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국가 행사에 윤두창이 나오면 당연히 TV 채널을 다른데로 돌리거나 꺼버리지만.
TV 켜자마자 이종찬 광복회장의 연설이 심금을 울리길래
(광복은 소위 강대국들에 의해 도둑처럼만 찾아온 게 아니다.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절대 잊지 말고 그들을 모욕하지 말자)
그 뒤로 윤두창이 순서가 되니 내심 다른 소리를 하지 않겠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보통 다른 대통령들은 국민 화합, 일본 과거사 반성 촉구, 독립 운동 치하..이런식으로 나가거든요. 허나 역시 ㅂ ㅅ 자식이었음.
요약하자면
~나 반대하는 것들은 다 반국가, 전체주의 세력, 자유민주주의 하에서 절대 용납할 수 없음(대체 광복절날때 이딴 개소리를 왜 하는지 모르겠음. 그럼 지 반대하는 국민의 60%는 반국가 세력들인가?)
~일본은 이제 가치를 공유한 파트너 국가, 그놈의 가치~ 가치~..까치 ㅅㄲ도 아니고 반공파시즘의 가치인지, 대동아 공영의 가치, 대중 대러 전쟁 몸빵 똘마니의 가치인지는 몰겠지만 광복절날 이 딴 개소리 시전.
게다가 연설 중간 중간마다 태극기 부대인지 박수 부대인지 동원한듯한 흔적이... 개소리 중간 중간마다 환호하고 박수치는 늙은이들도 행사장 곳곳에 꼼꼼히 배치시킨 듯.
아 씨 안본눈 안듣귀 삽니다. 쓰잘데기 없이 감성에 쩔어서 저 아ㅅㄲ한테 일말의 기대를 했던 게 절대 실수였던 것 같음
첫댓글 광복절에 할소리 안할소리 가리지도 못하고 안할소리만 해대는 쓰레기 자식 같으니.
애초에 왜 기대를 합니까.바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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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안본내가 승리자다
풀악셀 제대로 밟고 있네요 기대됩니다 그 반작용이
기대를 하신게 잘 못 ㅋㅋ
작년을 생각하면 당연할텐데요ㅋ
작년까지 갈 필요도 없이 3.1절때만 해도...
와 출근을 하는 바람에 보지도 듣지도 못했어요!
고마워요 출근맨!
와 나도 출근하느라 못들었는데ㅋㅋㅋ 차장님 감솨는 개뿔 씹헐
뉴라이트의 승전보가 울려퍼지네요
국격 지하가 더더욱 깊어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