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말 기대하던 프.바.사 후반기 정모였죠~~!
일찍가서 이것저것 준비해야됬기 때문에 본래 시간보다 좀 일찍 나왔죠..
그런데..
저희집 계단을 내려오면서.. 하랑이와 문자하다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단에서 쿵..하고 넘어져버렸습니다ㅠㅠ 정말 여태까지 넘어진것 중에서 가장 아프더라구요..
가까운 약국에 가서 대충 파스를 붙이고 하랑이와 연락해서 이를 꽉물고 바둑문화원으로
뛰어? 갔습니다~ 정신없이 갔는데 다행히도 인디고 언니께서 제가할일을 해주시고ㅠㅠ정말
감사했어요언니~ㅜㅜ*
3시쯤 연기대국을 시작했습니다.
저희팀의 막강 실력자~ 파워오빠 덕분에 정말 든든했어요^^
그리고 어떤 수를 둘지 모르는 초록천년화님 때문에 마음졸이기도 했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승부는????????????? ㅂ ㅣ밀 ^^
연기대국을 마치고 나니 프로사범님께서 도착하셨다는 소식이+_+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목진석~!! 사범님 이셨습니다^^*
솔직히 속으로는 다가가기 힘들것 같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정말 괜한 걱정이었네요^^~~~~~
그리고 사범님께 질문시간!!!!!!!+_+ 저는 이때다 하고 일촌신청해도 되냐고 물어봤죠+_+캬캬캬ㅑ
흔쾌히 수락하시는 목진석 사범님~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_<
그리고 다면기 한명 더 가능하다고 하셔서 아~ 주 운좋게.. 급? 인 저도 다면기에 참가할수 있었어요!!
재한님이 7점 깔라는 말에 우기고 우겨서 결국엔 5점으로+_+........
결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집졌을까요 ㅋㅋㅋㅋㅋㅋ???????????????????
맞추시는 분께는 상ㅇ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인도 받구~ 억지로 팔짱끼고 사진도 찍고..크크크
너무너무 알찬 하루였던것 같아요
그리고 고깃집으로 고고싱!!!!!!ㅋㅋㅋㅋㅋㅋ
또 얼른 사범님 옆자리를 쟁취하고 .. 하랑이와 인디고언니 카이얀오빠도 같은 자리에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맛있는고기를 먹었습니다~
그리고나서 가까운 노래방으로 향했습니다~
첫곡은 역시나 카이얀오빠의 일본곡으로 시작됬죠~~~~~~~~~
가장 기억에 남는 권중현님의 흔들린우정.. 정말 맛깔나게 잘 부르시더라구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 스타일+_+
프바사엔 정말 가수가 많은거 같아요~ 저빼고 노래를 못부르시는 분이 없는것 같아요!!
대표적으로 기억나는.. 바람님+_+짱~~~~~ㅋㅋㅋㅋㅋㅋ
재한님이야 ㅇ알려진 가수고......
초짜오빠~ 저 그노래 엄청 좋아해요+_+!! 또 어떻게 아시고~^^ㅋㅋ(사실 나랑 아무관련없다...ㅋㅋ)
그리고 정말 기대하고 기대하던 사범님의 노래솜씨~!!!!!
정말 완전 뿅갔다니깐요+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듣고 싶어요ㅠㅠㅠㅠㅠ동영상 찍었는데+_+.........소리가 잘안들려서 올리긴 좀 그렇네요ㅠㅠ
그리고 가실분들은 집으로 고고싱들 하시구~
다시 바둑문화원으로 가서 탁구와 바둑을 재밌게 즐겼습니다^^
초짜오빠~ 다음엔 탁구좀 연습해 갈께요..흑흑...ㅠㅠㅠㅠ
그리고 마지막에 어떤 분이랑.. 바둑을 뒀는데.....아이디를 몰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랑 마지막에 바둑둔 분을 찾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멜기님과 멜기님 후배분~? 과함께 집으로 잘 왔습니다^^
멜기님~~~~~헉 저때문에 집에 일찍 가신거였어요ㅠㅠ? 몰랏어요.....ㅠㅠㅠㅠㅠㅠㅠ죄송해요
게다가 사고까지 나셨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병ㅇ원꼭 가보세요!!
그리고 행운유수님? 이 성형외과 의사라는 말을 듣고 인디고 언니와 눈치를 보고 있다가+_+크크크
에라 모르겠다 하고~ 이름표 드리고^^.........전 견적 얼마나 나올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gabbana님과 친해지고 싶었는데 ㅠㅠ 잘안됬네요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회원분들과 대국을 많이 하고 싶었는데 이것저것 행사에 참여하다 보니깐
인사도 별로 못한것 같고.. 바둑도 많이 못둔것 같아 좀 아쉽네요ㅠㅠ
어쨋든 아쉬움을 남기고 저는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정말 즐거웠어요~^^
첫댓글 계단에서 넘어진 게 아마도 목진석사범님과 다면기를 둘수 있는 행운을 가져다준건 아닐지...ㅎㅎ 그나저나 목사범님과의 바둑 계가까지 간거야? 결과는???
원래 진거였는데.. 몇집차이나는지 알고 싶어서 계가까지 갔어요^^
저는 효원님 말로만 듣다가 처음으로 보았네요(매우 귀여운 인상이였습니다.)... 고등학생이라 시간내기가 쉽지 않을텐데 카페일 열심히 하신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정모날 걷는 것이 발목을 삔 것 같은데 통증이 가라앉더라도 3주정도는 운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을거예요... 다음에도 또 만납시다.
고맙습니다^^다음에 또 뵙게 된다면 바둑한수 가르쳐주세요^^*
제가 부러워서 계속 쳐다봤던거 알아본 모양? 담에 한수 갈쳐줘여~^^
효원양..이번에도 수고 많았어요. 다리를 안다쳤다면 아마 5점으로 좋은 승부가 되지 않았을까....근데 다리랑 바둑이랑 뭔 상관...ㅋㅋㅋ
아아, 결국은 다친게 나 때문이구나...ㅠㅠ 미안해---! 다음에 보면 맛있는 쌀과자라도ㅎㅎ
아니야~!!!ㅠㅠ괜차나~~~
나두 예전에 행운유수님한테 부탁해서 견적 뽑아달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결과는???
아쉬네요!담에는 꼭 참석 해야겠는대요..
목사범님과 일촌 맺으시다니 넘 부러워요 ㅎㅎ ... 기력도 저보다 한 수 위신데 다음에 한 수 부탁드릴게요 ^^
올 ㅋㅋ효워니 재밋엇나부내?ㅎㅎ 담에는나도꼭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