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내 지각 한번 했는데(내평생 단 한번의지각이었음) 당구채 굵은 부분으오 손바닥 몇대 맞아서 손에 너무 아프게 멍들고 븟고 그랬음. 울아빠가 보시고 속상해서 선생 찾아갔는데, 별 말씀은 안하시고 슬만 한잔 했다하심. 그 뒤로 전반적으로 매가 즐어든 느낌은 있었으나 공포는 여전했음. 졸업할때까지. 아빠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지 왜 한마디 못하고 술만 하시고 오셨을지 학부형이 도니 지금에야 조금 알것 같음.
초등학교 때 기간제 음악교사가 초딩을 업드려뻗쳐 시키고 제대로 못하니까 발로 쳐서 쓰러지게 한거 생각난다.. 또 어떤 담임은 애들 양쪽귀를 잡고 들어올려서 극한의 고통을 느끼게 했던 기억도 나네.. 진짜 별 그지같은 교사들 많았다 참~~ 그때 그 교사들 잘 처먹고 잘 지내나 모르겠네
저 2004년(중학생때) 수업 종쳤는데 바로 앉지않았다고 교사가 반 친구 3명 불러낸다음에 쌍싸대기 3번씩 쫙! 쫙! 쫙! 날렸는데.. 그 선생이 싸대기선생님으로 유명했어요 글고 난 고딩때 집에서 공부해야 집중 잘된다고 야자빼야겠다고하다가 머리맞고 얼굴맞고 머리에 혹 나고 얼굴에 생채기났었던적이.. 내가 집에서 공부하겠다는데 왜 난리인지 후- 결국 뺐지만요 ㅡㅡ
첫댓글 2000년도 초반까지도.. 초2학생 때릴때가 어디있다고 몇십대를 때려놓고, 청바지 입으면 안아플줄 알았냐며 더 세게 때리던 악마같은 선생은 절대 잊지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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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선생이네요.
교탁에서 맞기 시작
완투 스트레이트 작렬
교실끝 게시판까지 끌려가면서
두들겨맞고 다시 원위치
친구한놈은 고막나가고
한놈은 얼굴에 실핏줄 다 터지고.......으~~~~~
그만 알아보자
왜 맞는지나 알고 맞음...중2 언니들이 진짜 두께 10센찌쯤 되는 각목으로 엎드려뻐쳐 한채로 맞는거 옆에 지나가다 너희도 엎어!
왜.... ㅠㅠ
수업중에 문제 못 풀었다고 새끼손가락 뼈가 부러질때까지 손바닥을 몽둥이로 후려 때리던 젊은 여자선생 애낳고 잘살고 있으려나.. ㅆㄴ...
자기 감정도 컨트롤 못해서 학생들에게 분풀이나 하던 희대의 ㄸㄹㅇ.. 그런 사람이 교단에 섰다는거 자체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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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중학교때 내 지각 한번 했는데(내평생 단 한번의지각이었음) 당구채 굵은 부분으오 손바닥 몇대 맞아서 손에 너무 아프게 멍들고 븟고 그랬음.
울아빠가 보시고 속상해서 선생 찾아갔는데, 별 말씀은 안하시고 슬만 한잔 했다하심. 그 뒤로 전반적으로 매가 즐어든 느낌은 있었으나 공포는 여전했음. 졸업할때까지. 아빠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지 왜 한마디 못하고 술만 하시고 오셨을지 학부형이 도니 지금에야 조금 알것 같음.
한국에 총기허용 하면 안되는 이유
억울하게 정말 많이 맞았어요ㅠㅠㅠ지금 생각해봐도 어굴ㅠㅠ
음악선생님 5분 늦었다고 애들 줄 세워 놓고 뺨 때림
그게 중1이였는데 지금도 가끔 생각나요
왜 그랬을까 그 사람...
ㅋㅋㅋㅋㅋㅋ2000년대 중후반 남중남고나와서 정말 많이 맞았습니다, 한 사립재단의 붙어있는 남중남고라 6년을 같은 학교 다닌 셈인데 웃긴건 중딩때 도덕선생이 제일 애들 패고다님.
90년생
초3때 피벙들게 빠따질, 줄넘기 채찍질
초6때 당구 큣대로 횡으로 휘둘러 관자노리, 종으로 정수리 맞고 기절해서 실려나감
중1 기술선생이 전교1등 여자애 귀엽다고 뽀뽀했는데 탄원서 넣었다고 줄줄이 맞음
중2 강제 반삭+이유없는 빠따
고등학교때 뻑하면 발바닥맞고 그랬는뎅...
