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생각해보니 백장미향수님 의견을 쫓는 게 옳을 것 같네요. 이 뒤에 이어지는 문장이 Here are rhythms, tones, melodies up and around - none of them too close to our systems of music or language.'물론 여기(새소리)엔 리듬과 음조, 멜로디가 모두 존재하지만 이들 요소 중에 인간의 음악 체계 혹
저도 1번의 a scale은 백장미님 의견에 한표.. 흔히 상향, 하향 대조되는 음계의 플룻으로 새소리 흉내내잖아요. stock을 상투적인..으로 번역하는 것은.. 앞뒤 문맥에 맞는 다른 말이 없을까요. 상투적이라고 하면 좀 부정적인 의미인거 같아서요.. 2번 unpronouceble syllables는 음악이니 만큼, 발음보다는 '표현
가능한 음(계명)이 없는'의 뜻으로 보여요. (즉 새들의 소리가 도, 레, 미, 파, 솔, 라, 시(사실 syllables는 7음이 아니라 6음이지만)에 해당되지 않는 음-마이크로 톤이라고 하던가요?-이라는 말이 아닐까요).. 그리고, neumes가 중세 기보법의 기호인거는 알고 계시지요?
제 사견으로는, free-ranging이 리듬에 관계된다고 보이지는 않는군요. neumes로 리듬표현이 가능했느냐에 대해서는 설이 분분하지요.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굳이 추측을 해 보자면, neumes에 여러 종류가 있거든요. 그 갖은 기보법 기호를 다 동원해도 쓸 수 없다... 뭐 이런 뜻이 아닐까...뒤늦게 참견해 봅니다..
1. 새끼일 때 생존을 위해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익힌 노래를 그대로 되풀이하는 새처럼, 저자 자신도 거장들로부터 전수받은 이 두 가지를 지금도 자신의 레퍼토리에 반복하여 활용한다...이런 내용이거든요. 2. 한참 뒤에 여기에 대해 좀 나오는 것 같아요. 그걸 봐야 해결될 듯합니다. 일단 보류~
첫댓글 이건 쁘아쁘님 전공이십니다. 쁘아쁘님을 불러보세요^^
중세의 그레고리안 챈트를 보면, 박자나 리듬을 나타내는 마디줄이 없거든요. 그냥 이야기 하듯이 죽~ 흘러가는데... 혹시 참고가 되실지도...
감사합니다. 새소리를 악보에 옮기는 과정에 저 둘이 이용되었다는데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새소린 고음역이 많잖아요. 그러니까 ranging은 musical range를 말하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좀 길지만 '표현가능한 음역의 제한이 없는'이 어떨까... 하거든요.
다시 생각해보니 백장미향수님 의견을 쫓는 게 옳을 것 같네요. 이 뒤에 이어지는 문장이 Here are rhythms, tones, melodies up and around - none of them too close to our systems of music or language.'물론 여기(새소리)엔 리듬과 음조, 멜로디가 모두 존재하지만 이들 요소 중에 인간의 음악 체계 혹
은 언어 체계와 유사한 것은 없다' 그러니까 새소리의 리듬을 인간이 만든 악보로 옮길 수 없다... 이런 의미 같네요. '리듬을 규정하지 않는'으로 처리할까 합니다. 그나저나 1번은 맞게 생각한 건지 모르겠네요.
1번에 관해서도 의견만 드리자면... scale 이란 음계인데.. scales 가 아니라 a scale 이어서, 전조는 아닌것 같고.. 상승음계에서 하강음계로의 방향전환을 말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군요. 저도 그 비슷하겐 생각했는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서요. 매번 이렇게 답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참, 계이름은 음절로 바꾸는게 나을 것 같네요. 새소리를 옮긴 음절이 발음하기 어렵다는 말 같아서요.
저도 1번의 a scale은 백장미님 의견에 한표.. 흔히 상향, 하향 대조되는 음계의 플룻으로 새소리 흉내내잖아요. stock을 상투적인..으로 번역하는 것은.. 앞뒤 문맥에 맞는 다른 말이 없을까요. 상투적이라고 하면 좀 부정적인 의미인거 같아서요.. 2번 unpronouceble syllables는 음악이니 만큼, 발음보다는 '표현
가능한 음(계명)이 없는'의 뜻으로 보여요. (즉 새들의 소리가 도, 레, 미, 파, 솔, 라, 시(사실 syllables는 7음이 아니라 6음이지만)에 해당되지 않는 음-마이크로 톤이라고 하던가요?-이라는 말이 아닐까요).. 그리고, neumes가 중세 기보법의 기호인거는 알고 계시지요?
제 사견으로는, free-ranging이 리듬에 관계된다고 보이지는 않는군요. neumes로 리듬표현이 가능했느냐에 대해서는 설이 분분하지요.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굳이 추측을 해 보자면, neumes에 여러 종류가 있거든요. 그 갖은 기보법 기호를 다 동원해도 쓸 수 없다... 뭐 이런 뜻이 아닐까...뒤늦게 참견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귀중한 의견은 메모해 도서관에 가서 찬찬히 살펴볼께요.
1. 새끼일 때 생존을 위해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익힌 노래를 그대로 되풀이하는 새처럼, 저자 자신도 거장들로부터 전수받은 이 두 가지를 지금도 자신의 레퍼토리에 반복하여 활용한다...이런 내용이거든요. 2. 한참 뒤에 여기에 대해 좀 나오는 것 같아요. 그걸 봐야 해결될 듯합니다. 일단 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