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호 뷰 좋고 협곡과 폭포수 장관인 춘천 삼악산...그 산에 내가 있으랴 오른 군서산악회
자연의 감탄 자아내다
힐링의 치유 느껴보다
협곡 드러낸 폭포의 비경
노송 사이의 의암호 비경
산.강.후수 3색 매력 도시의 춘천
색.빛,형태 뷰 좋고 힐링 좋은 곳
자연의 선물을 받은 군서 사람들
자연은 만물을 창조하고
사람은 자연을 가꿉니다
그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
군서 사람입니다
자연에 물아일체가 되어,
당신도 자연입니다
그렇게 또 아름다움으로
그려집니다. 남습니다
군서산악회가 춘천 삼악산을 찾아 지어본 시 한 수이다.
재경 군서면향우산악회(군서산악회)가 ‘삼악산 뷰’ 주제로 ‘삼악산을 보다 군서를 말하다’ 슬로건 아래 ‘힐링 앤 낭만스토리’ 를 쓰기 위해 지난 9일(토) 정기산행을 통해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에 하나인 춘천의 비경을 자랑하는 ‘삼악산’ 을 찾아 산을 오르내리며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비경에 감탄을 했다.
춘천은 소양호, 의암호, 춘천호와 등선폭포와 삼악산 같은 매력적인 환경을 갖춘 산.강.호수의 삼색 매력 도시로 불린다. 산.강.호수의 3색 매력이 만드는 다양한 주제로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도시 춘천의 여행은 그래서 늘 새롭다.
우리나라의 알파니즘-Alpinism은 어디까지일까? 알프스 산맥에서 시작된 산악운동의 등산행위와 더불어 등산정신을 추구하는 일은 우리 동네 뒷산이다. 취미가 뭐냐고 물으면 국민의 70% 이상이 등산(登山)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린 시절부터 동네 뒷산부터 시작해 전국의 명산 등을 오르며 산악인으로서의 발걸음을 하는데, 한몫하고 있다. 이런 환경을 즐기고자 군서산악회는 산.강.호수 3색 도시 춘천을 찾아, 춘천의 자랑인 삼악산을 “오! 축복 받은 삼악산-Oh! Blessed Samaksan” 하며 등반했다.
마음이 쉬어가는 곳, 춘천에서 제일 아름다운 공간의 삼악산 호수 뷰는 마치 대형스크린을 접하는 듯하다.
춘천의 절경을 즐기고자 이날(9일) 오전 8시 신사역 6번 출구 부근 더 갤러리 앞에서 오전 8시에 만나 관광버스 한 대로 떠나, 춘천 삼악산을 오르기 위해 삼악산 제1 매표소(등선폭포매표소)에서부터 산행을 시작, 협곡인 등선폭포와 백년폭포, 옥녀탕, 비룡폭포, 주렴폭포 등의 경관을 눈에 담은 채 용화봉(654m) 정상을 밟았다. 정상에서 상원사가 있는 코스로 하산했다. 졍상에서 상원사까지의 코스는 암벽의 난코스로 스릴을 느끼게 했다. 매우 험한 코스지만, 소나무 사이로 의암호 등을 조망할 수 있어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이 멋진 코스를 난코스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눈에 담고자 약 한 시간 동안 조마조마한 상태로 내려왔다. 삼악산 뷰 최고의 멋진 광경을 즐길 의암호가 보이는 코스여서 ‘삼악산 뷰’ 주제다운 황홀한 경치를 감상하면서 넋을 잠시 잃으며, 멍하니 바라보다가 ‘상원사’ 로 하산해 삼악산 제2 매표소(의암호매표소) 입구에서 모든 등반을 마무리했다. 깊은 산속에 숨어 있는 뜻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폭포로, 작은 폭포들과 계곡물이 이어지는 모습 자체가 하나의 힐링 포인트가 되게 한 ‘등선폭포’ 가 깊은 협곡을 하고 있어, 그 장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약 5시간가량 산행을 실시했다.
하산 길의 암벽에 힘들기는 했지만, 산 중간에 전망이 트이는 구간이 나와 잠시 쉬어갔는데, 이렇게 멋진 풍경을 발아래 두고 쉬니 그간의 힘듦이 모두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특히 한국의 그랜드캐넌이라고 하는 삼악산 등선폭포가 일품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협곡사이로 숨어있는 폭포랑 조그마한 소(沼)들이 너무 멋져 “아! 여기 오길 잘했다” 는 후회 없는 산행을 만끽했다. 협곡과 폭포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취한 표정들은 신선 못지 않은 황홀한 장면이었다.
