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날려버렸어여..ㅠㅠ
시간이 없는 관계로 감사해야 할분들은 내일..적어드릴꼐요..
───────────。
(성현이번외②⑦)
(26편에서 작가의 실수로 성현이가 목걸이를 맞기는 부분을 못 써드렸습니다.
죄송하구요, 다시는 이런 실수 없도록 하겠습니다.-작가)
문자를 보낸지 5분채 되지 않아서 답문이 도착했다
────────────────────────
To. 성현.
여기?
후문 앞. 왜?
From. 시아
────────────────────────
왜라니?
줄게 있으니까 그러지..,,
시아가 보고싶다!!!!!!!!!!!!!!!!!!
나는 시아의 답문을 보고 곧 그쪽으로 간다는 말을 보내고 시아가 있는 쪽으로
향했다.
후문이 가까워질수록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내 입꼬리는..,
내가 시아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 시켜주었다..
시아가 보이자 이제 빨라지는 발걸음..,
"주아랑 영원이는 보냈어?"
"응..,,"
"그럼 가자.. 줄게 있어.."
"응!!!!!!!!"
나와 시아는 한참을 걸어서 어제 목걸이와 모자를 샀던
이브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금은방으로 들어갔다.
어제 맞겨논 목걸이를 찾기위해..,
문을 열고 들어가자 점원이 알았다는듯이 살짝 웃고는 파란상자를
내게 넘겨준다..
씨바, 왜 웃고 지랄이야.. 시아 오해하면 책임질래? 챔임 질꺼냐고..
하튼, 나는 파란 상자를 받은후 주머니에 넣고는 시아와 함께
어제 앉았던 벤치로 향했다.
‥──━★ 벤치
시아가 드디어 완벽한 내꺼가 된다..푸하하하하핫;;
"이제 줄수 있겠다.."
"뭘? 줄수 있어?"
"시아한테 딱 어울릴 만한거.. 시아가 내꺼란걸 알려줄수 있는거..>ㅁ<"
시아는 궁금한듯 나를 쳐다본다.
혹시 어제산 목걸이를 잊고 있진 않겠지?
당연히 아니겠지..시아가 바보냐?
(벌써 잊고 있었다..시아는 바보였다..-ㅁ-;;)
나는 주머니에서 아까 받은 파란상자를 꺼내서
시아를 향해 열어주었다.
어제 부탁한데로 되었으려나?
시아의 동공이 커진다..
"어? 어제 고른 목걸이잖아?.... 근데 왜 이게 금은방에 있었지?"
"^▽^* 하트모양 안을 봐봐..,,"
"어?.......알았어....................어?...이건..⊙▽⊙*"
부탁한 데로 안되있기만 해봐라..
이렇게 폼잡았는데.. 제발..
시아가 목걸이에서 눈을 때지 못하는거 보면 잘 됬나보다.
어제 [성현*ㅣ는 시*ㅏ꺼], [시*ㅏ는 성현*ㅣ꺼] 이렇게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저 금은방 자주 가줘야겠군..,,
"이..이뿌다.. 고마워..성현아.."
어? 시아 눈에 물이 차있다.
이런, 시아 울리려고 준비한거 아닌데..,
맘아프게 왜 울고그런데..,
"시아야.. 울지마! 너 우라고 부탁한거 아니니까.."
"응!!!"
"좋아,, 우리 천국의계단 흉내를 내보자.. "
"천국의계단 흉내 라니?(ㅇ_0?)"
시아가 울려고 하자 시아 맘좀 풀어줄겸
분위기를 띄어줄겸 천국의계단 흉내를 내자고 했다.
사실은............,
사실은.............,
시아 핸드폰 소리의 인물을 찾아다녔다.
시아 친구들에게도 물어보니 시아가 권상우란 연애인을 좋아한다길에..
어제 늦은 저녘 인터넷에서 권상우를 쳐서 보다가
좌절할 뻔했다지..,
시현형도 잘생겼더니 권상우도 잘생겼어..
시아 눈 상당히 높다..+_+
하여튼 나는 파란 상자에서 시아 목걸이를 꺼내서
천국의계단 차송주(권상우) 처럼 시아의 목에 목걸이를 걸어주었다.
그리고 시아도 파란상자에서 내 목걸이를 꺼내더니
천국의계단의 한정서(최지우)처럼 내 목에 목걸이를 걸어주었다.
그리고 한참을 우리는 벤치 주위가 떠나가라는 듯 웃어댔다.
그리고 우리는 또다른 데이트를 위해 내가 몇일전 알아뒀던..
데이트 장소로 향했다.
그곳은 오색빛깔로 봄이 온다는 소식을 알려주는 꽃들이 만발하는
화원 같은 곳.
