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의 웹툰 마녀를 재밌게 봤어요. ^^
뭐 보면서 눈물 글썽이긴 또 오랜만인거 같습니다.
근데 재밌는건
이 웹툰을 예전에 봤었던거라는거죠.
하지만 봤었던거군 하는 기억뿐
처음 보는 것 처럼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
그말은
기억을 전혀 못하고 있다는 것이죠.
저는
진짜 중요하다 생각하는 기억 말고는
전부 잊어버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주변에 보면
기억력이 좋은지 많은 걸 기억도 하고
꼬맹이 시절 부터 많은 것을 기억하던대
전 그런게 거의 없다시피 해요.
뭐 아쉽다는건 아니고요 그냥
전 그런 사람이구나 싶습니다.
언제 만나면
자신의 어릴 적 기억
인생에 중요했었던 기억들
이야기 나눠봐도 재밌을거 같아요~
* 이따 3시 좀 넘어서는
기초 탁구 수업 쪼금 받고
같이 연습하는대 기대됩니다. ㅎ
매번 운동 하고자 하지만 결국은 안하거든요.
탁구 수업 덕분에 거기서 함께 하는 분들 덕에
운동 하는 셈이죠.
탁구가 재밌기 까지 하니 참 감사한 일이네요.
첫댓글 강풀마녀이후 작품도 좋아요 무빙과 브릿지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형곡동환경지킴이(민환)84 한국판어벤져스죠 ㅋ 담주에벙치시면 갈게요
@천근만근(동근)82 벙 칠 일이 없을땐 없어서... ㅎ
혿시 내키시면 시간 되실때 따로 연락 주시면 또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