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입니다^^ - 안성보호소 지원건으로 연락드립니다.

[철이달이]

폭설로 인해 안성의 김자영소장님과 운영진분들, 그리고 평강 아가들이 많이 힘들것 같아

늘 마음으로 걱정하며 응원을 보냅니다.

동물자유연대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운영이 어려운 사설보호소를 돕고자 동물보호달력을 기획하여

판매하였고 올해도 안성보호소를 지원하기로 결정이 났습니다.

며칠전에 소장님과 통화를 했는데요 병원치료중이거나 아픈 아이들의 격리공간이 없어 힘들다는 말씀을 전해들었습니다.

하여 150만원 안팍의 중고 컨테이너 한대를 지원해 드리고자 합니다.

비용이 좀 더 초과하여도 여름을 대비하여 창문이 크게 나와있는것으로 알아봐주시기 바랍니다.

동물자유연대 보호시설의 오래된 난방기 교체도 미루고 지원해 드리는 것이니

컨테이너를 구입하시면 바로 견적서와 사진을 저희쪽으로 보내어 확인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저희 임원님들과 회원님들께서도 납득을 하실 겁니다.

또한 컨테이너 비용과 별개로 안성아이들 병원치료비에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드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금액은 따로이 보고없이 아이들 치료비에 자율적으로 쓰시면 됩니다.

총 지원금액은 250만~ 300만원이 될 것 같습니다.

컨테이너를 저렴하게 구입하여 비용이 남는다면 어떤 용도로 사용하게 될지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에는 우리 모두에게 좀 더 밝은 희망이 보이기를 기도합니다.

[블루밍(정윤선)]

늘 동물자유연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아픈아가들때문에 컨테이너가 필요한데요 저희가 필요한것은 화장실까지 딸린것이면 어떨까 의논했읍니다. 저희들이 따로 모금을 해도 처음 설치할때 필요로 하는것을 하는것이 오히려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소장님과 저희들이 더 의논하고 전화드리겠읍니다. 동자련의 시설교체도 미루고 도와주신다니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애기야사랑해(김명희)]

약하고 아픈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없어서 많이 걱정했는데, 동물자유연대에서 도움을 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장군맘(이승아)]

꼭 필요한 시설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총총사랑(류영순)]

정말 감사한 일이네요. 고맙습니다 꾸벅...

[짱아(전경아)]

그나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