나와 시아는 거기서 사진도 찍고 꽃이름 맞추는 게임도하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중간중간 우리를 떨떠름 하게 보던 시선들에겐 오히려 그 시선보다
더 꼬라봐 주었다..ㆀ
어느새 작은바늘이 6이라는 숫자를 지나쳐간다.
곧 배가 허기지다는 걸 느꼈고 우리의 배에선 진동아닌 진동이..
그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주고 있었다.
-꼬르륵..
"배고프다..>ㅁ<"
"나도~~"
"밥 먹으러 가자!!!!!!!!"
"그럼 뭘 먹으러 갈까?"
"음.......,, 그냥 해장국이나 먹으러 가자!!"
"해장국?"
"응!! 해장국!! 해장국 맛있어.."
"그래!!!!! 해장국 먹으러 가자!!!!!!!!"
시아, 역시 특이하다.
남자친구가 있을땐, 뭐.. 거의다 비싼거나 얌전히 먹을수 있는걸
고르던데.., 시아는 싸고 배불르게 먹을수 있는 해장국..ㅋ
하튼 시아와 나는 열심히 뛰어서..
[뼛다구해장국] 이라는 곳에 도착했다.
딸랑+++
경쾌한 종소리와 함께 나는 시아를 따라 해장국 집에 들어갔다.
이 해장국 집 주인은 시아와 안목이 있는지 웃으며 인사를 주고받았다.
오호~~ 이 집에서도 잘보여야 겠군..+_+
"어머, 이뿐이 시아왔어?........어? 옆에는 누구야? 시아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시아 남자친구 입니다..^-^"
"아줌마, 오늘은 더 맛있게 해주세요.. 제가 성현이도 이집 단골로 만들어드릴꼐요"
"응, 그래그래.. 오늘은 최고로 맛있게 해줄께..乃"
나와 시아는 제일 따뜻한 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곧 해장국이 나오고 나와 시아는 맛있게 먹었다.
얼마나 뜨겁고 배부르던지.. 혓바닥이 다 데인거 같았다..
입가심도 다 하고 돈을 내려 시아보다 먼저 일어나 카운터로 향했다.
"아줌마! 여기 얼마예요?"
"응? 시아남자친구가 돈 내려구? 그럼 싸게 해줘야지..^-^"
"아줌마 그말뜻이 뭐예요? 내가 냈다면 싸게 안해준단 말인가요?-_-*"
내가 내니까 싸게해준단 아줌마의 장난스런 말에..
언제 듣고 왔는지 약간의 눈흘김으로 아줌마를 쳐다보는 시아.
넉살 좋은 아줌마는 웃음으로 아니다며 그 위기 아닌 위기를 넘겨버리신다.
어느새 그 쪼그마한 바늘은 왜케 달리기를 잘하는지..
벌써 7을 넘고 있었다.
헤어져야......할........시간이......네..>ㅡ0ㅡ<
"가자!"
"어딜?"
"남자가 여자집을 데려다 줘야지..ㅋ... 시아집으로 출동!!!!!!!!"
"칫-- 출동이 뭐냐? 애기도 아니고.."
"괜찮아..괜찮아.. 난 출동이 좋아.."
"그래!! 가자.."
───────────────────。
코멘트 원츄!!
감상밥 원츄!!
내일은 28편은 성현이 번외 마지막!!!!!!
호아란, ☆_。별빛*, 아크다크♥, ㉿ 유리나™ 의 팸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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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가입해 주시구..
코멘트 왕창 달아죠용!!!!!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창작 ]
※ " 미 " 소년이 " 신 "소녀를 만나면?! ※ (②⑦)
아크다크♥
추천 0
조회 59
04.02.17 14:31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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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잼써!! 언니~> < 와방 잼써!!! 빨리 담푠!!!! 출동!!!(-_-^)
꺄아~~~~~ 오늘도 재밌어.. 팸까페도 가입했어.. 다크야 너의 영원한 팬!! ㅋㅋ 요즘 1호 팬카페 잘 활동안해..내가 만들어 버릴까부다..
아유,, 3빠넹.. 글구 잼고요.. 다크언니 잼나게 써주세요..
다크언니 나 팸카페 감 햇답니다.
다크야^^ 잼따>_<
재미또횻!~!
30편 이벤트도 내꺼다-0-ㅋㅋㅋ
담편 이 소설 원추~~
역시 재밌는 소설 ★ 건필 하세요 ♡ 다크님 화이팅♡
잼써>_< 빨링 써죠!!
모두모두 감사드리구요.., 저오늘또 감동먹숩니다!!
ㅋㅋ 잼써~~
조아 재밌어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