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에 가을이 깊어간다.
얼큰하고 따뜻한 국물에 영양이 듬뿍한 메기 매운탕은 어떨까 ?
메기
예로부터 점어 (鮎魚) 또는 으뜸이라는 뜻의 종어 (宗魚) 로 표기 되었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살며 고양이 처럼 수염이 길어 영어로는 Catfish 라고 한다.
매운탕이나 찜의 요리 재료로 인기가 많으며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 하여 당뇨병이나 빈혈에 좋은 건강식이다.
오늘은 어머니의 손맛처럼 정감어린 맛이나는 메기매운탕으로 유명한 맛집 "함안 매운탕" 으로 찾아 봅니다^^
곁반찬 은 너무 많다 싶을 정도인데 제법 손맛이 나는 찬 들이네요^^
메기 메운탕 小 20,000 원
마늘이 듬뿍 올려져 나오는데 건강한 내음이 물씬 나네요^^
걸쭉하고 담백한 국물이 시원한데 부드러운 메기살이 제법 고소하다.
그렇게 매운맛은 나질 않으나 산초향이 적당한 맛이 얼큰하니 좋네요,,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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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손맛처럼 정감어린 깊은맛이 제법 익숙한 맛이다.
찬바람 부는날은 더욱 좋을듯한데 나이드신 분들과 가족들이 함께 많이 찾는 집이네요^^
* 찾아 가는길
지하철 두실역에서 옛 예비군교육장 가는길 051-514-8216 ~ 10 :00 PM 까지
나의 관점 : 장어구이와 어탕국수도 유명한 메뉴로 제법 전통이 있는 메기 매운탕 집이다.
찾아가기 쉽지않고 주차공간이 없어 불편하나 적당한 가격의 메기 매운탕이 맛나는 집이네요^^ ***1/4
큰바다로 부산맛집 은 엄선하여 정성을 다하여 종목별 로 나누어서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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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막걸리에 매운탕 가장 사랑하는 아이템인데 ~~! 맛나보입니다 ~!
좋지요,, 시원하고 얼큰한 맛을 막걸리랑 좋았네요^^
건설회사 친구 사무실 근처라 오랜 단골집....어탕국수로 명성이 자자한 맛집...해장국으로 최고입니다,...
산초향이 약간 강한듯 하지만 맛났네요,, 좋았답니다^^
음...넘 머네요...전 정문추어탕의 메기매운탕으로 만족해야할듯하네요...음식이 갈끔하고 맛나보여요.
제법 손맛이 나는 집이 었네요,, 얼큰하니 좋았답니다^^ 나공주님 !! thank you !!
메기매운탕 아주 좋아 보여요 ^&^
얼큰하니 좋아요^&^
이 집 예전엔 예비군교장 바로 밑에 있었어요.
그때는 메기탕은 2시간 전 예약해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보다 그때가 나은 듯....
모든게 예전이 나은것 처럼 느껴지는데,,
세월탓이 아닐까요^^
넘멀어요
부산 인데요,,, 서울까지도 가시는데^^
메기매운탕 좋아라 하는데... 두실역근처에 있다니 반갑네여...
차좋아하는 선생님댁이 두실역 근처라 ... 차마실 가면 메기매운탕 맛보러 가봐야겠네여...
마니 다니시네요,, 쌩생님 ^^
잘 드시고 다니세요^^
상호를 보고는 몰랐는데 사진을 보니 국제신문 맛집 담당기자와 같이 취재했던 곳이군요.
저도 갔다와서 검색해보고 사자왕님이 가신곳이구나 알았습니다^^
건강 하시지요^^
우와 진짜 메기 매운탕이네요~~~음식을보면서 딱 떠오르는게 살아있는 수염이 양쪽으로 길게난 메기가 생각이 딱 납니다....맛있게 됐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