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땅끝부루마블’ 활용 역사 문화 연수 실시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최근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해남 지역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 연계 교육과정’ 활용 보드게임 연수를 실시했다.
‘땅끝부루마블’은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학습용 보드게임으로, 해남교육지원청에서 지난해에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이 자료는 해남의 마을교육 자원지도의 형태로 2~4명까지 게임 참여가 가능하며 해남의 관광지, 생태, 역사, 축제 등이 담겨 우리 고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직무연수는 지역화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고 교사들이 카페에 옹기종기 모여 보드게임을 하면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는 워크숍의 형태로 진행됐다.
조영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 학습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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