임으로 보내는 것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아닐까 하고 생각하니 조금 씁쓸한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최근의 현상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저도 본 글에 공감합니다 사실 미디어가 발달하고 유통되는 정보의 양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어린 나이부터 노출되는건 사실상 당연한 일이죠 딱히 요즘 아이들이 잘못되었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사실 이건 규제보다는 사람들의 인식자체가 바뀌어야 할 일이죠 밖에 나가서 할수 있는 놀이환경은 좋아졌는데 참여하지 않는건 부모들이 너무 아이들을 가정내에 묶어두려고 하는 것도 원인일테고, 그러다 보니 컴퓨터라는 도구에만 익숙해진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문화를 접하게 할수 있는 어른들의 노력이 필요하죠

  • 09.09.28 17:44

    뭐 어른들도 놀만한 곳이 없는데요;;; 친구들과 만나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음주가무뿐... (아 주말에 간혹 농구) 이래서 여자가 필요한데.. 쿨럭;;;

  • 09.09.28 20:15

    pc방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가정 tv 혹은 인터넷 등등이 아이들을 pc방으로 모는 과정이고. pc방으로 가는 아이들을 막는다면 아이들은 또 다른 공간으로 찾아가겠죠 혹은 내몰리겠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