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기간 : 2007/12/31 ~ 2008/01/01
개최지역 : 부산 해운대구 용두산공원, 해운대해수욕장 일원
주관단체 :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연 락 처 : 051-888-3392
행사소개 : '2008 해맞이 부산축제' 가 오는 12월 31일부터 2008년 1월 1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과 용
두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해맞이 부산축제' 는 하늘(헬기축하비행), 바다(해상 선박퍼레이드), 육상(축하공연)등
세계로 열린 도시 부산의 역동성을 표현하고, 부산의 특성과 정체성을 살려나가는 경쟁력
있는 해양문화축제로서, 연말연시 가족, 연인 등 매년 수십만의 해맞이 인파가 찾아오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겨울철 테마축제이다.
'2008 해맞이 부산축제' 는 '시민의 종 타종식', '무자(戊子)년 해맞이' 로 구성된다.
'시민의 종 타종식' 은 오는 12월 31일 23:00부터 새벽 00:30까지 용두산공원에서 식전행
사, 타종, 식후행사 등이 펼쳐지며, 송년음악회, 송년대합창, 타종식, 신년사, 풍물공연
등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참석자 모두가 함께 새해시작 10초 전부터 카운트다운을 외치면서 시작되는 타종식
은 희망의 종(11회), 사랑의 종(11회), 평화의 종(11회) 등 총 33회 타종된다. 이어 신년
메시지와 함께 힘찬 내일을 나누는 화합한마당이 펼쳐져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나누게
된다.
'무자(戊子)년 해맞이' 는 2008년 1월 1일 06:30부터 07:40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식전
축하공연과 해상선박퍼레이드, 헬기축하비행, 해맞이 풍경 시연 퍼포먼스 등 이벤트와 포
토콘테스트, 새해소망적기, 소망풍선날리기, 연날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식전축하공연에서는 소방악대의 관악대합주, 부산시립무용단의 '백두대간' 공연 등 새해
희망을 함께하는 해맞이 기원 공연예술이 펼쳐진다.
부산시립무용단의 창작무용인 ‘백두대간’은 대북, 중북, 모듬북, 진도북, 장고,소고 등
온갖 북을 이용해 마치 백두산부터 한라산까지 온 국토를 두들겨 일깨우는 땅의 울림, 북
의 울림을 역동적인 북가락과 신명난 춤으로 펼친 작품으로 부산의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관람객에게 선보이게 된다.
해운대해수욕장 일출예상시각인 07:32에 맞춰 잔잔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배경으로,관람객
각자의 소망을 담은 소망풍선을 날리며 신년 첫 해를 맞이하게 된다.
'해상선박퍼레이드' 는 어선, 요트, 소방정 등 각종 선박들이 벌이는 다채로운 해상 퍼포
먼스로 ‘해양수도’ 부산의 역동적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전국 최대의 해양 이벤트이다.
'헬기축하비행' 은 경찰헬기, 소방헬기 등 3대가 오색꽃가루를 뿌리며 일출행사장 상공을
선화하여 일출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해맞이 기념 조형물' 을 백사장에 설치하여 포토존을 형성하고, 일출 시간에 맞춰 해맞
이 풍경을 현장에서 작가들이 직접 시연하는 ‘해맞이 풍경 시연 퍼포먼스’를 펼쳐 관람
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새해소망적기(소망판)’신설, ‘캐논코리아와 함께하는 나의 해맞이
원정기(포토콘테스트)' 개최, '소망풍선날리기', '무료 디지털사진촬영서비스' 등 시민참
여·체험행사를 확대하여 가족, 연인,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잊지 못할 추
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철도공사에서는 새해 1월 1일, 해운대 신년해돋이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대전과 해
운대를 오가는 새마을호 전세열차, 서울과 해운대를 오가는 무궁화호 열차가 운행된다.
한편 부산지역에서 개최되는 해맞이(해넘이)행사로 '2007 송년(해넘이)축제'가 오는 12월
3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송년음악회,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불꽃쇼 등이, 다대포해수욕
장에서 소망기원문 소지, 불꽃축제, 공연 등이 펼쳐지며, ‘2008 해맞이 축제’는 2008년
1월 1일 동래구 북장대에서 새해맞이 희망메시지 낭독, 소망기원 풍선날리기 등이, 송정
해수욕장에서는 새해맞이 퍼포먼스, 문화공연, 소망풍선날리기 등이, 임랑해수욕장에서는
어선퍼레이드, 새해맞이기원굿 등이 펼쳐진다. 그리고 ‘광안대교 시민개방 해맞이’에서
는 광안대교 상층 전구간을 새해 해맞이 장소로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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