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PER 10.2배로 동종업계대비 저평가
- 현재주가는 2017년 예상실적(EPS 5,104원) 기준 PER 10.2배 수준으로 국내 유사업체(이오테크닉스, AP시스템, 비아트론 등) 평균 PER 12.6배 대비 저평가
- 2017년 당사추정 예상실적은 매출액 3,259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8.3%, +129.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상반기 매출액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난해 실적을 감안하면 올해 전망치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2016년 하반기 매출비중이 76.9%, 2017년 하반기 매출비중은 65.6%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
투자포인트
- 1) OLED 채택 확대에 따른 투자 증가에 따른 수혜: 주요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글로벌 OLED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지배력 유지를 위한 고객사의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동사는 ① Rigid OLED 커팅 장비의 SDC독점 공급 업체이며, ② Flexible OLED 컷팅, Lift-Off 장비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음. 특히 SDC의 투자 확대에 따라 ③ A3라인에 대한 추가 장비 수주, ④A4라인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히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됨
- 2) 제품 다변화 및 중국 진출을 통한 신규 성장 기반 확보: 주요고객사 의존도에서 탈피하기 위한 제품다변화 및 고객확대 추진은 긍정적임. ① VR 기기 시장에 서는 현재 고객사와 개발을 진행 중에 있어 향후 상용화에 따라 관련 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② 2차전지 장비는 상당기간 독점 업체로의 지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 ③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장비의 데모장비 납품이 완료된 상황, 2018년 관련 매출 예상. ④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사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라 장비 납품을 위한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어, 관련 수주 확보 가능
OLED 공정의 Cutting, LLO(Laser Lift Off) 장비 전문 기업
- 2008년 2월 설립, 2008년 반자동 노광기 개발 및 중국 수출, 2010년 레이저 글라스 커팅 장비 개발, 2011년 필름 커팅 장비 개발, 2015년 Laser Lift-Off 광학계 국산화 성공, 2016년 자동차용 이차전지 장비 개발, 6월 1일 코스닥 상장
- 주요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OLED 장비를 공급 중이며, Cutting 장비(2014년 50%→2016년 64%), Laser Lift-Off 장비(2015년 33% →2016년 71%) 분야 모두 고객사내 점유율 확대가 이뤄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