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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번개산행기 번개산행 산내음의 꽃향기에 취하고 안개에 안기고...( 5/23 명지산맥)
보라 추천 0 조회 92 09.05.24 10:5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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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24 17:01

    첫댓글 와우짱 오전에 비가내려 조망이 없고 처음가는 두밀리길이라 두밀분교지나 삼거리는 잘 찾았는데 윗삼일에서 제대로 가다가 약수봉이정표에 속아 도로 내려와 농가로 올라간 깃대봉 이정표..제대로 왔나하고 올랐더니 송이봉전의 안부 허걱 깃대봉까지 2km는 가야되니 불기산은 포기하고 안개속에 그래도 예쁜 야생화도 많이 만나며 ,,시원한 날씨 덕분에 물은 적게마시며 깃대봉지나 약수봉에서 엉뚱한 알바로 한시간이나 고생하였는데 힘들어하지않고 짜증내지않고 하하 정말 산행을 잘하였습니다 ..

  • 작성자 09.05.25 17:16

    늘 한마음으로 도와들 주시니 감사할뿐입니다. // (사랑하는 우리 산내음! 아자아자!)

  • 09.05.24 17:03

    대금산 오름길부터 햇빛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조망도 좋아지고 시원한 방화선길따라 두밀리고개로...불기산방향의 4구간은 다음주 청우산에서 연결키로하고 윗두밀로 하산...한참을 걸어 도착하니 허걱 미등이 켜진채라 보험회사 연락하고 기다리는 동안 다리밑에서 시원하게 땀씻고 하하 빗고개넘어와 맛있고 깔끔한 청국장에 더덕등의 밑반찬으로 잘 먹고 ..멋진 산행이 되었다는것이 사진등록하며 보니 더욱 새롭습니다..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만세코리아산내음파이팅

  • 작성자 09.05.24 18:36

    고마우신 한서락님! 제가 뵙기로는요,봉사의 달인 같으세요.~~그리고 빌려주신 stick 덕분에 쉽게 따라 다닐수 있었던 걸로 압니다. 모쪼록 행운이 늘 함께 하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 *^^*) 고맙습니다. 꾸벅~~

  • 09.05.25 16:45

    그동안 들꽃공부 넘 많이 한듯합니다.글도 제밋게 잘쓰고하니 넘좋습니다.그많은 들꽃 이름 외우느라 수고넘 하셨습니다.생물시간에 그렇게 열심 하셨다면 생물 박사되었을낀데 ㅎㅎㅎㅎ 아직도 늣지않았으니 열심해 보세요,알어요 책도펴고 생물학 박사될지 아직도 40년은 더살아야되니 부지런히 하세요.좋은글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09.05.25 17:17

    고마우셔라! 하~하~하~ 과찬의 말씀을요. 아무튼 환한 웃음 던져 주셔서 엔돌핀 추가...이해도 못하고 무식하게 외우니 늘 학점 미달상태야요. 언젠가는 유급은 면해야 하는데...유월에 간다는 야생화 산행지가 너무나 맘에 듭니다. 조대장님 산행은 저 같은 사람은 엄두 못 낸다고 들었는데요~ 보라는요~ 그냥 무조건 따라 가려구요.ㅎㅎㅎ 꼭 가고파요. (기회는 왔을때 잡아야지요? 그치요? 온사랑님!) 아무튼 감사하구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유~~★★

  • 09.05.25 23:47

    들꽃들도 보라님 만나면 행복하겠습니다.. 이쁜것들 디카에 담아주지않고 그냥 지나치면 삐질수도 있으니 담아야겠고, 이쁜꽃들 담고있노라면 저만큼 달아나시는 우리산내음선수님들~~ㅎ 그래도 보라님은 그만큼이라도 발걸음 맞출수있어서 다행이십니다~~ 나열해주신 많은들꽃들 그래도 반정도는 눈앞에 아른거려 그려지네요... ㅎ 산행글을 읽어보니 꽃좋아하시는 보라님이 너무 행복해보이기도 하구요... 아주 좋은현상인것같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 작성자 09.05.26 04:49

    참 좋은 인연 은영님! 이른 아침에 웃음과 행복 주시는 은영님의 반가운 편지가 도착해서 정말 기분좋습니다. 오늘은 아마도 쌍무지개를 볼것같은 환희의 마음입니다.무슨뜻인지 아시죠? ㅎㅎ 항상 챙겨 주시려는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리고요.무작정 합류한 첫 산행! 천마산 진입하며 첫 들꽃 산괴불주머니를 알려주신 은영님!그날 각인된 그 꽃은 볼때마다 그 장소가... 지금 제가 좋아하는 안개꽃 한 바구니에 보라색 도라지꽃 드문드문 섞어 은영님 가슴에 안겨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늘 행운이 함께 하시고 행복하세요. (*^^*)

  • 09.05.27 14:10

    차마시며 담소하는것을 좋아하신다더니 글도 아주 예쁘게 쓰셨네요.삶에 대한 애착이 구구절절이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운 글입니다.부족한것 많은 사람인데도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하고요.다음 산행때 또 뵙겠습니다.

  • 작성자 09.05.31 08:29

    꿈꾸듯이 아련한 안개속의 산행을 함께하신 의산님이시군요! 그날 수고 많으셨구요. 한가지의 소제를 가지고도 많은 이야기 실타래를 이을수 있어서 즉 소통되어 즐거웠습니다. 절집의 맞배건축양식 이야기며... 부족한 후기 읽느라 지루하셨죠?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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