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화천 산천어 축제 갔다 왔네요~
작년에는 큰딸과 같이 갔다 왔는데 어젠 혼자 갔다
와서 허전했지만 자유로움도 있었네요~ㅎ
해마다 1월에 여행사를 통해 갔다 오는데 리무진버스에
가격도 3만2천원에 5천원권상품권+낚시터이용권과
얼음조각공원 이용권이 포함돼 있어서 해마다 이용하고 있답니다...
오후에는 함박눈 펑펑 내리는 멋진하루 였네요~ㅎ
화천에서 숙박하면 파크골프,얼음낚시,밤낚시
무료라는 글이 하늘에 떠있네요..
파크골프를 즐기시는 말방님들이 많은데 화천에서
숙박하시게 돼면 여러가지 함께 즐기시면 좋을것 같네요..
첫댓글 바다향님 고기 많이 잡았나요 ? 추워서 어떻게 오랜시간
지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작년에는 호주에서 온 큰딸 산천어낚시 체험도 시켜주고
산천어 맛보여 주려고 열씸히 낚시해서 두마리 잡았지만
이번에는 낚시보다 눈조각 얼음조각들 구경하며 사진찍느랴
산천어는 한마리도 못잡았답니다~ㅋㅋ
양쪽 주머니에 핫팩 하나씩 넣고 함박눈이 펑펑 내려서 그런지
춥지는 않고 오히려 더웠답니다~ㅎ
컴사랑선배님 말방 첫정모에 참석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정모날 반갑게 뵙겠습니다~^^*
작년에 큰딸 얼음꽁 모습입니다~ㅎ
ㅎㅎ
얼음이 얼지 않아 걱정이라고 하던데
꽁꽁 얼었군요
제가 낚시꾼으로 얼음 낚시의 대가입니다
들었다 놨다 고패질을 자주 해 주어야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술붕어친구님이 낚시를 잘하신다는 얘기를
부산에 미담친구에게 들어서 잘알고 있지요~ㅎ
버스타고 가는길에 얼음이 얼지 않은 강들을 보면서
걱정을 했었는데 산천어낚시터는 꽁꽁 얼어 있었답니다~ㅎ
고페질도 해주고 웜으로 살살 꼬셔봐도 입질을 안했어요~ㅠㅠ
술붕어친구님께 얼음낚시법을 다시 배워야 되겠네요~ㅎㅎ
늘 즐겁고 행복한나날 보내세요~^^*
@바다향. 그렇군요
미담이 죽은 지도 이제 꽤 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사진이 장관입니다.
한번쯤 시간내서 가볼만한곳이예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