산행을 마치고 춘천시 서면 강춘로로 이동해 ‘삼악산닭갈비’ 음식점에서 뒤풀이 시간을 4시부터 5시 20분까지 갖고, 산에서의 들었던 자연의 소리가 식당에서는 음식의 소리로 이어지면서, 소리대전이 펼치는 것 같아 소리의 울림이 주는 느낌, 강.산으로 환경의 조화를 이룬 춘천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산악회는 단순한 산행을 넘어 자연이 인간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과학적이고 체험적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산에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던, 치유의 개념이 더해진 이번 산행은 군서산악회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춘천 삼악산 산행 계기로 군서산악회 및 군서향우회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문화.치유를 도모하는 사회단체 일번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번 버스투어 산행으로 산우들과 산을 함께 찾은 것에 대해 “꽃보다 호수 풍경을 보기 위해 방문했다” 며 “도심에서 벗어나 한적한 곳에서 지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 삶의 만족도가 훨씬 높아졌다” 고 했다.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춘천 삼악산의 봄 풍경은 단순한 산행을 넘어, 지친 일상에 위로를 전하는 치유의 공간으로 선사한 것 같아 행복한 산행, 아름다운 산행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자연의 소리, 순간순간 마음에서 이는 행복에 젖게 했다.
산우들은 아마 태어나서 처음 듣는 음성, 자연의 소리인 어머니의 목소리는 하늘의 소리였고, 평생 귓가에 머무는 정다운 목소리다 라고, 주위 생명체가 내는 소리이건, 자연의 바람이나 물 흘러가는 소리든 있는 그대로 덧붙임 없는 맑은 떨림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했다.
산우들과 함께 하루를 지냈는데, 옆을 흐르는 등선폭포, 백년폭포, 비룡폭포, 주렴폭포 소리에 하루 낮을 참으로 귀와 눈을 호강하게 하였다. 잠시 발걸음을 멈춰 귀 기울여 가만히 들어보니 한순간도 같은 소리가 아니고, 다르면서도 독특한 운율이었다.
산우들은 “그 정적인 물이 어떻게 이렇게 오묘한 울림을 나에게 무엇을 전하는가? 그렇게 해서 내가 누구인지를 찾지 못한 나에게 깨우침을 주려함인가” 하는 조금 철학적인 마음이 들기도 했다.
연두 빛 향연이 펼쳐지는 녹음이 점점 짙어지는 봄의 절정기에서 혼자 부드러운 봄빛을 맞으며, 조용히 듣는 새소리는 어떤가, 짝을 찾는 애틋한 울림이 내 가슴까지 울렁거리게 만든다고, 그저 새소리로 들으면 잊어버리지만, 늦은 저녁까지 울림은 계속 될 것이라며, 그 울림에 귀를 떼지 못했다.
군서춘추, 살아있는 자연의 울림 춘천 삼악산에서의 소리를 들어보자고, 자연의 울림을 느껴보는 여유를 가지고서 자연의 오선지 위에 마음의 음표를 찍어 곡도 만들어보고 합주도 해보고, 그리고 그 울림 속에서 현재의 자신과 진솔한 대화도 시도해보자고 삼악산 울림에 협연을 했다.
삼악산에서 만난 자연 풍경, 바람이 폭포가 전해준 맑은 울림, 삼악산 울림 자연 소리는 단순히 아름다운 소리가 아니었다. 그 울림은 듣는 사람의 마음을 고요하고 평안하게 하며, 떼로는 위안과 사색을 불러일으켰다.
삼악산 자연의 소리는 물과 바람이 빚어내는 맑은 울림 속에, 깨어 있음과 보호, 평안과 사색, 그리고 삶의 깨달음까지 함께 담아낸 삼악산 자연의 상징물이었다.
최인철 산악회장은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삼악산 뷰’ 주제로 힐링 앤 낭만스토리를 쓰기 위해 ‘삼악산을 보다 군서를 말하다’ 슬로건 아래 떠났던 춘천 삼악산 산행에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군서산악회는 추억을 먹고산다라는 전제를 달고 실시한 춘천 삼악산 원정산행을 가진 이유” 이라며 “오늘 이 좋은 경치를 눈에 담고, 마음에 새기는 일에 동참해준 것에 대해 따뜻한 정과 아름다운 사랑으로 남겨두고 싶다” 고 말했다.
유석연 고문은 “함께하면 좋은, 같이 하면 행복한 것이 바로 오늘처럼 해 보이는 것이 아닌가한다” 며 “호수의 뷰가 좋고 폭포의 소리가 좋은 곳의 춘천 삼악산에서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 그저 고맙고 행복할 따름” 이라고 말했다.
김성범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장은 “오늘 삼악산 산행이 빡세고 힘들었지만, 재미도 있었다" 며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신행으로 남는 값진 추억거리를 낳은 일이 된 것 같아 즐거운 산행이 되었다” 고 말했다.
이번 산행에 최인철 회장을 비롯해 김성균 고문, 유석연 고문, 최길서 수석부회장, 신안숙 운영위원장, 오현희 총무국장, 김대호 홍보위원장 등 임원진과 박성경 달구지회장 등 회원, 그리고 김성범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장, 김광자 명예회장, 박병인 부회장 등 향우회 관계자와 지인들이 함께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