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간식...(떡꼬치, 떡볶이, 떡잡채..)

[채니랑]

떡볶이 떡을 꼬치에 끼워서 튀겨줍니다...

기름에 튀겨 주시면 맛이 있는데요~~

이떄 주의하실것은 기름에 튀기다가 떡이 뻥하고 터지면서 기름이 튈수 있으니깐...

조심하시구여...

되도록이면 떡에 물기를 제거하고 튀겨 주세요~~

이 과정이 번거로우신 분들은 후라에팬에 기름 두르고 앞뒤로 익혀 주셔도 되구여~~

알맞게 튀겨진 떡살들~~~

떡꼬치에 들어간 고추장 소스인데요~~

저는 고추장은 태양초 고추장을 써요..순창에서 나오는 매운맛 고추장도 맛있더라구여...

떡꼬치도 그렇고 또 떡볶이도 집고추장보다는 파는 고추장으로 해야 더 맛이 있는것 같더라구여~~

암튼 고추장 양념장은~~

고추장 1숟갈, 케찹 1숟갈, 굴소스 1작은술, 물엿 1숟갈, 마늘 1작은술, 맛술 1작은술(이건 없으시면 안넣어도 되요~~)

이렇게 넣고 고루 섞어주세여~~

그리고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는데여~~

이건 춘장을 이용한 짜장소스예여....

이것 또한 아주 별미의 맛을 가졌구여~~

매운 고추장 맛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면 아주 잘 먹을거예여...

짜장소스 양념은~~

춘장 1숟갈, 물엿 2숟갈 반, 맛술 1숟갈, 다시다 아주 약간(다시다가 싫으신 분들은 넣지 마세요~~)

이렇게 넣은것을 랩을 씌워서 렌지에 1분정도 돌려주시면 되여~~

아무래도 이건 한번 열을 가해주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튀겨놓은 떡에 발라주면 끝~~

취향따라서 깨나 파슬리 가루...

아니면 땅콩가루를 뿌려서 어른들 후식이나 간식으로 내도 좋아요~~^^

사실 소스도 만들기 나름인데여~~

저도 꼭 제가 올린대로만 만들어 먹는건 아니고...

그때마다 다르게 해서 먹거든여~~ㅎㅎ

집에 있는 재료들로 다양하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역시나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떡꼬치~~~

늘 사먹는것이 아니라...

엄마가 직접 만들어서 주면 더 좋아라 하겠지요~~~?? ㅎㅎ

떡볶이는 정말 참 자주 해서 먹은건데...

정작 제대로된 레시피는 이번에 처음으로 올리는것 같네요~~~

늘 그냥 대충 재료 넣고..들이붓고 그렇게 만들다가~~

얼마전에 2~3인분을 기준으로 제대로 양을 재가면서(?) 만들어 보았지요~~^^

떡볶이에 들어간 재료는....

떡볶이 2줌(25개), 오뎅 2장 분량, 양배추썰은것 2줌, 양파 4분의 1개, 당근조금, 파 작은거 1대

이렇게 준비 했는데여...사실 떡복이에 들어갈 만한것 무지 많잖아요~~

계란도 있고..당면등등~~~

대충 넣고 싶으신 재료들 넣으시면 되요~~^^

저는 물이 자작한 떡볶이를 좋아하는데요~~

떡볶이의 상태에 따라서 물을 가감 하셔야 해요~~

어떤 떡볶이는 아무리 끓여도 물이 안졸고...떡볶이 떡안에 양념물이 안배고 겉도는 떡복이가 있거든여...(어디껏인지를 까먹었음~~)

암튼 떡볶이 양념에는~~~

시판용 고추장 2숟갈 반, 간장 1숟갈, 물엿 2숟갈, 고춧가루 1숟갈, 마늘 1작은술, 흑설탕 1작은술,

쇠고기나 각종 다시다 종류 1작은술...물 종이컵으로 2컵....

이렇게 넣어서 준비 하시는데요~~

사실 제가 음식에 다시다 그리 많이 안쓰거든여...

아니 거의 안쓰는데....유독 꼭 들어가야 맛이 나는것이....

바로 떡볶이더라구여....

그마저도 싫으신 분들은~~

흠...멸치나 고기 육수내서 쓰시면 맛이 더욱 좋을테지만~~ㅎㅎ

그리고 꼭 ~~~떡볶이는 시판 고추장으로 만드셔야 파는 떡볶이 맛이 나용~~~^^

위에 양념중에서 고춧가루는 나중에 넣어줘요~~~

양념을 끓이다가~~~

떡을 먼저 넣어서 푹푹 끓여주고~~~

나머지 오뎅과 야채 넣어주고~~

제일 마지막에 고춧가루 뿌려주면 되지요~~

아이들이 먹을거면 고춧가루 생략하셔도 되구여~~

자~~다 완성이 됐어여~~

맛을 보시면서 간도 보시고~~

부족한것 입맛에 맞게 고쳐서 드시구여~~~^^

다 만들어진 떡볶이~~

튀김을 적셔 먹거나~~순대를 찍어서 먹으면 죽음이죵~~ㅎㅎ

오래오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떡볶이~~~^^

먹어도먹어도 물리지 않아여~~~~

자~~냉동실에 언제 쳐박아 놓은지 모르는...

절편이 눈에 띠네요~~

쑥절편이 양이 더 많이 있는것 같아요~~

이 절편으로도 떡볶이를 만들수 있는데여~~

위에 떡처럼 오래 끓이면 절편은 다 풀어져요~~

그래서 이렇게 떡잡채를 해서 먹는것이 더욱 좋답니다....

재료는~~

절편떡 10개정도, 쇠고기 불고기로 아주 조금,  표고버섯 1장, 청, 홍피망 반개씩, 양파 조금...

꼭 넣어야만 하는 재료들은 없구여...

쇠고기 불고기는 저같은 경우는 늘 재워 놓았다가 한번에 먹을 양만큼씩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그때그때 필요할때마다 조금씩 해동해서 쓰는데여~~

아주 활용하기가 좋은 최고의 재료예여...

급작스레 반찬이 없을때 뚝배기 불고기를 해도 되구여..

잘게 다져서 아이들 밥에 볶아줘두 되구여..주먹밥이나...

또 각종 걸쭉한 전골에 조금씩 넣어도 참 맛과 품위를 더해주는~~ㅎㅎ

그리고 표고는 저는 말린표고를 사서...

그때그때 필요한날 전날에 미리 불려서 쓰니깐 너무 편하구여~~~^^

양념장에는~~

간장 1숟갈, 굴소스 반숟갈, 맛술 2숟갈, 물엿 1숟갈, 다진마늘 반숟갈, 생강가루, 후추가루, 참기름 1숟갈, 물 1숟갈.....
이렇게 미리 양념장을 섞어서 놓으세여~~

먼저 팬에 쇠고기를 볶다가~~

야채와 떡을 넣고 같이 볶아주죠~~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어주고~~

양념이 고루 베도록 조금더 볶아주면 끝~~

우리집 녀석들이 환장을 하고 먹는 메뉴죠~~ㅎㅎ

  절편이 참 쫄깃하고 맛있어욤~~^^