이게 다 서울 국공립 남녀공학에 있었던일 ㅋㅋ
저도 맞음 싸대기~주번이었는데 주번들 줄세워놓고 싸대기~ 수업 중 단체로 허벅지 마대로 맞는건 뭐 기본이죠 ㅋㅋ 에효.... 제가 고딩다닐때 다시 태어나도 이 학교 다닌다고 결심했던게 체벌이 없었음. 신세계였음!!암튼.....
잘못해서 맞는 건 기분 더럽지만.. 할 말 없었고.. 아무것도 아닌 거 가지고 분풀이 하듯 때리는 건.. 사람 대접 못 받는 기분
ㅋㅋ 저는 초1때 30cm 플라스틱자로 제 머리를 내려치더라구여, 분위기 싸해질뻔했는데 자가 부러져서 엄청 웃었음.
초2때 칠판 분필놓는곳에 발걸치고 엎드려 뻗쳐해서 당구큐대로 엉덩이 맞았어요. 이유:밥늦게 먹어서
교무실까지 가서 발치에 놓는 작은 쓰레기통으로 맞아봤는데 ㅋㅋㅋ 거의 던지듯이 때리든데
나 국딩때 옆자리 앉은애 여선생한테 출석부로 싸대기 맞음
한명 숙제안해오면 모든 반아이들이 책상위에 무릎꿇고 올라가서 허벅지 때린년 시험 못봤다고 겨드랑이 밑에살 꼬집고 다닌년
채벌이 아니라 그냥 폭행수준인데도 이게 이게 문제있다는 생각자체를 못했음 ㅎ
전 초딩때 호랑이 선생님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책상위에 올라가서 무릎꿇고 1시간있게 만든 후에 허벅지를 드럼채 좀 긴걸로 무릎꿇린채로 때려서 새퍼렇게 멍든적이 있었죠.. 2천년대 초반엔 정말 흔했던일;
인생 첫 따귀를 교사에게 맞음.
아.. 서로 뺨때리라고 한 사람도 기억나네요
우리 때 교사들이 당연하게 누렸던게 심각한 문제라는걸 지금은 좀 제발 깨달았으면 좋겠다
심했던 교사들은 역으로 차라리 학생들한테 당했으면 좋겠음
저도 뺨 중학교 음악선생님한테 맞은게 최초이자 마지막이였어요. 무슨 시험본다 했는데 반 애들이 다 안했나 못했나 여튼 그래서 반 애들 한명씩 나오라고 하면서 뺨 때렸어요. 남자애들은 특히 더 쎄게 때려서 무서웠어요..
초등학교 때 기간제 음악교사가 초딩을 업드려뻗쳐 시키고 제대로 못하니까 발로 쳐서 쓰러지게 한거 생각난다.. 또 어떤 담임은 애들 양쪽귀를 잡고 들어올려서 극한의 고통을 느끼게 했던 기억도 나네.. 진짜 별 그지같은 교사들 많았다 참~~ 그때 그 교사들 잘 처먹고 잘 지내나 모르겠네
저 2004년(중학생때) 수업 종쳤는데 바로 앉지않았다고 교사가 반 친구 3명 불러낸다음에 쌍싸대기 3번씩 쫙! 쫙! 쫙! 날렸는데.. 그 선생이 싸대기선생님으로 유명했어요 글고 난 고딩때 집에서 공부해야 집중 잘된다고 야자빼야겠다고하다가 머리맞고 얼굴맞고 머리에 혹 나고 얼굴에 생채기났었던적이.. 내가 집에서 공부하겠다는데 왜 난리인지 후- 결국 뺐지만요 ㅡㅡ
초딩4학년때 운동장에서 달리기 하다가 여자 선생이었는데 뭐가 틀렸었는지 단체로 뺨따귀를 날렸는데.. 태어나서 처음 맞은 뺨따귀에 충격이 어마어마 했음...
미친듯이 맞은 다음 인사 안하고 들어가면 2배로 다시 맞았었죠... 때려줘서 감사하다고까지 해야했던 ㅎㅎ
초딩 모임나가서 남자들보고 영화 친구 이야기하면서 그 폭력선생있잖아. 하는데 애들이 거기 폭력선생이 어딨노 ㅋㅋㅋㅋㅋ 하던.. ㅋㅋㅋ 예전엔 국딩때부터 많이 맞았지만 지금 애들보면 저런애들을 어떻게 때려?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대만유학시절 대만선생님이 학교때 맞은이야기... 맞다가 피난 이야기 (여선생)했던적 있어요. 거기도 군부시절이어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